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지난 달 25일에 자살한 AV 여배우와 집단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스맙'으로 유명한 '쟈니스 계열'의 아이돌인 '아라시'는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남성 5인조 그룹이다.특히 2006년에 한국 투어 콘서트가 매진될 정도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스캔들로 일본팬은 물론 한국팬들의 충격이 적지 않다. 올해 데뷔 10년 기념 DVD를 발매할 정도로 관록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명성을 잇고 있는 아라시'는 이번 추문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이번에 아라시의 4명의 멤버와 스캔들에 휘말린 AV 여배우는 마키노다 아야(30)로 지난달 25일에 자택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이번 스캔들은 자살한 마키노다 아야(30)의 유언장과 그녀와 친분이 있는 기자의
일본과 중국간 센카쿠(尖閣 :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갈등을 촉발한 선박 충돌 사건을 찍은 비디오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5일 일본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9월 7일 센카쿠에서 발생한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 당시 일본 해상보안청이 촬영한 비디오로 보이는 영상이 인터넷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 4일 공개된 이후 일본과 중국의 인터넷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이 동영상은 중국 어선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2차례에 걸쳐 충돌하는 장면 등을 찍은 44분 23초의 영상으로, 분할돼 유튜브에 올랐으며 어선의 옆 부분에 새겨진 중국 어선 선박 이름이나 충돌 상황 등이 일본 해상보안청이 촬영한 비디오와 일치해 충돌 당시 촬영된 비디오가 의도적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해상보안청의 비디오는 일본
5일 일본 정부가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해역에서의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사건 현장 동영상이 유출됐다. 이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 두 나라 영유권 분쟁의 새로운 불씨가 될 전망이다.일본 해상보안청이 찍은 센카쿠 열도에서의 중국어선 충돌사건 화면은 모두 44분 23초 분량. '진짜 센카쿠 해상보안청'이란 제목으로 유튜브 사이트에 유포된 이 동영상은 중국 어선이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2차례나 들이받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사이렌이 울리며 멈추라고 소리치는 다급한 상황과 중국 어선이 충돌 후 배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 등이 그대로 나와있다.일본 보안당국은 이 영상에 나오는 중국 배의 이름이나 충돌 당시의 상황으로 미뤄 진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철저한 보안속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 30명을
셰쉬런(謝旭人) 중국 재정부장이 오는 5일 일본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담에 불참할 전망이라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3일 보도했다.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셰 재정부장은 일본측에 이 회의에 참석하기 어려워 다른 사람을 대신 보내겠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일본측은 최근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양국간 영유권 갈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APEC 재무장관 회담은 13, 14일 요코하마(橫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 앞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세계 21개국 장관이 참석해 최근 경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에 이어 환율 안정 등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유구찌리키/kriki@kjtimes.com
삼성과 소니가 차세대 LCD인 11세대 패널의 공동생산을 추진한다고 매일경제신문이 3일 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11세대 LCD패널을 삼성과의 합작회사인 S-LCD를 통해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이나 생산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2일 일본 소니 본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가토 마사루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최근 "S-LCD를 통해 11세대 LCD패널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락세인 지금의 LCD 경기뿐 아니라 장래를 생각해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11세대 LCD패널 분야에서 소니와 협력하기로 결정된다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삼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LCD업계 고위 관계자는 "하워드 스트링
충남도는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7회 동경플라워 엑스포(International Flower Expo in Tokyo)에 참가하여 충남도를 대표하는 국화와 백합을 중심으로 전시 상담활동을 전개하였다.예산국화시험장, 충남백합산학연협력단, 충남국화산학연협력단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담 3,770천$, 계약 980천$의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엑스포에서 충남도는 예산국화시험장(최병준 장장)에서 개발된 품종 15품종을 현지에서 전시 홍보하여, 일본 수입바이어, 일본 도매시장 중도매은 물론 국내 수출업체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임에 따라, 향후 연간 국내에서 지급되는 화훼류 로열티(116억원-'08년)를 절감하고, 도내 국화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충남백합산학연협력단(서정근 교수)은 절화 백합을 이용한 공간 디자인 전시 및 기능성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