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지난 월말을 기준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이 관리하는 자산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인력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위탁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고 자산 관리하는 전문 인력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이 관리하는 자산은 연금자산 등과 같은 안전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위탁계약한투자권유대행인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2300명을 넘었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2013년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수출신용기관’ 에 선정됐다. 영국의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 매거진(TFM)’ 은 매년 세계 주요 은행과 기업체 담당자들의 설문조사 및 자체평가를 통해 ‘최우수 수출신용기관’ 을 선정한다. 이에 한 해 동안 글로벌 수출금융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신용기관인 수은이 이 상을 수여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유럽재정위기로 선진국 ECA와 국제상업은행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수출금융지원을 늘리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사업 활성화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수은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TFM誌는 기사를 통해 “수출입은행은 이제 PF 시장의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복잡다기한 프로젝트의 금융구
[kjtimes=김한규 기자] 증시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불공정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융위에 통보한 코스피·코스닥 종목은 지난해 대비 31.4% 감소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불공정거래가 지난해 대비 35.1% 줄어들었다. 한 관계자는 최근 경제침체가 두드러져 투지심리가 위축되어 왔으며,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 발표도 불공정거래 감소의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불공정거래 건수가 감소했지만 미공개정보 이용 사례는 지난해 대비 22.7% 상승했다. 이는 악재성 뉴스가 공개되기 전 내부자가 보유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줄이려는 시도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그룹은 2주간에 걸쳐 '한화가 만드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20개 계열사 전국 70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가정·독거노인 등 1만여 가구에 쿨매트, 냉방기, 여름의류 등 여름 맞이 물품을 전달한다. 또 이날 복지시설의 어르신,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 보양음식 만들기 등 여름나기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화 임직원 20명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선풍기, 대자리, 모시옷 등을 전달했고 한화케미칼은 다문화가정과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체험을 함께하고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지적장애 아동들과 야외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전자부품(009320)은 4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신규로 수주한 ITEM제조를 위한 생산라인 구축 및 설비구입을 위한 것이다. 투자 규모는 대우전자부품 자기자본대비 20.9% 규모이며, 투자 완료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kjtimes=김한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중소기업 수출입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3일 SC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한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이 수입상으로부터 물품 인수 통지를 받으면 수출금융 한도를 재사용하도록 하는 신용장 방식 무소구권 수출금융을 도입한다. 또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주문 받고 최종 대금 회수기간까지 여신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론’ 도 내놓았다. 아울러 중소기업 매출채권을 은행이 매입해 유동성을 적시에 공급하는 팩토링 상품도 선보였다. SC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100억이하 매출 중소기업 대상 각종 보증서 연계대출과 최고 2%까지 금리를 우대해 주는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위안화를 이용해 수출입 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환전
[kjtimes=김한규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자매결연 협약식 후 임직원들은 모종을 심고 감자를 캐는 등 밭일을 거들었다. 또 마을회관과 주민들에 대형 텔레비전, 진공청소기, 쌀, 복사기 등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왕대추마을에서 생산되는 감자, 고추, 옥수수 등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호조를 보였던 자동차 주가에 제동이 걸렸다. 3일 한 증권사에 따르면 주가 단기급등, 에어백 관련 보상금 지급, 엔화 약세 리스크 부각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자동차 관련주가 힘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종목은 반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차(005380)의 주가만 0.7% 소폭 상승했을 뿐, 현대모비스(012330) 0.95%, 현대글로비스(086280) 0.53% 하락해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아울러 기아차(000270)도 0.51% 감소해 3거래일째 약세가 지속됐다. 반면 한 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3분기 동안 지속되었던 파업, 주말특근 거부, 리콜, 연비 등 일회성 악재들이 해소됐다” 며 “하반기 자동차 기업 수익성 회복에 따라 주가 상승을 이끌 것” 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한화상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화상상담서비스는 고객이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과 PC, 화상전용 부스 및 A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은행 직원과 얼굴을 마주보고 상품 리플릿과 자료 화면을 공유하며 상담 받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특히 언어·청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수화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전 지점에 비치된 IP 영상전화기를 수화 상담원과 연결해 모든 영업점에서 수화상담 및 수화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 화상 전용 부스는 강남역, 홍대역, 마들역, 구로디지털중앙, 수원올레플라자에서 시범 운영되고, 화상ATM은 잠실파크리오점에 설치됐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화상상담 시에는 IBK스마트뱅킹 또는 모바일홈페이지(mini.ibk.co.kr)에서, PC는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kjtimes=김한규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부탄올 컴퍼니' 로부터 2,358억원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계약을 수주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 규모이며, 공사는 내년 1월 7일 시작돼 2015년 5월 6일 끝날 계획이다. 이번 공장 건립은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모두 담당하고, 공장에서는 부탄올과 합성가스를 생산할 전망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카자흐스탄 제과업체인 라하트 JSC를 인수하기로 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 금액은 1,779억원으로 자기자본의 6.11%에 달하는 규모이고, 지분인수는 오는 12월 31일에 이뤄진다.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까지 아시아 제1의 제과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수·합병과 설비 투자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증권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절반수준으로 폭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2012사업연도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5.4% 급감한 8,101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도 5천845억원에 그쳐 47.3% 급락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해 증권사들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설명했다. 증권사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증권사는 동부증권(016610), KTB투자증권(030210), 미래에셋증권(03762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등 4곳 뿐이었다. 이외 현대증권(003450), SK증권(001510)이 적자로 돌아섰고 동양증권(003470), 유진투자증권(001200), 한화투자증권(003530),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 4개사는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증권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라 임원들의 연봉이 크게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임원과 사외이사 연봉을 구분 공시한 증권사의 60%는 임원 1인당 평균연봉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의 등기임원 1인당 평균연봉은 9억400만원으로 57.2% 줄었다. 또 부국증권(2억1800만원) 46.7%, 삼성증권(7억7600만원) 36.4%, 대우증권(3억8200만원) 36.4%, 대신증권(5억7100만원)은 31.2% 각각 감소했다. 반면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오히려 순이익이 줄어 적자를 이어감에도 등기임원의 연봉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681억원 적자로 돌아섰는데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0억8000만원으로 29.2% 상승했다. 또 한화투자증권도 등기임원 평균 연봉을 6.4% 인상했다. 한편, 지난해 등기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상품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지난달 말부터 추진 중인 인력 구조조정 및 지점 통폐합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마케팅실을 부사장급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상품전략담당을 신설해 고객 및 시장 분석을 통한 차별적 상품 개발과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리테일 본부는 강남 1·2사업부를 강남사업부로 통합하고, 주요 9개 총괄 지점을 중심으로 운용해 신규 우수 고객 확보 및 자산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준법감시인을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로 임명하고 기존 고객지원센터는 소비자보호팀으로 변경해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며 “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의 최신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씨티 원월드애비뉴’ 서비스를 출시한다.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 원월드애비뉴’는 스타일과 실속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은 씨티 원 월드 애비뉴를 통해 미국, 유럽 등지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안방에서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씨티카드와 패션/명품 온라인 쇼핑몰인 원월드애비뉴 간의 제휴 서비스로, 씨티카드 고객들에게 투명한 가격, 최상의 고객서비스 및 DHL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쇼핑의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끌로에, 랄프로렌, 버버리 등 350여개 해외 명품 할인혜택도 제공된다.한편, 씨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및 특정 신상품 미화 150달러에 할인해 제공하는 등 할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