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SK증권이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11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2∼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제1303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이 만기 평가일까지 기준가보다 20% 넘게 오른 적이 없으면 기본 수익률 3%와 기초자산 상승률의 30%의 수익을 지급(최고 9%)한다. 또한 제1304회 ELS와 제1305회 ELS는 각각 KT·현대중공업, 현대차·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4종에 대한 판매에 나섰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ELS 4,511회는 기초자산인 유로스톡스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4개월 후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72%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4,509회는 코스피200과 유로스톡스50, HSCEI 등 기초자산이 6개월 후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6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각 50억원 한도로 모집되며 가입은 100만원 이상씩 할 수 있다. 한편 이들 상품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고객인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을 IBK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옥 회장은 “평생거래 고객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행’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태옥 회장은 안경 제조, 유통 전문기업인 시호비전그룹을 경영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에 안경 기증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분으로 고객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대신증권[003540]의 퇴직 신청자가 3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신증권이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이유는 경영난에 기인하며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직원 수가 2054명임을 고려하면 15% 정도가 희망퇴직을 신청한 셈이다. 대신증권은 대리급 이상은 근속연수 5년 이상, 사원급은 8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시 근속연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가 지급된다. 20년 이상 1급 부장급 사원이라면 최고 2억5000만원을 받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 한 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약 300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 인원이 모두 희망퇴직하는 것은 아니고 인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다음 주께 최종 퇴직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금성테크[058370]는 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9억9999만8862원.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홍유찬 에이치엘 컴퍼니 감사 등 5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주 362만9762주를 각 551원에 발행하며 오는 23일이 신주의 상장 예정일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정밀화학이 계열사 SMP(에스엠피)에 485억원을 출자한다.에스엠피는 28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9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프에 따르면 신주는 발행가 5만원에 194만200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에스엠피 유상증자에는 계열사인 삼성정밀화학이 485억5000만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삼성정밀화학의 출자 주식은 에스엠피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절반인 97만1000주에 이른다. 이번 증자 참여 후 삼성정밀화학의 에스엠피 보유 지분은 50%로 늘어난다.한편 에스엠피는 삼성정밀화학이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미국 선에디슨과 50 대 50 지분으로 합작한 회사다.
[kjtimes=서민규 기자]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부산양산센터 분회장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안에는 타나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의 한 연수원 부근 공터에서 양산센터 분회장 염모(34)씨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염씨는 발견되기 하루 전날 경남 양산경찰서에 자살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지난 15일 오전 4시쯤 직장 동료에게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를 남긴 후 행방불명됐다. 이에 경찰은 염씨의 휴대전화가 최종 사용된 기지국으로 확인된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수색을 벌여 왔다. 염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양산 분회 등 전국 노조원들과 함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의 원청인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
[kjtimes=서민규 기자]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중 어느 회장의 집값이 가장 비쌀까.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재벌닷컴에 의해 풀렸다. 재벌닷컴은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거주하는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비거주 부동산 제외)을 조사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집값이 가장 높은 주인공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281억원을 기록했다. 이태원 자택이 지난해 118억원에서 올해 130억원으로 10.2% 상승했다, 그런가 하면 공시가격 상승으로 삼성동, 서초동 주택 등은 지난해 263억원보다 6.9% 상승했다.2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주택가격이 지난해 73억원에서 올해 128억원으로 74.5% 올랐다. 보유 주택가격이 급등한 것은 기존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한 데다 올해 윤석금
[kjtimes=서민규 기자]나눔로또 제56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34억679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6, 13, 23, 24, 35’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6명으로 각각 6422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06명으로 각각 135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1582명과 132만925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사과성명’을 게재하는 일이 발생했다. 삼성전자 중국 현지법인이 지난 23일(현시시간) 오후 홈페이지에 팝업창 형식으로 성명서를 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팝업창을 통해 “우리는 최근 CCTV 보도내용을 주시하고 있으며 사업관리문제로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진정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또 “관련 보도에서 작동중단 및 애프터서비스(AS)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갤럭시S3와 노트2 제품 7종에 대해 무상수리나 제품교환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이번 사과성명은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관영매체인 중국중앙(CC) TV가 삼성 휴대전화 문제점을 집중 부각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CCTV는 지난 21일 밤 ‘경제반시간’이란 프
[kjtimes=서민규 기자]국세청이 20일, 국정감사 준비에 총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세청과 재계에 따라면 국세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긴장 속에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과 간부들은 휴일인 20일에도 서울 수송동 청사에 나와 막바지 점검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18일부터는 청사에서 국정감사 준비에 몰두했다. 그는 국실별로 현안에 대한 독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회는 기재위 소속 의원들의 자료 요청 내용, 언론 보도 내용 등을 중심으로 만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위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이 이처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이유는 국세청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았던 만큼 쟁점도 산적한 상황에 기인한다. 사실 국세청은 올 들
[kjtimes=서민규 기자]나눔로또 제56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13억516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3, 17, 20, 31, 44’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0명으로 각각 435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45명으로 각각 11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7784명과 140만987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신세계[004170]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7000원에서 30만5000원으로 올렸다.신한금융투자가 이처럼 목표주가를 조정한 근거는 주요 상품인 의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데 기인한다. 특히 8월 이후 전체 매출의 50%가량을 차지하는 의류 매출이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 연결 기준 총매출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5조7159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소비 심리 회복으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반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실적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9315억원과 36.5%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20% 이상의 판관비용 절감과 기존점 성장률 반등으로 높은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
[kjtimes=서민규 기자]남양유업이 최근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서울 신사동 부지에 사옥을 새로 건설하려던 계획을 일단 중지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신사동 사옥 신축 작업을 전면 보류했다. 남양유업이 보유하고 있던 강남구청 인근 부동산에 사옥을 짓기 위해 기반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였지만 현재 공사를 중단했다는 것. 남양유업은 이에 대해 사옥 건설을 추진하다 일단 중지한 것은 사실이며 안팎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일단 의사 결정을 미룬 것이라는 입장이다. 관련업계에선 남양유업의 신사옥 건설 보류에 대해 악재가 겹치다보니 아무래도 의사 결정에 신중해진 것 아니겠느냐는 반응이다. ‘갑을 논쟁’을 촉발시킨 밀어내기 파문 등 악재가 발목을 잡았다는 얘기다.일각에선 기업이 터를 옮기
[kjtimes=서민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회장단 회의 참석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데 있다. 현재 회장단 전체 21명중 절반 정도만 참석이 가능하고 실제 참석은 6~7명 정도만 이뤄질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회장단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19개 그룹 총수와 전경련 상근부회장으로 구성된 부회장 등 21명이 등재돼 있다.그러나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 구본무 회장, 김준기 회장 등은 회의 불참이 통례다. 게다가 최태원 회장과 김승연 회장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때문에 전경련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다. 강덕수 STX 회장과 현재현 동양 회장도 나란히 회장단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