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19일(목) 공식 오픈했다. ‘파트너스퀘어 종로’는 서울 역삼, 부산, 광주에 이은 4번째 지원 공간으로, 네이버는 연내에 서울 홍대와 상수 지역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파트너스퀘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파트너스퀘어 종로' 개관식에 참여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의미와 이를 위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은 사업자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철학이자, 사용자와의 약속이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오프라인 성장 거점으로, 지난 6년간 41만명의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며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은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파트너스퀘어가 해당 지역의 청년 창업과 사업자 소득 성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분석이 나왔다.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 연구팀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축구를 매개체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AIA 생명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구 HM스포츠)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H풋살리그’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손쉽게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위~3위 진출자를 결정짓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AIA생명이 주최하는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넘버 원 5G’를 배우기 위해 서울을 찾은 세계적인 ‘혁신 대학’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5G · AI 관련 신사업 · 기술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SK텔레콤은 ▲5G 신사업 개발 ▲5G 및 AI 기반 언어습득 솔루션 등 5개 과제에 대해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20일부터 3개월 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네르바 사상 최초의 5G 관련 프로젝트에 학생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5G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글로벌 5G 리더’인 SK텔레콤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폴란드 출신 야쿠프(Jakub)는 “5G에 높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 많은 국가에서 5G를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장벽”이었다며 “세계 최초로 5G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SK텔레콤에서 5G에 대해 배워 고국인 폴란드의 5G 개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 온 린드라(Leandra) 역시 “한국에서 SK텔레콤 5G 서비스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5G가 사회에 가져올 중대한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문을 연 미네르바 스쿨은 ‘미래형 대학’의 대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5만8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62조1000억원과 7조원으로 당사의 종전 전망치(매출액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800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은 여전한 리스크 요인이지만 역으로 이런 불확실성이 걷히면 수요는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며 머지않아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D램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도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등 호재가 겹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말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푸드[002270]와 CJ CGV[07916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KB증권은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64만5000원에서 5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주입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육가공 부문 수익성 약화 등 우려를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푸드 올해 매출액은 1조83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늘고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16.2% 감소할 것이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가공유지의 판가 인하 영향이 상반기 실적에 부담이었고 육가공 부문 마케팅 비용 부담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CJ CGV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35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올해 8월 전체 박스오피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감소했고 7∼8월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액도 6.1% 줄
[KJtimes=김승훈 기자]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SK텔레콤의 지식나눔 프로젝트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가 처음으로 영재고등학교를 찾았다. SK텔레콤은 ‘제 4회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YT클래스’는 5G, AI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T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T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는 행사다. 지난달에는 제주과학고를 찾아 '5G시대 Data/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가진 바 있다. 17일 열린 강연에는 SK텔레콤에서 ‘5G 특허왕’으로 불리는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강연자로 나서, 'Technology기반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5G, AI, 양자암호 등 SK텔레콤이 실제 서비스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YT클래스’를 주관한 서울과학고 어진영 선생님은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출시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의 발급 10만 장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시 50일 만에 발급 1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 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천 원이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발급 10만장 돌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KB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실적이 3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PC삼립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2조43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늘고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3.6% 증가할 것이며 제빵 부문 호실적과 시장 지위 강화가 이어지고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향상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화학과 태양광 사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화케미칼의 경우 3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2분기 대비 8.4% 증가하고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3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6118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
[KJtimes=김승훈 기자]CJ ENM[035760]이 JTBC와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데 대해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삼성증권은 CJ ENM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해주는 플랫폼이면 다른 OTT에도 콘텐츠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고 통신사 등과의 연합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OTT의 본원적인 경쟁력의 경우 콘텐츠에서 나오는데 CJ ENM과 파트너사인 JTBC 둘 다 콘텐츠 제작·유통 등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양사는 내년 초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CJ ENM의 OTT 플랫폼인 ‘티빙’을 기반으로 한 통합 OTT 플랫폼을 론칭하기로 했다”며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할 전망으로 CJ ENM과 JTBC의 콘텐츠 결합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합작법인 지분율과 구
[KJtimes=김승훈 기자]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저도를 9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 개방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저도 방문 당시 저도를 우선 시범개방하고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본격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도 시범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시범 개방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5일간 주간에 이뤄지며, 군 정비기간은 개방기간에서 제외한다. ② 방문 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1일 방문 횟수는 오전‧오후 각 1회,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다. ③ 개방 범위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등이며, 대통령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한다. 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한다. 저도 개방은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한 대통령 공약 이행사례다.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기간 종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박상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늘(16일)부터 에어서울 탑승객 혹은 홈페이지 회원(무료)은 인천공항 내에서 워커힐이 운영 하는 환승 호텔(Transit 호텔)과 다락휴(캡슐 호텔), 마티나 라운지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환승 호텔은 20% 할인,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캡슐호텔 ‘다락休’는 10% 할인된다. 또한, 제1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 이용 금액도 기존의 39달러에서 27.3달러로 30% 할인되며, Transit 호텔 이용객은 50%까지 할인된다. 인천공항 호텔 및 라운지 할인 혜택은 LCC 중 에어서울이 유일하며, 국적에 상관없이 에어서울 탑승객이거나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최초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등 순수한 5G 시스템만을 이용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성공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한 것을 넘어 단말부터 기지국, 코어 장비까지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순(純) 5G’ 통신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NSA' 방식을 기반으로 '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SA' 방식 5G 통신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5G SA'의 특징은 '5G NSA' 대비 통신 접속 시간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LTE 망을 통해 통신에 접속하지만 ‘SA’는 오롯이 5G 시스템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대비 빠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G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미국 신제품 출시 효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로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의 경우 여러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새로 출시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보험사 리스트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될 예정이고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출 증가와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4분기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 내년 1분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서 출시할 것”이라면서 “올해 연말부터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 회복이 기대되며 제2의 도약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2일, 일본 후
[KJtimes=김승훈 기자]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SKT의 세대별 맞춤 스마트폰을 추천한다. 세대 맞춤 스마트폰으로 부모님과 자녀, 본인도 만족할만한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골라보자. 부모님께는 편리한 ‘시니어 특화폰’… 2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4 VIVA에디션’ 부모님 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소위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요즘 부모님 세대는 동영상을 보기에 좋은 화면이 크면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단말을 선호한다. 11일 출시된 ‘갤럭시 와이드4 VIVA에디션’(이하 와이드4 VIVA에디션)은 299,2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대화면을 탑재했다는 면에서 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3’ 구매 고객 분석 결과 50대 이상 고객이 약 6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민감한 50대 이상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와이드4 VIVA에디션’에는 시니어 타겟의 맞춤형 UI와 UX를 탑재,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가 불매운동과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 심화로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내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제약 사업 부문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본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수출 비중을 확대하는 등 고객사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최근 불매운동 여파로 매출 상위 거래처의 홈쇼핑 판매 방송 취소를 겪었다”며 “현재 신규 대형 고객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불매운동에 따른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 지연이 향후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윤동한 회장은 지난달 7일 직원 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극보수 성향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일었고 그 뒤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됐다”면서 “중국에서도 대형 로컬 브랜드업체들의 생산설비가 국내 연구·개발·생산(ODM) 업체의 현지 설비 규모를 넘어서는 가운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