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泰源会長、SKハイニックスの従業員と"ビール疎通"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チェ・テウォンSKグループ会長が去る29日、SKハイニックス清州3工場のM12竣工式近くの松原公園で"ハッピートークオープンイベント"Happy Talk Open Event開いてメンバーたちと砕け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時間行った。

SKハイニックスよると、チェ会長が直接提案したこの日の行事には、グォン・オチョル社長はじめとするSKハイニックスの主な経営陣清州(チョンジュ)の事業所の従業員200人余りが参加した。

チェ会長は、ヘッドバンドを締めビールジョッキ空に砕けた姿を見せた午後遅くまでスタッフと交わって、現場耳を傾けた。

この席で、従業員たちは"清州工場が最高工場にな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支援してほしい"という意見出し、チェ会長"今回の​​M12竣工きっかけに、清州工場発展続きそう"と話したとSKハイニックス伝えた。

マスク基盤技術グループでは、ウエハ上に回路を印刷するフォトマスクMASK半導体回路ではなく、チェ会長刻んでプレゼントした。チェ会長"心が感じられる貴重な贈り物であるだけに執務室必ず保管したい"と答えた。

一方、チェ会長は、去る3月SKハイニックス出帆式の後にも二千事業所のメンバーと会って、ビールグラス傾けながら時間以上砕け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継続したことがある。

グループ関係者は"SKハイニックスチェ会長関心格別ので忙しい日程にもかかわらず、清州(チョンジュ)工場の従業員との今回の席用意することになった"とし "スキンシップ経営今後も続くだろう"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