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6일,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2종과 ELS 16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판매하는 ‘신한금융투자 DLS 362호’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브렌트유 최근월물(블룸버그 티커 CO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구조다. 이 상품은 3개월 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2개월, 만기)이상인 경우 연 10.2%의 수익과 함께 자동 상환된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신한금융투자의 ELS 5743호’는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0.6675%(연 8.01%)의 월수입을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31일 공시를 통해 9월 영업이익이 4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작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것이다.현대해상은같은 기간 매출액은 84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으로 2.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이 ‘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물가채에 이어 30년물 국고채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30년 국고채 개인입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30년 국고채 입찰에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경우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하나는 기관투자자 낙찰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별도의 대행 수수료도 없어 유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유통시장에서 30년 국고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 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
[kjtimes=서민규 기자]대우조선해양이엔알은 30일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자사를 소규모 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엔알간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대우조선해양이엔알에 따르면 합병 목적은 에너지 관련 사업 등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은 29일, 절세혜택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는 지난 8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절세상품’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8월 이후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된 ELS를 기준으로 지난 8월 공모 ELS 판매량 782.9억 원 중 월지급식 ELS의 판매량은 156억 원이다. 하지만 9월 들어선 전체 960억 원 중 486억 원으로 50%를, 10월에는 1025억 원 중 673억 원으로 65.6%의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월지급식 ELS는 수익를 매월 나누어 받기 때문에 금융소득 수입시기를 분산할 수 있고 고수익을 좇으면서도 일정한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것 등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월지급식 ELS 76
[kjtimes=서민규 기자]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영업이익이 작년 기간과 비교해 43.1% 늘어난 167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97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4% 감소한 106억 원이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28일, ‘대련개발구지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영업에 들어간 ‘대련개발구지행’은 중국 요령성 대련시 대련경제기술개발구 금마로 156호에 소재한 세원국제빌딩 1~2층에 위치에 있으며 중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영업 강화를 위해 개설한 것이다.대련 금주신구는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및 IT부품 관련 중국기업 및 외국투자기업체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주중한국대사관, 대련시정부, 감독당국 및 대련지역 고객 대표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외환은행(중국)유한공사 대련개발구지행은 대련경제기술개발구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량 기업체와 임직원, 한국교민 등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차별화
[kjtimes=서민규 기자]LG생명과학[068870]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줄었다. 이로써 LG생명과학은 1∼3분기 1억4000만 원의 누계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케이아이씨[007460]는 25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의 Krupp Canada사와 146억원 규모의 오일샌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의 14.4%에 이르는 금액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SK텔레콤은 25일, 표면금리 2.125%의 조건으로 만기 5.5년의 미화 7억 달러(한화 약 7700억원) 해외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해외 회사채는 지난 8월 국가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으로 발행된 민간기업의 미달러 표시 채권이다. 이번 해외 회사채 발행대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금융 업계에선 이번 글로벌 본드의 표면금리 2.125%는 순수 국내 민간기업 발행으로선 최저금리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도와 기업 경쟁력, 안정적 재무구조를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국기업 3분기 어닝쇼크 및 유럽 금융시장 불안 등 열악한 발행 환경에서도 회사 펀더멘탈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이 24일 오픈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고객에게 전국 30여 개 병원에서 종합검진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삼성증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에 월 10만 원 이상 이체 시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병원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다. 적립식펀드 자동이체 고객은 모두투어 해외여행 최대 7% 우대, 크레듀 어학코스 최대 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에게 적용된다. 연말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금펀드에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전KPS[051600]는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3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55.6% 증가했다고 공29일 공시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8.6% 늘어난 2292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5.4% 증가한 205억 원이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성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68% 상승한 9만6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갤럭시S4 성공으로 삼성전기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성공 시 2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7% 증가한 1826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갤럭시S4의 반사이익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SK그룹이 여성 리드 양성을위해 팔을 걷어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여성인력 육성과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여성리더 육성 강화·지원방안’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게 그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이를 위해 워킹맘들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한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를 도입한다. 또사내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여성인력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협의체를 내실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여성리더 육성 강화·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SK그룹의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는 최근 정부가 여성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육아휴직을 쓴 여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주요 관계사의 직장보육시설도 신설 또는 확대하기로 했다. 그 동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은 5일, 기술보증기금에 20억 원을 출연, 우수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담보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평가인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평가 수수료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술평가인증서를 받게 될 약 1000개 업체에 대해선 4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서 발급 시 은행이 보증료를 지원, 신청기업은 0.1%의 보증료만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