KJ 핫클릭

방송 초유 섹시 실험녀들의 아찔한 비키니 잔치

 

[KJtimes=유병철 기자] 조형기, 지상렬, 박수홍, 김태현 등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의 남성패널 4인방이 아찔한비키니걸 5인방에게 넉다운됐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태양보다 ``하다는 최강 태닝머신 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최강 선크림 간 대결로 섹시한 실험녀들이 비키니차림으로 선크림 바르며 태닝하는 방송 사상 초유의 장면이 연출됐다.

 

높은 관심을 보인 남성 패널들은 촬영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현장이 후끈하게 달아올랐고, 유난히 흰피부의 박은지와 베이글녀한지우 역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뜨거운 시선을 보냈다

 

결국 보다 못한 김나영은 지상렬에게 상렬씨, 너무 정신 없어 보여요. 왜 아무말도 없어요?”라고 핀잔을 주었고, 지상렬이 겸연쩍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해 스튜디오는 더욱 절묘한 분위기가 연출. 특히 지상렬은 녹화 이후 "간만에 눈으로 잔치를 했다"고 특별 소감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과연 실험녀의 피부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실험녀의 가슴에 붙인 별 모양이 선명하면 선크림의 승, 별 모양이 없으면 태닝머신의 승이다.

 

한편 회를 거듭 할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MBN <끝장대결! 창과방패>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