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지역본부장 ▲북부 이재림 ▲중부 정재주 ▲인천북 오경록 ▲충청동 양원모 부장(상무대우) ▲마케팅 박영태 ▲WM사업 조태석 ▲여신기획 김명철 ▲업무지원 권헌주 ★ 전보 지역본부장 ▲부천 박충선 ▲호남남 정순일 부장(상무대우) ▲트레이딩 이광훈
[kjtimes=서민규 기자]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함께쓰기를 무료화하면서 LTE노트북 등 제2 모바일 기기의 이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SK텔레콤(이하 SKT)은 ‘LTE데이터 함께쓰기’로 저렴하게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사양 LTE노트북,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이하 아티브 프로)를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아티브 프로는 SK텔레콤, 삼성전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4개 사의 합작품. 울트라북에 장착되는 고성능 인텔 i5 프로세서(1.8GHz)를 비롯 128GB SDD, 4GB RAM, 11.6인치 Full-HD(1920x1080) 디스플레이, 윈도8 등을 탑재한 국내 최고 사양의 LTE 노트북이다. SKT에 따르면 태블릿PC 보다 사양이 뛰어나 PC용 소프트웨어를 원활히 구동할 수 있어 오피스 및 전문작업, PC게임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아티브 프로는 특히 최대 75Mbps의 LTE를 지원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 오픈웹은 보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용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해 구현됐다.”신한금융투자는 17일, 태블릿 및 멀티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오픈웹을 구축하고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픈웹이란 과거 MS사의 윈도우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국한됐던 사용자 환경에서 벗어나 운영체제와 사용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가리킨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픈웹 사이트는 웹접근성 뿐만 아니라 웹표준화도 완료함으로써 사용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웹서핑이 가능하다. 시각에 어려
[kjtimes=서민규 기자]금호종금(010050) 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증권가에 따르면 금호종금의 상승 추세는 우리금융의 인수 호재에 기인하고 있다. 우리금융지난 14일 금호종금 인수를 확정 지었고 금호종금의 유상증자 공모에 참여해 40%의 지분을 확보했다.금호종금 주가는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는 1005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14.60%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가격제한폭인 727원을 기록한 금호종금은 이날부터 현재까지 4일간 49.34% 오른 상태다.
[kjtimes=서민규 기자]최근 고액자산가들의 수익률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국고채 30년물 금리의 급등 탓이다. 매매차익을 노린 고액자산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에 울상이다.사실 지난해 많은 고액자산가들이 국고채 30년물 매수에 나섰다. 올해 금리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매매차익을 기대했던 것이다. 하지만 반대현상이 나타났다. 채권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원금손실을 봤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고액자산가들은 원금손실 우려감에 떨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지난 12일 연 3.49%까지 올라갔다. 사상 최고점이다. 최저치였던 지난해 10월 10일의 금리가 연 2.94%임을 감안하면 8개월 만에 무려 55bp(1bp=0.01%포인트)나 급등했다. 국고채 30년물이 처음 발행된 것은 지난해 9월이다. 발행 초 금리는 한 달간 하락세를 지속
[kjtimes=서민규 기자]대신증권은 12일, 올해 새롭게 발행하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표물 교체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규 물가채 입찰에 개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영업일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는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채권 발행시장에 개인이 직접 참여해 입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서 기관투자자 낙찰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1억 원당 약 1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신규 물가채 발행금리는 17일 낙찰된 10년 국고채 금리에서 국고채 전문딜러(PD:Primary Dealer)가 제시한 스프레드를 차감한 금리로 결정된다. 특히 최근 6개월째 1%대를 유지한 낮은 인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등 4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하나대투증권 ELS 3742회’는 KOSPI200 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원금 101.5% 보장형 ELS다. 지수상승률 대비 0.42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25% 상승시 최대 12.0%의 수익을 지급하며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5%가 보장된다.‘하나대투증권 ELS 3740회’는 KOSPI200 +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로 총 5차례의 조기상환 조건 만족 시 연8.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때는 두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총 24.0%(연 8.0%)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그밖에 ‘하나대
[kjtimes=서민규 기자]임종룡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1일 "농협금융과, 농업인과, 농협 고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출근 소감을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했다.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중앙회는 농협금융의 지분을 100% 가진 대주주"라며 "대주주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더불어 관료 출신으로서 금융지주 회장에 낙점된 것을 두고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에 추천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출근 직후 농협 노동조합 집행부와 면담하고, 오전 11시에 취임식을 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저성장의 흐름을 끊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한국 경제는 사상 유례없는 8분기 연속 0%대의 저성장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국내 경제의 고용증가세가 둔화한데다 엔화 불안으로 수출 증가세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세계적으로는 주요국의 양적완화와 아베노믹스,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이 뒤섞여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현 부총리는 이어 "1분기 성장률이 다소 반등했지만 회복 모멘텀이 약하다"고 진단하고 "창조경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는 등 과제가 많다"고 설명했다.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서는 "이미 마련된 정책들이 구체적인
[kjtimes=서민규 기자]동양증권은 11일 갤럭시S4의 판매부진 우려에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했지만 애플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최현재 동양증권 스몰캡 팀장은 "삼성전자는 물론 스마트폰 부품주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혁신 실패로 시장 점유율이 내려간 애플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감안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팀장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분석은 앞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중국 로컬업체 등 후발업체에 점유율을 빼앗길 것이란 논리와 궤를 같이 하지만 삼성전자는 애플과 달리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중저가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10일, 최대 연 10.5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포함 6종과 최대 연 9.3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DLS 포함 4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11일부터 공모하는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일본 Nikkei225 지수, 금·은가격, Brent가격을 기초 자산으로 하여 총 480억 원 규모로 모집 한다. 특히 ‘제9621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10.50% 수익을 제공한다.만일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0.50%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이밖에 ▲제1297회 금가격-은가
[kjtimes=서민규 기자]정부가 공개적으로 기업은행 매각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은행과 기획재정부는 10일부터 5일 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홍콩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연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기획재정부 국장급 관계자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기업은행 지분 6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나머지는 정책금융공사(8.9%), 수출입은행(2.3%), 기타(23.7%) 등이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목표는 주주권 행사에 필요한 지분 50%+1주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나머지 15.1% 지분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적정 가격으로 블록세일(대량매매) 하는 것이다. 블록세일은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놓고 파는 방식이므로 상대적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에 5일간 진행되는 투자설명회는 넌딜 로드쇼 성격(Non-Deal Roadshow: 거래를
[kjtimes=서민규 기자]이하넥스(eHanEx)는 10일,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하넥스는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 브랜드. 한진 이하넥스에 따르면 일본 쇼핑몰에서 지정된 배송지를 입력해 상품을 구매하고 이하넥스에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포장에서부터 해외배송, 통관까지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다.이하넥스를 이용해 일본 상품을 구매할 경우 대한항공 직항편을 통해 현지 물류센터 입고일을 기준으로 3일 이내에 한국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오는 7월 10일까지 서비스 재이용 고객에게는 배송료의 10% 할인 혜택도 준다. 한진 이하넥스가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그동안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 한진은 지난 2011년 일본 물류기업인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일본 내 물류네트워크 활용
[kjtimes=서민규 기자]“고객은 외국 결제 시 1%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카드회원사는 국내 사용분에 대한 분담금 부담이 줄어든다.”비씨카드의 ‘글로벌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카드는 비씨카드가 자체 국제 브랜드로 개발한 카드다. 그런데 지난 2011년 4월 출시한 이 카드가 2년 만에 발급 300만장을 돌파한 것. 비씨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318만장의 발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경기 침체로 신용카드 시장이 정체된 상태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면 ‘글로벌카드’는 어떤 매력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가 아닌 토종 '글로벌카드' 브랜드로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실제 비씨카드는 이들 국제카드사의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올해 브라질국채 판매액이 매월 600억 원씩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라질국채가 이처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해외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특히 이 상품의 경우 금리·절세 매력을 고루 갖춘 대표 팔방미인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투자자들이 브라질국채를 찾는 이유는 환전시점에 부과되는 6%의 토빈세만 내면 한국-브라질 양국 간 조세협약에 따라 국내 세법에 의한 이자소득세가 없어 절세효과가 탁월하다는 매력에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원/헤알 환율이 500원 초중반 수준에 머물러, 헤알화 가치 상승 시 투자수익률 제고가 기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이라며 “시중금리가 2~3%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7~8%의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