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그랜드백화점[019010]은 2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10억7923만74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3일, 오는 24일까지 코스피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TRUE 주가연계증권(ELS) 5375회 스텝다운형'을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까지 모집하는 ‘TRUE ELS 5375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조건을 충족하면 연 8.6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ELS 5종 등 6종의 파생결합상품을 모집하며 가입한도는 100만원 이상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나노캠텍[091970]은 22일 공시를 통해 1주당 3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금총액은 약 2억9000만원이다.한편 나노캠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은 반면 당기순이익은 10억9500만원으로 44.8% 증가한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피제이메탈[128660]은 2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9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19억1371만원 수준이다.한편 피제이메탈은 지난 4월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46억7599만원 규모로 시설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028260]이 내년부터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제일모직이 과거와 달리 패션 부문을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스포츠 의류와 메스티지(대중명품) 브랜드 업체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포츠 의류는 세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능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제일모직의 주가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돌파했으나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거나 실적 추정이 의미 있게 상향 될 때 목표주가를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인수합병 변수를 포함하지 않아도 내년 패션 부문은 매출액 2조
[Kjtimes=김바름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의 목표주가가 기존보다 5.6%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기존 18만원보다 1만원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가 하락이 마무리되면 이익이 크게 늘 수 있다는 분석에 의해서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015∼201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4%, 6.3% 높이고 이 회사가 화학 업종에서 유가 하락이 멈췄을 때 이익 증가 동력이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사 4분기 영업이익이 111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0.2% 밑돌 것”이라면서 “그러나 내년 1분기 유가 하락이 멈춘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낮은 나프타 가격이 내년 2월부터 반영돼 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낙관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라[014790]는 18일 공시를 통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 보통주 1만6500주를 주당 6025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한라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매수로 보유한 한라 주식 수는 기존 749만1515주에서 750만8015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17.63%다.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카드는 인기 드라마 '미생' 브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사회 초년생을 겨냥한 '미생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커피·외식·영화 등 외식문화 업종을 비롯해 대중교통·편의점·온라인쇼핑에 여성 직장인을 위한 화장품 할인까지 젊은 직장이 자주 사용하는 필수 업종을 총 망라해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종별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생카드 발급전용 웹페이지(card.hanaskcard.com/micro_site/event/Misaeng/)나 고객센터(☎ 1599-11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종간 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이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와 드라마 콘텐츠의 제휴로 신용카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지난달 기업이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올해 월별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금융 조달액은 12조1193억원으로 10월(13조875억원)보다 7.4%(9682억원) 감소했다. 현물출자 등으로 주식 발행액이 대폭 증가했지만, 회사채 발행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1조2831억원으로 10월(2122억원)보다 504.7%(1조709억원)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금감원은 한진칼(5757억원), 코스맥스비티아이(2087억원) 등 대규모 현물출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 등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 유상증자(1조138억원)와 상반기보다 활발해진 기업공개(IPO)도 조달액 증가에 영향을 줬다. 다만 삼성SDS(1조1589억원)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지만 전액 구주 매출에 따른 상장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12만5000원까지 등장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일모직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전까지 제일모직 목표주가 최고가는 하이투자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제시한 10만원이었다.유진투자증권은 2020년 기준 사업가치 9조1000억원에다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보유지분 가치 10조5000억원, 부동산 가치 3조3000억원을 합산한 뒤 순차입금을 차감하고 할인율 8%에 현재가치를 구해 산출했다고 이 같은 목표주가 제시 이유를 밝혔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문이 경기에 영향을 적게 받는 소비업종이고 삼성그룹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바이오산업이란 확
[KJtimes=김바름 기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는 16일 공시를 통해 카지노 사업을 주로 하는 마제스타를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23일이다.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9억원의 5배에 달한다.
[KJtimes=김바름 기자]ST홀딩스[036530]는 15일 공시를 통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0.03주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총 배당주식수는 보통주 44만6653주다. 또 보통주 1주당 2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29억7770만원이다.한편 ST홀딩스가 이 같은 결정은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KJtimes=김바름 기자]국내 항공업계 두 축인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의 주가 흐름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15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유가 하락 영향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 5분 현재 6일 연속 상승하며 693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고서 전날보다 2.56% 상승 중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오너 리스크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2.16% 하락 중이다.KDB대우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최적의 영업환경을 맞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여객부문의 수송량 성장에 힘입어 551억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유가 하락으로 급유단가도 작년보다 13% 감소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2011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모가보다 목표주가가 상당히 상승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15일 공모가 5만3000원으로 상장을 앞둔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1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HMC투자증권은 그 이유에 대해 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가장 높고 이건희 회장 세 자녀의 지분율이 집중된 기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공모가는 지주사 전환 프리미엄이 미반영된 매력적인 주가라고 설명했다. 또 제일모직을 평가하면서 삼성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바이오 사업을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을 반영했다며 상장 초기 차익 물량이 나올 수 있으나 중장기적 시각에서 매수 전략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중공업[009540]의 목표주가가 크게 높아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동부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보다 30.8% 높은 17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동부증권이 이처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크게 올린 이유는 수주풀이 늘어나는 양상이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올해 현대중공업의 유례없는 실적쇼크가 내년 실적에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한몫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조선 사업부가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컨테이너선 발주가 살아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또 우려됐던 임단협 갈등이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고, 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