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여름 맞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포르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르쉐는 우리나라 특유의 무덥고 습한 여름 기후와 장마철 주행에 대비한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차량 성능 유지와 안전한 운행을 돕고 있다.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포르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포르쉐의 첨단 진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하여 정밀하고 정확한 차량 진단 및 여름철 대비 주요 검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이 포함된다.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냉각수, 에어컨 필터, 라디에이터 등 쾌적한 여름 주행에 필요한 항목을 검사하는 한편 타이어 교체 시 포르쉐 순정 부품 및 작업 공임에 대해 10퍼센트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원에게는 5 퍼센트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