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세븐스퀘어 메뉴 대개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는 메뉴를 대대적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내가 좋아하는 세븐스퀘어 신메뉴 뽑고, 사이판 여행 가자!’ 이벤트를 오는 8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713일에는 메뉴 개편을 축하하기 위해 9000원만 추가하면 최고급 유럽 와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메뉴 개편은 세븐스퀘어 영업 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새롭게 선임된 오창욱 주방장 총괄 아래 150여 가지 메뉴 중 80% 이상이 전면 교체된다. ‘자연 본연의 맛 그대로라는 기존의 모토를 유지하되 삶거나 구워서 칼로리를 낮춘 자연식 메뉴를 다양화하고 한의사 처방의 각종 한방 재료를 첨가해 영양가가 풍부한 건강 메뉴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홍삼 삼계탕, 프로방스식 소꼬리 스튜, 민어 아스파라거스 찜, 명품돼지 듀록 통삼겹 구이(8월 한정) 등 여름철 보양식을 추가해 핫 코너를 강화한다. 이 외에도 세븐스퀘어는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30% 이상의 메뉴를 매월 교체하거나 보완할 예정.

 

세븐스퀘어 메뉴 대개편 이벤트는 세븐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롭게 변경된 메뉴 중 가장 맛있는 메뉴를 선정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1)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4박 숙박권, 2(2)에게 플라자호텔 1박 숙박권, 3(10)에게 세븐스퀘어 뷔페 1인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713일에는 저녁에 한해 유럽 각국에서 생산된 고급 와인 5종이 1인당 9000원만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일본 소믈리에 협회에서 베스트 밸류 와인 300종 중 1위로 선정된 장 발몽 까베르네 소비뇽을 포함해 새롭게 바뀐 뷔페 메뉴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