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하와이에서 한국인 2명이 바닷물에 빠져 숨졌다고 현지매체 '하와이 뉴스나우'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하와이를 방문한 남녀로 지난 2일 마우이 섬 캐와카푸 해변 바로 근처의 바다에서 엎드려 물에 뜬 채 발견됐다. 당국은 구급대원들이 대응에 나선 시간은 당일 오후 4시 50분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변을 지나던 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가운데 40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37세 여성은 마우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하와이 뉴스나우는 당국을 인용해 사인이 익사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5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공단 내 한 단열재 제조공장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3층, 지하 1층 9천800㎡ 규모의 공장 1개동이 불에 탔다. 공장 내부에 스티로폼 재질의 단열재가 많아 현장 주변에는 한때 시꺼먼 연기가 치솟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지사 부인과 조카(친형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들 간의 강제입원 관련 통화내용을 담은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5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녹취 파일을 보면 이 지사 부인 추정 인물이 남편의 조카에게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강제입원 말렸거든…. 니네 작은 아빠 하는 거…. 허위사실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아닌 것 내가 보여줄게…"라고 전화 통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 파일의 등장인물이 이 지사 부인이 맞는다면 작은 아빠는 이 지사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이 지사의 형수는 지난 6월 8일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공개된 녹취 파일과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이 지사가 강제입원에 개입한 정황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 관계자는 "녹취 파일은 과거 선거 때마다 이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이용된 것"이라며 "이 지사는 경기도지사선거 TV 토론회에서 강제입원을 시킨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5, 25, 28, 29, 3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3억8천8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9명으로 각 7천671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845명으로 각 162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20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49만497명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가고시마대학병원에서 입원환자 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원인인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08~2009년 후쿠오카대학병원에서 4명이, 2009~2010년 도쿄의 데이쿄대학병원에서 35명이 이 슈퍼박테리아로 감염돼 사망한 바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가고시마대학병원의 입원환자 15명에게서 여러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제내성균) 아시네토박터균 혹은 유사균이 검출됐으며 이들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시네토박터균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무해하지만 입원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폐렴과 패혈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항생제가 거의 듣지 않아 약으로 균의 증식을 막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힘들다. 한편 아시네토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류를 가장 위협하는 세균 12종 중 하나로 발표한 슈퍼박테리아로 WHO는 새 항생제가 필요한 시급성의 정도에 따라 이들 세균을 3개 범주로 나눴는데 아시네토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과감한 공무원 제도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원은 수정된 공무원 정년 관련 법안을 이르면 연내 국회에 제출할 방침인데 여기에는 60세인 국가 공무원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연장하고 연장되는 기간의 급여를 30%가량 삭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다. 일본 정부는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면 관리직에서 제외하는 ‘직무 정년제’도 도입하는데 이는 특정 인사들이 실·국장 등 관리직을 오랜 기간 맡으면서 인사 정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3년에 한 살씩 정년을 늦추는 방식으로 2033년에는 국가 공무원 정원을 65세로 늦출 방침이며 또 60세 이상 공무원의 급여는 종전보다 30%가량 삭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정년 연장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막기 위한 목적이며 급여 삭감을 30%로 정한 것은 60세 이상 직원을 고용하는 민간 기업의 급여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현재 일본 국가 공무원의 경우 차관 등 일부 고위직을 제외하고는 60세로 정년을 맞는다. 희망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이상하다. 오는 2019년까지 냉장고, 세탁기 등 백색가전의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하기로 해서다. 다만 백색가전 생산을 중단해도 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일본에서 계속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속내에 내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샤프가 연내에 도치기현 야이타시 공장에서 액정TV 생산을, 2019년에는 오사카부 야오시 공장에서 냉장고 생산을 각각 중단할 계획이며 대신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냉장고 등 백색가전을 생산하고 일본에서는 고부가가치 전자부품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야오 공장은 1959년 세탁기 생산 거점으로 가동을 시작했는데 샤프 백색가전 사업본부도 이곳에 설치됐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전자레인지나 에어컨 등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외국으로 이전하면서 규모가 축소됐으며 현재는 연간 20만~30만대의 냉장고만 생산하고 있다. 샤프는 공장 외국 이전에도 종업원들은 사내 재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1968년 브라운관 TV 전용 공장으로 가동을 시작한 도치기 공장은 그동안…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31.7g(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나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여름철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생과일주스 주문시 ‘시럽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5~6월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기품목 5종(청포도, 딸기바나나, 키위, 딸기, 자몽주스) 102건을 수거,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 함량을 조사했다. 이번 생과일주스 102건에 대한 당류함량 검사결과, 생과일주스 기본 사이즈 한 컵(약320㎖)의 평균 당류함량은 하루 당류 기준치(100g)의 31.7%(31.7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한 컵(기본사이즈)의 평균 당류 함량은 청포도주스(39.0g) > 딸기바나나주스(36.7g) > 키위주스(31.4g) > 딸기주스(26.7g) > 자몽주스(26.4g) 순으로, 청포도주스가 자몽주스 보다 당류함량이 1.5배 높았다. 특히 생과일주스는 과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운행자제'를 권고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BMW 차량 사고로 매우 놀라셨을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정부는 BMW 차량 사고 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사고원인 조사와 관련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규명하겠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지금까지 정부 기관과 BMW의 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부는 BMW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민 불편이 없도록 대체차량을 제공하고, 조사에 필요한 관련 부품 및 기술자료 등 모든 자료를 빠짐없이 신속하게 제공해주기 바란다
[KJtimes=김승훈 기자]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라오스 수재 피해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구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前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수재가 발생하자 정부와 기업들은 구호 물자 지원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부영그룹의 구호 성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부영그룹의 라오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에서여름 휴가를 보냈다. 청와대는 3일 문 대통령은 이번 여름 휴가를 충남 계룡대 등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계룡대 인근의 군 시설을 시찰하며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했다. 청와대는 "장태산 휴양림은 향기로운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청와대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휴가 중에 읽은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소설가 김성동이 펴낸 '국수(國手)', 통일전문 기자인 진천규 기자의 방북취재기를 담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이 포함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6명의 명단을 3일 발표했다. 모집분야별로 최종합격자는 남부·북부 포함 교육행정(일반) 527명, 교육행정(장애) 29명, 교육행정(저소득) 13명, 사서 9명, 전산 23명, 공업(일반기계) 25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시설(건축) 53명, 기록연구사 7명,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6명,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 5명, 경력경쟁 시설(일반토목) 4명, 경력경쟁 시설(건축) 13명 등 총 766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에서 여성은 490명(64%), 남성은 276명(3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는 남성 35명, 공업(일반기계)직렬은 여성 2명, 공업(일반전기)직렬은 여성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은 북부 교육행정(일반)에 합격한 만50세이며, 최연소는 경력경쟁 시설(건축)에 합격한 만18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한카드 올댓웨딩&혼수 박람회’(이하 올댓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오는 11~12일(토, 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에서 진행된다. 올댓웨딩 박람회는 웨딩 상품, 가전, 가구, 예물 등 예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취향에 맞는 웨딩 관련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웨딩 업체의 할인 특가, 체험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 오픈 기념 가전제품 파격 특가, 웨딩 상품 특가, 최대 5% 결제일 할인, 1.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계약고객 특별 사은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참가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미니 오븐기,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고객이 온라인에서 80여개의 제휴 웨딩 상품/서비스를 확인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댓웨딩 서비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하는 제주 우수관광사업체로 5회 연속 지정된 바 있는 ‘제주민속촌’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품질관광서비스 제도인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인증번호 : D1015 )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 향상과 보호를 위해 중국인 여행객과 여행사들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이용 하도록 추천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 대상으로는 관광명소, 호텔 & 리조트, 쇼핑스토어 등 중국관광객 대상 서비스 업체로서 엄격한 심사와 선별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제주민속촌은 제주공항에서 급행버스를 통해 한번에 올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중국어 전용 홈페이지(모바일페이지 포함) 구축, 오디오가이드 시스템 운영 및 중국어 관람 안내판 설치 등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번 인증으로 중국여행사협회 및 유관기관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돼 중국의 해외여행자와 여행사에 우선적으로 추천되며,영향력 있는 여행박람회 및 관광포럼에 추천 관광지로 홍보되는 등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북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남북 단일팀을 비롯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카누 △배드민턴 △수영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