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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효과까지 신개념 올인원 화장품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쌩얼피부 열풍과 더불어 이번 여름 시즌 키워드는 이지 뷰티로 빠르고 가볍게, 그리고 다양한 효과까지 갖춘 화장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탓에 아침시간 꼼꼼하게 기초와 메이크업을 공들여 해도 오후가 되면서 번들거리고 땀과 섞이면서 불쾌감마저 들게 한다. 요즘은 스킨케어 기능과 안색을 맑아 보이도록 도와주는 멀티기능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산뜻한 사용감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덧발라 수정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높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제품의 원래 이름보다도 쉽게 부르기 쉬운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올인원 제품을 알아보자.

 

홀리카홀리카의 미라클 리얼 스킨 피니쉬 크림은 패키지에 있는 나비 모양 때문에 나비크림이라 더 많이 불리 우는 제품. 흔히 말하는 진짜 쌩얼 표현에 가까운 멀티 크림으로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의 부담스런 컬러감과 커버력을 빼고 즉각적으로 환한 안색부여와 반짝반짝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에센스, 크림 기능과 더불어 미백/ 자외선 차단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스킨케어 기능을 갖췄다.

 

조성아로우의 데이슈 리얼스킨픽서는 발랐을 때 안색이 밝아 보인다는 평이 알려지면서 일명 안색크림으로 불리고 있다.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쳐와 촉촉하게 피부 속을 채워주고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슈크림과 같은 제형으로 그간 스킨케어 제품으로는 만나보지 못했던 폭신한 느낌의 신제형이다. 천연 진주 펄이 함유된 미백기능성 제품으로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개선해주는 크림이다.

 

미즈온이 뷰티 전문가 피현정과 만나 개발한 제품인 코렉트 콤보 크림은 제품명의 이니셜을 따서 CC크림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 컬러 캡슐이 피부색에 맞춰 적당한 컬러감의 커버력을 가져다주고 벨벳처럼 매끄럽게 마무리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물 대신 자작나무 수액을 사용한 고수분 크림으로 미백, 주름개선의 기능성을 갖춘 데이크림이다.

 

더운 여름 답답하고 무거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똑똑한 올인원 제품으로 자연스럽고 빛나는 쌩얼 피부를 연출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