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새해 인사말 모음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색 새해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평범한 새해 인사말은 가라! 이젠 화끈한 새해 인사말"이라며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이 소개됐다. 소개된 이색 새해 인사말 모음에는 "새해에는 술한 해야죠" "새해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뵙고 싶습니다" "새해 뜨거운(?) 사랑하시길" "새해 우뚝 세우소서" "새해에는 썸타라" "새해에는 로또" 등이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26)씨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는 축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강지영의 첫째 언니.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결혼하기로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이다.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동생 강지영과 함께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3)과 임창용(39)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두 선수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작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각각 4천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휴가 여행 때 단 한 차례 카지노를 찾아 도박한 점으로 미뤄 상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현지 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참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벌금 규모는 통상 판돈 1억원에 벌금 1천만원 가량을 처분해온 과거 약식 명령 기준을 참고했다. 약식기소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오늘 한국을 떠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후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출국한다.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는 LA를 거쳐 향후 주 거주지가 될 새로운 나라로 향할 예정이다. 에이미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만남이 비교적 쉬운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올 초 서울출입국관리소는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을 내렸다. 법무부의 이러한 판단을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미 측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추운 겨울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주기 위한 ‘겨울을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블라블라 베이비의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인 개구쟁이 샌드위치와 귀염둥이 울리가 촉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해준다. 블라블라 베이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샌드위치의 하루’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하게 씻고 로션 바르는 것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또한 울리와 샌드위치가 알려주는 겨울철 보습 팁을 확인할 수 있어 겨울철 건조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겨울을 부탁해’ 이벤트 기간 동안 겨울철 아이들의 목욕시간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울리 목욕세트3종이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9월 론칭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세상을 덥혀준 154명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인 선행과 미담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사람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그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선물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신체 보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켜주는 진정한 아웃도어의 새로운 가치 형성을 위해 기획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아웃도어가 지닌 보온성이라는 속성에서부터 출발했다. 100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따뜻한 패딩’ 선정 활동 3만4387명, 캠페인 페이스북을 통한 캠페인 공유 활동 3만4823명, 캠페인 영상 조회수 590만 뷰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전개됐다. 2015년도 마지막 ‘따뜻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재명 측이 12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재명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유재명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동룡(이동휘 분)의 아버지 류재명 역으로 출연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서울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로 이 소식을 전했다. 외신들은 한일 양국이 오랜 불화 끝에 '역사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한일 외교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타결 사실을 알리고 일본 교도통신이 긴급기사로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 문제의 해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아베 신조 총리의 사죄 표명과 한일 공동 기금 설립 사실 등을 한줄 속보로 전했다. 이어 3시44분 AFP통신이 서방 통신사 중 처음으로 타결 소식을 알렸으며, 이어 3시48분 신화통신과 AP통신이 "한국과 일본이 장관회담 후 전쟁 성노예 문제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3시50분 타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집에서 시비 끝에 상대방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패트리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한국인 남성 A(27)씨와 시비가 붙어 A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먼저 시비를 걸어와 실랑이 끝에 멱살을 잡았다"며 패트리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모자 사건'의 피의자들이 2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피의자 김 모(56.여.무속인)씨와 어머니 이 모(44)씨 측은 이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고 및 무교 교사, 아동학대 등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무속인 김씨 측은 "이씨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한 적이 없으며, 이씨의 아들을 학대하거나 거짓 진술을 강요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 측 역시 "김 모씨로부터 허위진술이나 고소를 강요받은 사실이 없고 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한 것은 모두 사실이며, 아이들을 정신병원에 보내거나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은 남편으로부터의 위해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특히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남편 등의 성폭행 사실을 신고하고 다른 관련자들을 고소한 것은 "모두 남편의 지시에 따른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새정치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KJtimes=김봄내 기자]김재연(35)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선고와 함께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진당 출신 국회의원 중 첫 총선 출사표다. 김 전 의원은 28일 연합뉴스에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이뤄내는 것이 우선 목표"라며 "오늘 의정부을 선거구에 예비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불법으로 잘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옛 통진당 출신) 다른 몇 분도 나와 마찬가지로 출마의 뜻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그러나 자신의 출마에 따라붙는 통진당 재창당설 또는 민노총과의 연합 정당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치에서 정당은 당연히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지만, 지금 출마도 못하게 하겠다는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창당
[KJtimes=이지훈 기자]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7·여)씨가 박현정(53·여)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박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작성하고 배포하도록 남편 정 감독의 여비서 백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모(39)씨 등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작년 12월 박 전 대표로부터 성추행과 막말을 당했다며 시향에 투서를 제출하고 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올 8월 박 전 대표의 성추행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박 전 대표를 고소한 직원 10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 현재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로,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과의 재계약 여부를 일단 보류하고 내년 이사회에서 다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10시까지 (정 감독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는) 이사회가 열리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로는 보류가 될 것 같다"며 "이사회에서 1년 또는 3년 단위 재계약 외에 다른 대안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사회에서 다른 계약 내용을 내놓더라도 정 감독과 다시 협의를 해야 하므로 일단 연내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31일까지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정 감독은 일단 예술감독의 지위는 상실한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내년 시향 운영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예정된 공연 일정 등은 정 감독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