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유연근무제 중 하나로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직원 및 임산부에 우선 적용하고 만족도에 따라 적용 대상을 남성 등 전 직원으로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도입ㆍ시행 중인 시차출퇴근제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다. 시차출퇴근제는 근무형태에 따라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4시 퇴근하는 A타입부터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G타입까지 총 7가지 타입이 있다. 선택한 근무형태는 매월 변경할 수 있고 최대 6개월까지 적용되며, 자녀가 만 8세 되기 전까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차출퇴근제 도입 소식에 직원들은 “시간에 쫓겨 아침에 아이 유치원 준비물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일찍 퇴근해서 아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갈
[KJtimes=김봄내 기자]4일 오전 10시 3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비철공장에서 아황산가스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근로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상선[011200] 현대그룹을 떠나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새출발 한다. 사실상 신주 상장을 완료하는 5일부터이며 40년 동안 함께한 현대가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공식적인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셈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976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버려진 유조선 3척을 기반으로 아세아상선이라는 국적선사로 출발한 회사다. 설립 후 5개월 만에 운항사업면허를 취득, 2년 후인 1978년부터 극동-중동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지금의 현대상선은 1983년부터 사용했으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부친인 신한해운과 합병해 세를 키우기도 했다. 1990년 후반에는 부산과 전남, 미국 타코마항 등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세웠고 세계 8위 선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후 대내외적인 경영 악재로 닥친 위기가 화근이 돼 40년 만에 산업은행의 품으로 옮겨 새출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5일부터 산업은행의 새식구로 출발하는 현대상선은 당분간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선장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 늦어도 9월초까지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선임할
[KJtimes=장우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7,546대, 수출 5,238대를 포함 총 1만 2,7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판매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은 것으로 쌍용차는 분석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유지했으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수출 판매는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 본격화에 따른 유럽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월 수출 실적이 5000대를 돌파 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 5151대 이후 16개월 만이다.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누계 수출실적 또한 지난 상반기 2.1% 감소세에서 4%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4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지엠이 7월 한달간 내수 판매 부분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7월 판매 실적은 총 4만5977대로, 이 중 내수 판매는 1만4360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에 대한 호응을 이어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1만 4360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7월 실적이다. 쉐보레의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스파크와 말리부의 쌍두마차가 견인했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91.3%나 증가한 5729대가 판매됐고, 신형 말리부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2.4% 증가한 4618대가 판매됐다. 두 차종이 전체 내수 판매량의 70%를 차지한 것이다. 7월 실적이 호조를 띠면서 한국지엠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가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스파크, 신형 말리부 등 제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가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 판매된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천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 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팔렸다.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 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위조 서류별로 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 등이다. 자동차 엔진별로는 경유차가 18개 차종(Euro6 16개 차종·Euro5 2개 차종) 29개 모델이고, 휘발유차는 14개 차종 51개 모델이다.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8만3천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12만6천대를 합치면 20만9천대에 이른다. 이는 폴크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30만7만대의 68%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이와는 별도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물산은 2일 홍콩공항공사가 발주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3억4000만달러(원화 약 3990억원) 규모에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의 70%인 2억4000만달러(원화 약 2817억원)다. 공사기간은 20개월로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1단계 공사로 제3활주로 공사를 위한 부지 매립 전, 해저 수심 약 7m 아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홍콩공항공사가 순차적으로 발주 예정인 홍콩 첵랍콕 공항 제 3활주로 신설, 제 2터미널 확장 등 후속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는 품질과 안전관리 규정이 엄격한 홍콩 건설 시장에서 정부가 발주한 고난이도 공사를 수주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홍콩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의 저자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가 이번에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과 노하우를공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장대장부도산그룹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는 최근 1년간 대한민국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강남권, 그중에서도 강남재건축부동산 시장을 분석해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자신이 실제 경험한 투자 사례를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SBS CNBC ‘부동산 따라잡기’를 진행하고, 뉴스와이드 ‘부동산 포커스’의 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다양한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그만의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부동산투자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부동산투자 전문가 중 특정 지역이 아닌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구 부동산 전문가는 장용석대표가 국내에서 유일할 정도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장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남 재건축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며, 그의 부동산 혜안으로 분석한 강남 재건축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7932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무역부문 매출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다소 하락했다. 29일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 주택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과 무역부문은 각각 신차 판매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比 119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比 55억원 증가했던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에도 전년 동기比 62억원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환율 변동 악재로 일시적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금융비용이 전년 동기比 22억원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이익측면의 성장 기대감을 높…
[KJtimes=김봄내 기자]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환급 신청 건수가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2만 건에 육박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온라인 환급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품 환급 신청 건수는 무려 1만9천 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까지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친 신청자는 5만1천명에 달했다. 신청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마쳐야 제품 정보 등을 입력하는 환급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전 10시10분께 신청이 폭주해 1시간 30분가량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서버 용량 확충 작업 등을 통해 장애 해결에 나섰고 오후 2시20분부터 접속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TV(40인치 이하),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환급 대상이다.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환급을 적용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품목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 하노칼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취하했다. 정부는 "하노칼이 26일(현지시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진행 중인 ISD 사건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향후 중재판정부는 ICSID 중재규칙에 따라 한국 정부의 이의 여부를 확인해 절차의 종료를 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CSID 중재규칙을 보면 소송 당사자 한쪽이 절차의 종료를 요청하는 경우, 상대방 이의가 없다면 판정부가 절차의 종료를 명하도록 규정돼있다. 하노칼이 거액의 세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을 두고 하노칼 내부적으로 소송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하노칼은 2010년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할 때 대금의 10%인 1천838억원을 원천징수로 납부했다. 현행법상 비거주자 외국법인은 주식 양도시 매매대금의 10%나 양도차익의 20% 중 액수가 적은 쪽을 택해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하노칼 측은 당시 국세청이 한·네덜란드
[KJtimes=장우호 기자]한샘이 KT와 손을 잡고 ‘한샘-KT,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에 대한 협력이다. 양사는 한샘이 가진 가구ㆍ인테리어 디자인 역량과 KT의 홈IoT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 내 환경ㆍ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ㆍ서비스 공동 기획 및 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가 보유한 IoT 기술 역량을 한샘이 생산하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샘과의 홈 IoT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확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9천4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6조9천억원)보다 18%, 전 분기(6조6천800억원)보다 2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전 분기보다 2% 각각 성장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천900억원) 이후 9분기 만이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애초 증권가 컨센서스(영업이익 전망평균치)인 7조3천800억원을 훨씬 웃도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이 4조3천2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복귀한 것은 2014년 2분기(4조4천2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6천400억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은 1조300억원이다. 전 분기 영업손실(-2천700억원)을 본 디스플레이(DP) 부분도 1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개선은 IM, CE 등 세트사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해외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은행은 한국가스공사, 무역보험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26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가스배관, 액화 및 기화 터미널등)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략적 투자자인 가스공사는 사업정보 공유와 인프라 시설의 운영관리자 역할을, 산업은행은 금융자문 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저개발국가 사업에 대한 해외투자보험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공동 금융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란·인도네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사업정보 공유 및 초기 사업성 검토, 공동투자 및 자금조달, 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한 업무경험 공유다. 최근 산업은행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전략과 맞물려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 동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 배경으로 전망된다. 천연가스 인프라 산업은 가스공사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건설과 운영에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해외수주를…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삶을 전파하는 행복나눔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행복캠페인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도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돌며 행복한 사내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닥에 붙은 비행기 모양의 안내 스티커를 따라가면 '2016년, 우리 모두의 목적지는 행복입니다. 출발!'이라는 안내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 끝에는 환하고 따뜻한 장식으로 꾸며진 행복캠페인 행사장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행사 담당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과자와 커피를 받는 직원들은 “행복하세요!”란 속삭임을 듣는다. 대한항공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이벤트 본사 행사 풍경이다. 소박한 선물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이 날 준비된 1,200인분의 제과류와 커피는 삽시간에 동이 났다.대한항공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고 행복한 감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통해 개인의 업무 성과와 조직 효율성을 증진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