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한 ㈜전자담배저스트포그와 ㈜전자담배제씨코리아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전자담배저스트포그는 자사 홈페이지에 "전자담배는 기존의 금연 보조제에 비해 흡연의 만족감을 주면서도 기존 담배의 유해물질을 제거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알렸다.전자담배제씨코리아도 "전자담배는 요즘 대표적인 금연 보조기구로 자리잡았으며…발암물질이 없어 많은 금연 결심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선전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제재를 받은 기업들은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 등을 실증할 수 없으면서도 허위로 광고했다"며 "관련 법규에서도 전자담배를 `담배'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법제처는 전자담배가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했다. 식품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에서 한주간 전세가격이 1000만원 이상 오른 아파트가 33개 단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12~19일 서울 아파트 전세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등 33개 단지에서 1000만원 이상 올랐다고 22일 밝혔다.이들 단지는 역세권 입지와 신혼부부 유입 등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꾸준하지만 물건이 없어 단기간에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고 업체는 전했다.강남구는 도곡동 도곡렉슬과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등에서 크게 올랐다.도곡렉슬은 공급면적 85~142㎡ 주택형을 중심으로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1500만원까지 상승해 85㎡ C타입은 4억6500만원, 142㎡는 9억원에 달한다.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102㎡도 1000만원 오른 3억3000만원 선이다. 재계약이 많아 물건이 없고, 대치동보다 전세가 저렴해 이사 수요는 많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슈퍼는 농축산물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바로 판매하는 '근교산지형 매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제까지는 일괄적으로 농축산물을 사들여 물류센터로 운반한 후 각 매장으로 다시 분배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이 매장에서는 지역 산지에서 농축산물을 직접 매입해 당일에 판매한다.롯데슈퍼는 최근 동두천점을 근교산지형 매장으로 전환했으며 앞으로도 산지와 인접한 매장을 선별해 이 같은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롯데슈퍼는 이 방식을 활용해 신선도를 크게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동두천점은 전환 첫날인 18일 계란 1000개, 시금치 500단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현재는 야채와 계란 등 품목에서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딸기·토마토 등 과수나 생선 등
[kjtimes=김봄내 기자] 오늘의 ‘범 LG그룹’을 있게 한 1세대들이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어 재계의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함에 따라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 6형제 중 5형제가 유명을 달리했다. 현재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만 생존해 있을 뿐이다. 이들 6형제 중 위 3형제는 60대에 생을 마감했고 나머지 3형제는 장수를 누렸다. 고 구인회 창업주의 형제는 철회, 정회, 태회, 평회, 두회 등 6명이다. 이중 가장 먼저 유명을 달리한 사람은 구인회 창업주였다. 구 창업주는 1931년 포목상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947년에는 LG그룹의 모회사인 락희화학공업사를 만들었고 1959년에는 금성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1969년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63세에 생을 마감했다. 구 창업주는 슬하에 구자경 LG 명예회장을 포함해 6명의 아들을 뒀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그의 장손이다. 둘째인 고 구철회 사장은 1975년 숙환으로 인해 66세에 별세했다. 형과 함께 진주에서 포목상을 시작했던 그는 락희화학공업, 반도상사, 육일산업 등의 사장을 역임하면서 그룹을 성장시켰다. 구
[kjtimes=김봄내 기자] 구평회 E1 명예회장이 20일 오전 9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LG 창업고문인 그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이기도 하다.유족으로는 배우자 문남 여사와 장남 구자열 LS전선 대표이사 회장, 차남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 3남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부회장, 딸 구혜원 푸른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다.한편 고 구평회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 20일 각계의 조의가 잇따랐다. 남덕우 전 총리와 구자경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건설회장 등은 일찌감치 빈소를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고인이 기업가로서 일궈낸 업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표하며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이밖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장관, 권도엽 국토부장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은 19일 김중겸 사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9차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 협회(AESIEAP)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AESIEAP은 1975년 홍콩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19개국의 70개 전기공급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2013 대구 WEC(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조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 사장은 협회장 취임사에서 "아시아 전력회사들이 대구 WEC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사장은 이에 앞서 태국전력청장, 필리핀전력공사 사장,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사장 등과 만나 한전의 해외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2’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Asia's Leading Airline First Class)’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3년 연속 수상은 명품 좌석과 고급 기내식 등의 서비스 덕분이라고 대한항공은 전했다.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동치미국수와 영양밥 등 한국 고유의 건강식을 제공하기로 했다.‘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 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인 월드 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여행업계의 우수한 상품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전 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해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해운 전문지 Lloyd's List의 자매지인 CI(Containerisation International)사로부터 올해 고객들이 뽑은 최고 선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I는 아시아와 북미, 유럽 지역 화주들과 화물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한 해운선사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처음 제정된 선사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한진해운은 서비스의 정확성 등 11개 지표의 종합 평가에서 올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연방법원 대배심이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에 대해 첨단 섬유제품과 관련한 영업비밀 침해 혐의를 적용, 정식 기소한 것으로 18일(현지시간) 드러났다.이날 공개된 기소장에 따르면 코오롱과 5명의 임원은 영업비밀 침해 등 6개 혐의가 적용돼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연방법원에 기소됐다.코오롱이 침해한 영업 비밀은 주로 방탄복에 사용되는 듀폰의 ‘케블라(Kevlar)’ 섬유에 관한 것이며 대배심은 코오롱이 총 2억2600만달러의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판단했다.대배심이 인정한 혐의는 다국적 기업인 듀폰사의 영업비밀 전용 1건과 영업비밀 절도 4건, 조사방해 1건 등이다.이날 공개된 기소장은 지난 8월 21일 제출됐다. 이와 관련한 형사재판 심리는 오는 1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지난 1973년 ‘케블라’라는 이름으로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상용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가했다.18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포항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16~19일 진행된 3박4일 극기훈련 캠프에서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 훈련은 애초 해병대 출신인 최 회장이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최 회장은 세계적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회사를 발전시키려면 조직원들의 강한 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SKC·SK텔레시스는 1998년 이 캠프를 처음 도입했으며 최 회장도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실시한 모든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도 유격훈련, 전장리더십훈련, 야간행군, 소형고무보트(IBS)훈련, 장갑차탑승훈련 등에 임직원들과 함께했다.최 회장은 "어떤 난관이 닥쳐도 전우와 함께 위기를 돌파,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대 정신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음식점, 동네 가게 등을 하다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83만명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을 보면 작년에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9669명으로 2010년에 비해 2만4000여명(3%) 늘었다.전체 개인사업자 519만5918명 가운데 16%이며 2007년 84만8000명 이래 가장 많은 규모다.업종별로는 이·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9834명으로 제일 많았다. 동네 가게 등 소매업종이 17만7039명, 식당 등 음식업이 17만6607명으로 뒤를 이었다.부동산 임대업(7만3000명), 도매업(6만4000명), 운수·창고·통신업(5만8000명) 등도 많았다.특히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는 2010년 기준 총원이 89만명이고 신규사업자가 21만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5명중 한 명꼴로 작년에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 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LIG그룹의 '기업어음(CP) 부정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구 회장은 취재진들에게 "검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했다.검찰은 구 회장을 상대로 LIG건설의 기업어음 발행에 관여했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법정관리를 앞둔 LIG건설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구 회장 등 총수 일가는 LIG그룹이 자회사인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앞두고 지난해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약 242억2000만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부정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구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17일에는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0)을 상대로 19시간에 걸쳐 강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도 내 판매용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이하 삼다수)를 도외로 불법 반출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삼다수 생산라인이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와 관련 업체 2곳에 대해 압수수색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4시간가량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도개발공사 본사 국내영업부 사무실에서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또 일부 부서의 서류를 확보, 삼다수 유통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도내 유통 물량의 삼다수가 다른 지방으로 무단 반출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이 수사 초점을 제주도개발공사의 개입 여부에 맞출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경찰은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제주시내 삼다수 관련 업체 2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는 등 모두 다섯 상자 분량의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강동필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은 "제주도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강남점이 입점해 있는 강남고속터미널의 부지와 건물을 인수한다.신세계는 16일 신세계 강남점이 입점해 있는 ㈜센트럴시티의 지분 60.02%, 인수주식 3601만1739주를 통일교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소재의 투자목적회사 4개사로부터 인수, 최대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인수 대금은 총 1조250억원이다. 신세계는 인수 대금을 전액 은행권에서 차입해 마련할 예정이다. 센트럴시티는 서울 서초구 반포4동의 5만9149m²(1만7893평) 부지에 백화점, 호텔, 종합터미널, 영화관 등이 들어있는 복합건물로 건물 면적만 26만5821m²(8만411평)에 이른다.신세계는 2000년부터 매장면적 5만1107m²(1만5460평) 규모의 백화점 건물을 20년간 장기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신세계 강남점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있는 인천 남구종합터미널 부지와 건
[kjtimes=김봄내 기자]GS그룹 허창수 회장은 계열사 임원들에게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에 비전 달성에 대한 결의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허 회장은 17일 역삼동 GS타워에서 4분기 임원모임을 열어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도 성장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고 중국 등 신흥국시장도 위축돼 내년 이후를 준비하는 일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여건이 어려울수록 사업계획에 진정성 있는 결의와 난관을 극복하고 비전을 달성한다는 의지가 필요하며, 반드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실천 방안으로는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투자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을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허 회장은 "먼 장래까지 대비하는 넓은 안목으로 필요한 투자를 가려내고 이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