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노출 논란 김소리 “속바지에요~”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소리가 속옷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김소리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프리즈를 동작으로 비보잉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리즈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개구리 다리 같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속옷노출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이 가열되자 김소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쿠~ 속옷아니고 속바지에여..피부병아니고여 태어날때부터 있던 붉은점이에요속옷이라고 하시는분들...죄송하지만아니랍니다^^ 넥센! 오늘 경기도 화이팅입니다!!”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JSPrime핫팬츠 입은만큼 속바지착용은 필수이다. 프리즈동작이 화제가 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개구리시구로 화제가 되어 당황스럽긴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