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北のウラン濃縮は深刻な懸念対象」魏聖洛本部長

北朝鮮核問題をめぐる6カ国協議で韓国首席代表を務める外交通商部の魏聖洛(ウィ・ソンラク)朝鮮半島平和交渉本部長は22日、北朝鮮が高濃縮ウラン製造に使用できる遠心分離機を公開したことなどに対し、「深刻な懸念の対象であり、相応の対処と協議をしていく」との考えを示した。

 

6カ国協議中国首席代表の武大偉朝鮮半島問題特別代表と協議するため同日午後に北京入りし、空港で取材陣に対し述べたもの。中国側から北朝鮮のウラン濃縮施設に関する説明を聞いたことがあるかとの質問には「まだ聞いていない」と答え、今回の訪中がこの問題で中国側と初めて対話する場だとしながら、「円満な協議ができるものと期待している」と述べた。

 

魏本部長は2日間の日程で北京に滞在し、中国側と北朝鮮のウラン濃縮問題解決策や6カ国協議再開などについて話し合う予定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