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생맥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76일부터 831일까지 무제한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 및 BBQ 프로모션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기존의 프로모션과는 달리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를 추가 금액 없이,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여기에 그릴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구워주는 최고급 BBQ를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제공되는 프리미엄 아사히 생맥주의 맛을 높이기 위해 당일 개봉한 생맥주만을 사용하며 순간냉각방식으로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 체크 카드를 사용, 가장 맛있는 맥주의 온도로 준비된다.

 

BBQ 스테이션에서는 대관령에서 직접 공수한 특급 한우를 맛볼 수 있으며 평소 가격이 비싸 맛보기 힘든 꽃등심, 부채살, 설깃살, 살치살, 업진살, 채끝 등 특수 부위와 랍스터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식 왕새우구이, 중국식 닭요리, 소금돼지구이, 소시지, 각종 야채구이 등 BBQ로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요리가 무제한 제공된다.

 

최고급 BBQ는 기존에 맛볼 수 있는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추가되는 메뉴로 일식 스테이션에는 신선한 스시와 사시미를 맛볼 수 있으며 중국 스테이션에서는 북경 오리를, 한식 스테이션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다양한 국물 요리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6종류의 색다른 케익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와플도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식음 사업부 윤성남 상무는 다른 생맥주 프로모션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생맥주인 아사히를 선택했다고 언급하며 다른 뷔페 레스토랑과는 달리 7개의 다양한 규모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번 프로모션은 회식이나 가족 모임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중에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가격은 평일 점심 67000, 주말 휴일 점심 73000, 저녁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7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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