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 ‘스타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 가동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인 포스트가 18일부터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타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4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자신만의 포스트를 작성하고 응모 부문을 태그로 입력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HOWTO 부문, 팁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꿀팁 부문,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을 전해주는 ▲틈새 부문,진행 기간 내 이용자들에게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좋아요 부문, 기간 내 구독자를 가장 많이 모은 ▲팔로워 부문으로 총 5가지다.네이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에디터들이 향후 포스트의 스타 에디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6개월여 동안 창작…
[kjtimes=견재수 기자] 종근당[185750]이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주씨를 선임했다.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원 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사장은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크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등을 거쳤고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부서장을 역임했다. 종근당은 김 신임사장과 함께 김성곤, 구자민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체중계 생산업체 카스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진 전 대표의 아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스는 31일 오전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김 전 대표의 아들인 김태인 글로벌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전을 상정했다. 김 전 대표는 카스의 최대주주로 전체 가운데 25.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관계기업인 카스리테일서비스가 13.59%, 자녀인 김태준·김태인 본부장이 각각 2.78%, 김 전 대표의 배우자가 3.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 및 회사가 48.14%를 보유 중이다. 이처럼 최대주주 관련 지분이 높은 만큼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내부고발로 횡령 혐의가 드러나 자진 사임했으며, 회사가 횡
[kjtimes=견재수 기자]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과 출국금지를 당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64·전 국회의원)이 회사 경영권을포기하기로 했다. 19일 경남기업은 성 회장이 경영권 및 지분 포기 각서를 지난 17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신한은행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그동안 채권단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성 회장은 경연진 일관 사임과 함께 자신의경영권과 지분 포기각서를 제출했다. 성 회장은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하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이룩한 회사에 대한 절절한 심경도전했다. 성 회장은 “나의 젊음과 피땀을 다해 이룩한 회사지만 회사와 직원들을 살릴 수 만 있다면 아무런 조건없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현 회사경영상황에 무한책임을…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3월 한 달 간 선수금 없이 전액 무이자 할부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현금지원 금액을 높이는 등 판매조건을 강화했다. 19일 쉐보레는 스파크를 선수율 0%, 즉 차량가 전액 무이자 할부로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차의 경우, 취·등록세가 없는 점을 감안,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매우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15%의 선수율을 내면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존 선수율 30%에서 15%로 대폭 축소했다. 차량가가 11,620,000원인 2015년형 스파크 LS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수율 15%에 해당하는 1,820,000원을 최초 납부하면 36개월 기준 월268,04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금으로 일시불 구매하면 110만원의 특별 현금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한미약품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릴리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HM71224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과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그 대가로 릴리로부터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우선 받게 되며, 이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과정에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6억4000만 달러를 받는다.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로 두자릿 수 퍼센트의 로열티가 지급된다. 한미약품은 "개발 성공시 계약금과 마일스톤만 우리 돈 7800억원에 달해 국내 제약사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HM71224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작용하는 효소
[KJtimes=이지훈 기자]자동차업계가 늘어나는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여성 운전자들이 늘면서 차량을 구매하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운전석이 승용차보다 높은 SUV는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차체가 크고 가격이 비싸 여성들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가격을 낮추고, 몸집은 줄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SUV가 잇따라 나오면서 SUV로 눈을 돌리는 여성 운전자들도 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올해 1∼2월 티볼리를 구입한 고객 총 5210명의 성비를 분석해보니 약 32%인 1667명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3대 중 1대꼴로 여성이 구입한 것이다. 코란도C의 경우 여성 구입 비율이 23%(2014년 판매량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티볼리의 여성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 티볼리 구입
[kjtimes=견재수 기자] 내달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를 볼 수 없게 됐다. 본사 차원의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알려졌는데 행사 조직위원회는 람보르기니 측에 위약금과 향후 참가 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18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해 말 모터쇼 참가신청서를 공식제출하고 행사 준비를 해왔으나 본사 측의 지원불가 이유로 불참의사를 조직위에 통보했다. 조직위는 모터쇼 개최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람보르기니가 신뢰성 없는 처사를 보임에 따라 향후 서울모터쇼 참가 제한 조치를 취하고, 서울모터쇼 관련규정에 따라 3000만원의 위약금을 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람보르기니가 일부 글로벌 메이저 모터쇼에만 참가해 오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불참하게 돼 조직위 차원에서 안타깝고 유갑스럽다는 입…
[kjtimes=견재수 기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명문제약이 내달 1일부터 보험의약품의 약가 인하 조치를 받게 됐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명문제약 의약품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의약품은 레보틸정과 리브론정 등 35개 품목이며 평균 13.1% 인하된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45개 품목 가운데 저가의약품 등 약가인하 제외 대상 의약품 10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이번 약가 인하는 리베이트 적발 후속조치로 복지부장관이 직권 조정하는 것이다. 약가 인하율은 리베이트 제공 금액과 해당 의약품의 처방총액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6개 시·도의 36개 요양기관 의료인 등에게 납품의약품 가격 10~50%를 외상 선할인 해주는 방법으로 총 238회에…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내달 3일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다양한 자동차 시승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해 운영하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는 시승체험 행사장은 ITS시승과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시승 체험’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킨텍스 인근에 마련된 약 3km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V2V(Vehicle-to-Vehicle, 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을 기반으로 도로상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상호 송수신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2대의 차량으로 진행되며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올해부터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1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동반성장 콘퍼런스 2015’에서 기존 193개의 1차 협력사에서 50개의 2차 협력사까지 성과공유제를 확대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2년 도입한 성과공유제에 따라 지난해까지 총 70건의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공동 과제로 추진했고, 그 결실을 나누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협력사인 금광테크는 지난해 일체형 원자로헤드 가공 시간을 단축해 원가를 약 30% 절감했고 3년 동안 안정적인 공급물량을 확보했다. 또 티타늄 튜부제작 전문업체 신한금속과 이스트벨리티아이 등은 원자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의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섰다. 1970년 첫 승용차를 출시한 이후 무려 45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기아차는 올해 2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501만2236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993년 100만대, 1996년 200만대, 2006년 300만대, 2011년 400만대를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5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그동안 내놓은 승용차만 해도 경차 4종, 소형차 7종, 준중형 10종, 중형 9종, 준대형 1종, 대형 6종 등 총 37개 차종에 달한다. 기아차의 승용차 역사는 아시아자동차가 1970년 3월에 출시한 소형차 피아트124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아트124는 기아차로 흡수합병된 아시아자동차가 이탈리아 피아트사와 기술 제휴로 생산한 후륜구동차로, 경제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단종되기 전인 1973년까지 3년간 6800대가량이 생산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대리점 사장 등 택배 종사자에 대한 복지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경조사로 휴무 시 배송업무를 지원해주고, 자녀학자금 지원대상을 택배기사에서 대리점 사장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택배기사가 휴무 시 외부 용차를 써서 스스로 빈자리를 채웠어야 했다. 이밖에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터미널에 대형TV와 바람막이, 화장실에 온수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 경조사 시 업무지원과 대리점 사장 자녀학자금 지원은 모두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들"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택배 종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육아정보사이트 ‘매일아이(www.maeili.com)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보다 간편하게 매일아이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은 매일아이 서비스를 통해 임신맘을 위한 태교음악, 태명백과, 출산맘을 위한 이유식 레서피, 모유 분석 서비스, 앱솔루트 맘스쿨, 프리미엄 멤버십 등 임신 및 육아에 꼭 필요한 최신 임신육아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푸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을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앱솔루트 맘스쿨 강의 신청도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영양만점 이유식 레서피는 물론이고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아기의 월령에 따른 다양한 이유식 레서피와 감기/변비/아토피에 좋은 테마별 이유식 레서피까지 육아맘의 고민을…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지난해 창립 역사상 최고로 높은 매출과 판매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253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9%나 판매 신장을 보였다. 매출에서는 이보다 높은 24%(5억 800만 유로-6억2900만 유로) 성장했다. 유럽 및 중동,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3씩 고른 판매 비중을 기록했고 단일 시장의 경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역별 포트폴리오도 확보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 성장을 위해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과 공장시설 개선에 투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92명의 고급 기술자와 전문가들을 새로 고용해 정규직 임직원 숫자를 1175명으로 늘렸다.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공장은 올해 생산물량에 대한 주문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