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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원금보장 ELS 등 4종 모집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등 4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3742회’는 KOSPI200 지수가 기초자산인 1년6개월 만기 원금 101.5% 보장형 ELS다. 지수상승률 대비 0.42배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25% 상승시 최대 12.0%의 수익을 지급하며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1.5%가 보장된다.

 

‘하나대투증권 ELS 3740회’는 KOSPI200 +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로 총 5차례의 조기상환 조건 만족 시 연8.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때는 두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총 24.0%(연 8.0%)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그밖에 ‘하나대투증권 ELS 3741회’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가입 시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의 0.555%(연 6.66%)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때 수익률이 차등으로 적용되는 ‘하나대투증권 ELS 3743회’도 판매한다.

 

금번 ELS의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