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태이앤서머바비큐 패키지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여유로운 휴가를 위한 스태이앤서머바비큐 패키지를 713일부터 826일까지 선보인다. 스태이앤서머BBQ 패키지는 호텔 속의 호텔인 리젠시 클럽층에서의 객실 1박과 클럽층 고객만 출입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롭고 조용한 클럽 라운지에서의 컨티넨탈 조식 및 해피 아워의 칵테일과 카나페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전망인 오미 클리프 가든의 서머 BBQ 2인이 함께 제공되어 이국적인 테이블 세팅과 다양한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 숯불 구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 휴가 시즌 동안 진행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빌리지도 운영된다. 제주 호텔 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야외 수영장은 야간 개장과 DJ의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객실 이용고객 중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하얏트 제주의 VIB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깜짝 이벤트 시간에 맞춰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아이스크림 타임과 과일꼬치 증정 시간, 풍선만들기 등의 특별 혜택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362800원부터.

 

세종호텔, 팔도 요리 축제

 

 

세종호텔이 자랑하는 한식의 명가, 한식뷔페 엘리제는 72일부터 831일까지 팔도 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각 지방의 특색이 그대로 살아 있는 별미들로 구성되며 주방장이 직접 전국을 탐방하며 엄선한 요리들로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총 100여가지로 제공되며 서울, 경기의 탕평채, 삼색꽃말이떡, 갈비찜을 비롯하여 강원도 더덕생채, 메밀김치말이전, 닭갈비 충청도 병천순대, 간장게장, 모듬버섯탕수 전라도 홍어찜, 민물장어구이 경상도 초계탕, 복어불고기, 언양불고기, 곰취쌈밥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무침 제주도 빙떡, 메로구이 그리고 이북5도의 원산잡채 등 다채로운 전국 팔도의 음식들이 맛깔스럽고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고구마정과, 약과, 밤초 등의 전통 한과류와 방울증편, 수리취떡 등의 다양한 떡이 제공된다. 가격 성인 주중 점심 4만원, 저녁 45000, 어린이 점심 23000, 저녁 25000, 성인 주말 및 공휴일 47000, 어린이 26000.

 

스탠포드호텔, 보양 뚝배기 프로모션

 

스탠포드호텔은 더위를 이기는 보양 뚝배기 한식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다섯 가지의 뚝배기와 비빔밥 메뉴(시골밥상 김치돼지고기두부 뚝배기, 해물전복 뚝배기, 차돌박이 된장 뚝배기, 황태감자 뚝배기, 우거지삼겹살 고추장 뚝배기, 어린잎 날치 알 비빔밥)는 스탠포드호텔에서 오픈 이래 처음 맞이하는 여름 시즌에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한 프로젝트로 준비되었다. 보양 뚝배기 메뉴는 호텔 주변 기업들의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 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날치 알부터 전복까지 다양한 재료로 고객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보양 메뉴 이용 시 소프트드링크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