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청년 희망을 위한 금빛 총성 울린다.’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4명의 선수들이 청주에 위치한 율량동지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 가입은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 소속 김준홍, 이정은, 장대규, 한유정 선수가 동참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천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과 속사권총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김준홍 선수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같은 청년으로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청년 구직자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