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KJtimes=견재수 기자]아르바이트(이하 알바)도 직업인 시대가 됐다. 시간당 시급제로 일정 기간 동안 일을 하고 그 시간만큼 계산해서 돈을 받는다. 이마저도 최저 임금 상승 여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알바 일자리가 급감, 일반 직장의 취업난 못지않게 알바 구하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어렵사리 알바를 구하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고용주와 손님들의 ‘갑질’이 알바들을 힘들게 한다. 이렇다 보니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알바를 그만두는 사례도 수두룩한 실정이다. 최근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A씨는 내년 3월 대학 복학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5군데에 이력서를 냈는데 이 중 1곳인 편의점에서 두 달째 알바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주의 갑질과 폭언에 알바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A씨가 속내를 털어놨다. A씨는 “최근 몇 달 사이 그만둔 알바만 수십 명이라고 (전 알바로부터) 들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 알바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그만둘 정도면 (점주의) 횡포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시급 8590원을
[KJtimes=견재수 기자]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동물을 해하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러한 사실을 미처 몰랐던 반려동물 주인들 중에는 어떻게 ‘생명’을 ‘물건’으로 취급할 수 있느냐고 분개한다. 얼마 전 A씨는 기르던 반려견이 서울 소재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사흘 뒤 숨지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A씨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주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한 지인으로부터 반려동물 관련 카페 ‘동물톡’ 운영자 H씨를 소개 받아서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대한민국 법률상 반려동물이 생명체가 아닌 ‘재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수술을 받고 멀쩡하던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에 숨진 건 명백한 의료사고라며 담당 수의사와 동물병원에 항의했지만 수의사는 ‘유전적인 희귀질환’이라며 발뺌을 했다. A씨는 답답한 마음에 동물법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지만 명쾌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정황상으로 볼 때 수술 이후 동물병원 측의 관리소홀로 인한 의료사고로 보기에 충분하지만 진료기록만 놓고 보면 문제점을 찾기 힘든데다 반려견을 화장하는 바람에 부검을 통해 반려견 죽음의
[KJtimes=견재수기자]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은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애초 9천200억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천200억원 삭감된다. 야당이 요구했던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해선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조정,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개인택시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 증액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초등학생까지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아돔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곳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을 꼽자면 병원과 요양(병)원이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가족들도 면회가 금지될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거나 입원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같은 지병을 앓고 있다 보니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은 부모님의 근황을 해당 시설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 듣는 게 고작이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기자는 지인 A씨의 어머니 B씨가 요양보호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A씨의 어머니는 경기도 소재 OOO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요양보호사 C씨가 어머니의 뺨을 때렸다는 것이다. 턱이 돌아갈 정도의 강도였다고 한다. 당시 옆에 함께 입원해 있던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요양병원은 C씨를 해고를 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C씨의 (어머니)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며 “어머니가 저하고 둘이 있을 때 ‘C씨로부터 배를 맞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머니) 면회가 안돼서
[KJtimes=견재수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 비동의 응답이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기간 중 병가 문제를 두고 권력형 비리이므로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과 근거 없는 정치공세이므로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충돌하는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추미애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동의’ 응답이 49.0%(매우 동의 41.8%, 어느 정도 동의 7.2%), ‘비동의’ 응답이 45.8%(전혀 동의하지 않음 36.3%, 별로 동의하지 않음 9.5%)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름’은 5.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지역별로 대구·경북(동의 63.3% vs. 비동의 30.3%)과 부산·울산·경남(61.5% vs. 37.4%), 서울(54.8% vs. 38.9%), 대전·세종·충청(54.1% vs. 41.6%)에서 ‘동의’ 응답이 ‘비동의’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30.1% vs. 63.2%)
[KJtimes=견재수기자]정부의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막판 협상 중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거워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만13세 이상 전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 각 2만원, 총 9천3백억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결정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58.2%(매우 잘못한 일 39.8%, 어느 정도 잘못한 일 18.4%)였고, ‘잘한 일’이라 답한 응답자는 37.8%(매우 잘한 일 15.7%, 어느 정도 잘한 일 22.1%)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4.0%였다.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대부분 지역에서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잘한 일’이라는 응답의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광주·전라에서만 ‘잘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과반(52.0%)으로 집계되어 ‘잘못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45.2%)보다 오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직장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6개월 이상 장기화되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 재택근무나 순환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직장인들이 이른바 ‘디지털 유목민’(사무실에서 일하는 전통적인 방식 대신 카페, 공공 도서관, 협업 공간 등에서 원격으로 근무) 신세가 되어 사무실이 아닌 카페나 도서관, 독서실 등을 전전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면서 수도권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임을 못하게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재택근무자나 프리랜서들이 업무를 위해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 카페 내 매장 이용이 금지되면서 디지털 유목민들이 업무공간을 찾아 헤매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재택근무 시행으로 집에 있다 보면 아이들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카페에서 주로 업무를 봤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어 패스트푸드점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전전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어려움
[KJtimes=견재수기자]서울시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공공기여 광역화’가 법제화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개선안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개정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이와 관련해 "개발이익 재투자가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 발전이 미흡하게 진행됐다"라며 "개발이익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낙후지역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강남 지역의 대규모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공공기여금)을 강북 등 서울 전역 어디서나 쓸 수 있게 된다. 현행 법령(「국토계획법」)에 따라 현재 공공기여금은 해당 자치구 범위 안에서만 쓸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공공기여 광역화’를 위한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고, 올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열 차례가 넘는 집중적인 논의 끝에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한 제도 개선안은 천준호 국회의원 발의의 「국토계획법」 개정안을 통해 실행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이 강남에 집중되면서 지역 격차가 커지고 강남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
[kjtimes=견재수 기자]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이 투기지구에 2주택 보유 국회의원이 관련 법안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 선임 되는 것을 배제하자는 이른바 현대판 상피법 발의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피제도는 조선조 인사제도로 중앙과 지방관리를 임용하는데 일정한 친척관계에 있으면 보임을 피하게 하거나, 자신들의 향리에 보임을 피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의원은 주택 관련 입법을 보다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국회법 개정을 발의한다고 밝히면서 부동산 이해관계에 놓인 국회의원이 관련 입법을 다룰 수 없도록 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2014년 집값 폭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부동산3법이 통과되는 과정을 보면, 부동산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가진 의원들, 즉 강남3구 아파트소유의원, 재건축대상 30년 이상 아파트 보유 의원들이 다수 찬성표를 던졌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부동산 관련 입법의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관련 상임위를 배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국민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에서 옵티머스 펀드 사태가 현 정부와 무관하지 않은 권력형 게이트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영 의원(국민의힘 사모펀드TF)이 금융감독원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NH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크리에이터 전문사모 제34호와 제40호에 각각 20억원, 10억원씩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옵티머스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알려진 이 변호사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농어촌공사 이사로 재직하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권력형 게이트로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4곳이 옵티머스 사모펀드에 투자한 규모는 총 80억원으로 투자 전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조성된 돈으로 알려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조사, 장학금, 재난구호금 등 후생복지를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는 돈이라며 이 자금이 사기펀드로 밝혀진 옵티머스에 투자된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마련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유례없는 금융 상품에 투자해 환매중단에 놓인 것은 있을
[kjtimes=견재수 기자]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응을 위해 범정부 기구가 설치될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은 8일 보이스피싱대응위원회(가칭)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범죄로 날이 갈수록 수법이 지능‧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 추산 지난해 피해핵은 6398억원으로 지난 2018년 4040억원에서 두 배나 급증했다. 이렇듯 범죄 수단이 발전하고 피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금처럼 금융당국이 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모두 담당하는 것은 한계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게다가 범인 검거와 악성 어플리케이션 접속 차단 등의 업무도 각각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분리되어 있는 실정이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금융위원회 산하에 보이스피싱대응위원회(가칭)가 출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돼 보다 효율적인 보이스피싱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해구제 절차를
[KJtimes=견재수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일)의 후속조치로 ‘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주택시장 안정화가 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냐는 질의가 나왔다. 국토부는 ‘21년 하반기에 3만호, ’22년에 3만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에 주요 청약 대상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재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이며, 총 37만호 중 분양물량은 24만호에 달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 127만호(정비사업 38.6만, 제도개선 4만 등) 중 공공택지를 통한 84.5만호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의 약 44%인 37만호가 ‘22년까지 공급되며, ‘20년 9만호, ’21년 13만호, ‘22년 15만호 등 공급물량도 확대된다. ’22년까지 공급되는 37만호 중
[KJtimes=견재수기자]한국전력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염전 중 85%는 전남에 밀집해있다. 연구진은 2018년 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전 태양광 6㎾ 설비를 시범 설치한 뒤 이번에 100㎾급으로 용량을 늘렸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는 염수(소금물)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 증발 시간도 줄어서 소금 생산량도 늘었다고 한전 측은 밝혔다. 발전시스템 상부에 염수가 항상 접촉해있지만, 전기안전과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 운영 결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국내 염전 증발지 40㎢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4GW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다. 국내와 유사한
[KJtimes=견재수기자]소상공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까지 올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달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필요하면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고 거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4%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3단계 격상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 매출 감소 ▲ 경기침체 우려 ▲ 기존의 방역조치 효과 확인 이후 추가 조치 여부 검토 등을 꼽았다. 반면 38.6%는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3단계 격상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 코로나19 조기 종식 ▲ 급격한 재확산 속도 우려 ▲ 더 큰 경제적 손실 예방 등이 있었다. 특히 3단계로 격상하면 예상되는 피해로 월평균 매출액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81.4%로 가장 많았다. 3단계로 격상하는 경우 적정 기간에 대해서는 ▲
[KJtimes=견재수 기자]대구 지역 신천지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 이후 잦아드는 것 같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280명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더니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신규 발생수가 일주일 째 300명대에서 200명대를 유지, 대유행 전 단계가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사람들이 10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최소한의 근무 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과 관공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구점에 근무하는 한 지인에 따르면 최근 의자를 구매하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는 “손님이 매장을 방문하면 제품 추천을 위해서 사용 용도를 물어보게 되는데 상당수 고객들이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게 돼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한 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발 집합금지로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들도 반짝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6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