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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메가박스와 손잡고 공동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메가박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앤앰은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대상으로 VOD 카테고리 내 메가박스 홍보관을 운영하고, 메가박스는 서울. 경기 7개점 48개관을 통해 씨앤앰 상품 관련 CF를 상영하는 등 양사의 공동 프로모션이 714일까지 전개된다.

 

또한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신규가입자들에게 메가박스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작한다. 7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씨앤앰HD방송(프리미엄)에 신규 가입하거나 아날로그에서 전환하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박스 관람권 2매는 상품 설치 후 바로 지급되며 1년 내 전국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