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24)이 내년 1월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김현중은 배용준과 박진영이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이 드라마에서 해외 활동을 끝내고 귀국하는 톱스타 역으로 등장한다.그는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스타사관학교인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의 배용준과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현중이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이적한 후 이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드림하이' 제작사 측은 "배용준 씨가 김현중 씨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며 조언해줬다"며 "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비밀리에 촬영했으나 이른 새벽부터 대기하고 있던 팬들로 인해 공항 입구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전했다.내년 1월 3일 첫 방송될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 입학한 아이들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피겨스타 김연아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서 시작되는 하루의 일상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홍보를 위한 영상으로 제작되었는데 네티즌들은 홍보영상이라는 거부감보다 김연아의 색다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낀다는 반응이다.이 영상은 김연아가 편한 숏 팬츠와 민소매 차림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양치질을 하고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 떨리는 표정으로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네티즌들의 반응은 “김연아도 체중계 위에 올라갈 땐 떨리는 구나” “쌩얼이 훨씬 더 예쁘다” "역시 솔직한게 매력이다" “발랄한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신선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복싱 챔피언에 등극한 가운데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인터넷에는 이시영의 복싱 경기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시영은 투지를 드러내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네티즌들은 "복싱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다" "챔피언 축하한다" "노력 끝에 얻은 결과라 더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시영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던 제 10회 KBI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여자부 50kg체급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소속사 측은 "드라마로 인해 복싱을 접한 후 큰 매력을 느껴 꾸준히 복싱을 해왔다. 좋은 결과를 얻어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톱스타 이병헌과 이승기, 김정은 등이 모델로 참여한 '천사들의 편지 8th, 조세현의 입양아를 위한 사진전'이 오는 15-20일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천사들의 편지'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사진작가 조세현이 2003년부터 개최해온 사진전으로, 인기스타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부모 없는 아기의 백일 사진을 찍어달라는 한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시작돼 입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이병헌, 이승기, 장근석, 김정은, 한효주, 이민정, 김희애, 김옥빈, 유지태, 윤시윤, 배종옥, 박경림, 김민준, 왕지혜 등이 모델로 나섰다.조세현 작가는 "사진전을 통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가정을 찾아 사랑을 받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사회복지
클릭B 출신의 솔로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27)이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반이 자신의 생일인 오늘 본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에반은 앞으로 가수, 연기자,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1999년 클릭B 1집으로 데뷔한 에반은 2002년 팀에서 탈퇴하고 2007년 솔로로 나섰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홀로 활동해왔다.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22)가 새 미니음반 '로스트 인 러브(Lost in Love)'를 9일 발표한다.윤하의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는 8일 이같이 전하고 "윤하는 이번 음반에서 작곡가 황찬희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며 "신곡 1곡과 윤하가 그간 디지털 싱글과 OST 곡으로 발표한 노래들을 수록했다"고 말했다.신곡인 타이틀곡 '내 남자 친구를 부탁해'는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을 만든 황찬희가 작곡하고 가수 화요비가 노랫말을 썼다. 애절한 감정을 처리하는 윤하의 음색이 한층 성숙해 졌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또 2006년 발표했던 '기다리다'의 어쿠스틱 버전, MBC TV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곡 '말도 안돼', 애니메이션 '포켓몬' OST 곡으로 윤하의 자작곡인 '꿈속에서',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원 샷(One Shot)' 등 총 5곡이 실렸다. 음반으로는 16일 발매된다.
유키스, 日 첫 단독 콘서트..3천 관객 환호 7인조 남성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소속사인 NH미디어는 7일 "유키스가 6일 오사카에 위치한 '제프 오사카'에서 약 2시간에 걸친 스탠딩 콘서트를 열었다"며 "이 공연에는 3천 명의 관객이 운집해 유키스의 히트곡을 합창했다"고 전했다.이날 유키스는 '비포 예스터데이(Before Yesterday)'와 '시끄러!!'를 시작으로 '빙글빙글' '뭐라고' '만만하니' 등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소녀시대가 참여한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가요제가 당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7일자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4일 후지TV로 방송된 '2010 FNS가요제'가 평균 시청률 21.7%를, 그리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일본 걸그룹 AKB48과 소녀시대가 연이어 히트곡을 부른 직후인 오후 8시59분께로 29.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날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스마프(SMAP), 아라시(嵐),·에그자일(EXILE), 구라키 마이, 히라이 켄·등 일본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총 74곡을 선보였다.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히트곡 '지'와 '지니'(소원을 말해봐)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인기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 DATV의 자선 기획 '미소 프로젝트' 제1탄으로 오는 1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Message! to Asia'에 참가해 행사 테마곡을 부른다.이 행사의 1.2부로 구성되며 오프닝 무대는 솔로가수 KCM을 비롯해 신인그룹 대국남아와 슈아이(SHU-I)가 맡는다.제1부는 가수 환희와 대만 배우 바네스(VANESS), 그리고 김현중의 라이브와 토크쇼로 꾸며지며 특히 김현중은 일본 가요계의 '미다스 손' '스타 제조기'인 인기 작곡가 겸 가수 고무로 데쓰야(小室哲哉)가 작사 작곡한 테마송 '호호에미노치카라(미소의 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제2부는 일본의 인기 가수 각트(GACKT)를 시작으로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을 맡았던 인기스타 죠셉 첸(鄭元暢), 그리고 한류 톱스타 배용준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깜짝 게스트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
10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FC서울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일본 J-리그 1위 나고야 그램퍼스와 한.일 프로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서울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페탈링자야의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회 조추첨식에서 나고야를 비롯해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F조에 속했다.전신 안양LG 시절이던 2000년 이후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이 된 서울은 올해 J-리그 우승팀 나고야와 조 1위를 다툴 전망이다.항저우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4위를 차지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서울에 이어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감바 오사카(일본), 톈진 테다(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E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툰다.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뛰는 감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광장에 모형 자동차가 등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페라하우스를 후원하는 한 자동차회사가 만든 모형 자동차는 굵은 파란색 철사로 만들어져 있어 시드니항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시드니=연합뉴스
6일 오후 6시를 기해 영동 북부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 옛길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소녀시대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2회 한중가요제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남성그룹 샤이니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2회 한중가요제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KBS, 제12회 한중가요제 12일 방송KBS 1TV는 지난 2일 열린 제12회 한중가요제를 오는 12일 오후 5시10분부터 110분간 방송한다.6일 KBS에 따르면 올해 한중가요제는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됐으며 MC는 KBS 조우종, 박은영 아나운서와 CCTV의 아나운서 양판, 장레이가 맡았다.한국가수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카라를 비롯해 신승훈, 투애니원, 샤이니, 채연, 박정현, 씨엔블루, 알렉스 등이 출연했고 중국에서는 쑨난, 양쿤, 장예, 리젠, 왕펑, 아둬 등이 참가했다.양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의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린 올해 행사는 양국 가수들이 꾸미는 우정의 무대로 채워졌다.알렉스와 중국 여가수 아둬가 팝송 '섬씽 스튜피드'를 함께 불렀고 그룹 유키스와 중국 5인조 남자 아이돌 히트-파이브가 중국노래 '친구'를 선사했다.이어 박정현과 양쿤이 '사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