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SK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설이 결국 ‘사실 무근’으로 막을 내렸다. 3일 오전 한 매체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했으나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해프닝이 된 셈이다. 이 매체의 보도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입을 빌어 추진에 힘을 실었지만 정작 해당 업체와 채권단에는 확인 작업을 거지치 않아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이날 관련업계와 SK그룹,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SK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SK그룹과 산업은행 등 이해당사자 모두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SK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정부, 금융당국 등과 막판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SK의 대우조선해
[KJtimes=서민규 기자]“베트남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싣고 달린다.”KB금융그룹이 ‘KB희망자전거’ 1500대를 전달하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11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훈 어린이재단 회장, 주한 베트남 팜 후 치(Pham Huu Chi) 대사 및 K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희망자전거’는 동남아 저개발국 빈곤 청소년 대상 자전거 지원과 함께 K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이 직접 현지에서 자전거를 조립 및 전달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베트남·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고 해외봉사단원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희망자전거 사업은 현지에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경제적인 측면 이외에도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고르게 발전시켜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진정한 최우수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아시아나항공이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식’에서 7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투자전문기관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지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 활동, 사회공헌 활동 및 친환경 운항을
[KJtimes=서민규 기자]“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나부터 물 절약’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됐다. 국민 모두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KB국민은행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생활 속 ‘KB 물 사랑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강우량 부족으로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심코 버려지는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지혜들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된 것.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42년만의 극한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에선 1100여개가 넘는 영업점과 임직원 가정의 양변기 물탱크 안에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을 예정이다. 이는 양변기 수조의 수량을 조절해 절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만여명이
[KJtimes=서민규 기자]저가수주에 따른 손실 확대와 장기간 이어지는 실적 악화, 여기에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시도 무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일단 독자생존의 몸부림에 나섰다. 합병 무산 이후 재합병 가능성이 여러 차례 거론됐지만 뜻대로 진행하기 만만치 않았던 셈이다. 삼성그룹 주변에선 합병이 안된다면 매각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며 매각설도 일부 제기되던 상황이었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일단 체급을 낮추고 자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독자생존의 몸부림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조5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1조3342억원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8569억원으로 61.2% 감소했다.삼성엔지
[KJtimes=서민규 기자“"초저금리 시대에 최근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1%대 중반 수준에 머물고, 그동안 투자 대안이던 ELS 상품의 리스크가 부각돼 고객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조기상환형 ELD 상품이 대안이 될 것이다.”신한은행이 해외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지수연동예금(ELD)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유럽 유로스톡스50지수, 국내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조기 상환되는 것이다. 쿠폰적립식과 하이파이브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쿠폰적립형은 5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 구조다. 한국·유럽·일본의 세 지수가 모두 기준지수 대비 92% 이상이면 연 3%의 쿠폰이 누적된다. 조
[KJtimes=서민규 기자]올해 NCSI, KS-SQI, KCSI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1위에 이어 기업 이미지 가치까지 인정받는 등 각종 서비스 평가를 석권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참신•정성•상냥•고급’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참신한 서비스, 정성스러운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손님과 공감하고 신뢰를 드리고자 전사적인 직원 교육을 비롯해 여객, 캐빈, 정비, 운항 등 모든 부문에 걸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이미지 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기관’의 평가 1위 자리에 등극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컨대 지난 5월과 6월 각각 A380 3, 4호기를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6월에는 로마 신규 취항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충하는
[KJtimes=서민규 기자]“푸르른 가을 날, KB국민은행과 함께 문화산책 어때요?”KB국민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공연을 연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 초대 작품은 지난 1995년 초연 이후 12개 도시에서 20년간 공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원제: Old Wicked Songs)이다.올드위키드송은 미국 극작가 존 마란스(Jon Marans)의 작품이다. ‘LA드라마 로그 어워드’,‘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 등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대본으로 인정받은 공연이자 2인극의 특성을 잘 살린 두 캐릭터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로 여러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 11번째 이야기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티
[KJtimes=서민규 기자]‘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보낸다.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 가입이 그것이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탤런트 이승기는 전날인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중앙지점을 찾았다. 그리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이승기가 가입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기부금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2015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2015 Korean Air Flight Simulation Contest)’를 개최,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진행되는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국내 최고의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을 연다. 이번 대회에선 에어버스 사의 2가지 기종(A380, A330)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시뮬레이션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된 가상 항공기가 적용되어 참가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대한항공 파일럿이 되어 A380과 A330을 실제로 조종하는 듯한 멋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오는 14일까지e-메일(fscontest@koreanair.com)을 통해 선착순 120명에 대해 이번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주관 공식블로그(http://
[KJtimes=서민규 기자]“거래중지된 장기 미사용계좌, 이젠 전화 한 통으로 해지하세요.”KB국민은행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거래 중지했던 장기미사용 계좌에 대해 고객이 유선으로 통장을 해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거래중지계좌’ 제도는 대포통장 사용을 사전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미사용 계좌의 거래를 정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통장 보다 장기미사용 예금통장이 불법 매매 등을 통해 대포통장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 제도가 마련됐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제도 시행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유선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해지할 수 있다. 전용번호(☎ 1800-9994)를 통해 신청(오전 9시~오후 4시)이 가능하다. 사실 그동안 ‘거래중지계좌’제도에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대한항공이 러시아를 취항하는 최고 외국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이게 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 프레지던트 호텔서 진행된 ‘2015 러시아 비즈니스 관광 마이스어워드’(Russian Business Travel MICE Award)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여행객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for Business Travelers) 부문 외국항공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 여행객 최고 항공사’는 러시아를 취항하는 항공사들 중 후보로 지명된 1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1위는 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2위는 대한항
[KJtimes=서민규 기자]‘청년 희망을 위한 금빛 총성 울린다.’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4명의 선수들이 청주에 위치한 율량동지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 가입은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김준홍, 이정은, 장대규, 한유정 선수가 동참했다.‘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천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제 56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한류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태국 방콕 싸라위타야(Sarawittaya)학교에서 싸라위따야학교와 라영위타야콤(Rayongwittayakom)학교에 한국어 도서 5000여권과 한국어 교육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중등학교인 싸라위타야라 학교와 라영위타야콤 학교, 두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두 학교에 각각 한국어 도서 및 교과서 총 4600여권과 서가, 한국어 교육용 컴퓨터 2대 등을 전달했고, 태국 내 위치한 한국교육원에도 초•중등교과서 800권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 도서 지원으로 태국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