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 소재한 리솜스파캐슬에서 산지유통관련 정책사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산지조직화 정책 개선방향 설명과 함께 그동안 다양한 경로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16년도 산지유통 제도개선(안) 및 사업시행지침(안)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도개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분산된 산지 생산·유통·수급관련 지역 계획을 통합해 (가칭)「지역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수립 및 관리하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동안 분산 추진된 정책을 통합, 추진하기 위한 개선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산물 시장개방 및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산
[KJtimes=유병철 기자] 정관장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15일 서울 롯데호텔 아네테 정원에서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연말모임 피부 고민을 위한 ‘세월의 흔적 없애주는 동안 피부 만들기’ 캠페인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동인비는 116년 정관장의 홍삼 연구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홍삼 화장품 브랜드로서, 홍삼 비방을 담은 뿌리 영양의 힘이 담겨 진한 영양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집중 케어라인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필리핀 클락 경제특구지역에 세계적인 체인 호텔인 힐튼의 5성급 호텔이 생긴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힐튼 월드와이드는 필리핀 클락 경제특구지역에 위치한 클락 썬밸리 리조트와 268실 규모의 호텔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고 힐튼클락 썬밸리 리조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에 개관 예정인 힐튼클락 썬밸리 리조트는 필리핀 최대규모의 개발사업인 종합 리조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썬밸리 리조트가 추진 중에 있다. 앤드류 클라프(Andrew Clough) 힐튼월드와이드 중동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부문 선임부사장은 “우리는 힐튼클락 썬밸리 리조트가 세계적인 최고의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힐튼클락 썬밸리 리조트가 주요 관문도시, 경제 중심지, 급 성장하는 지역거점 도시 클락에 위치하게 되어…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15일 2015년도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한 달가량 앞두고 이전과 달라진 점과 유의할 점을 정리한 자료를 내놓았다.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올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을 토대로 미리 정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제항목별 한도액과 절세 팁(Tip) 및 유의사항이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별 절세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연금저축·퇴직연금 등 연금계좌에 가입하면 납입액의 700만원(연금저축은 400만원) 한도에서 12%(총급여 5천500만원·종합소득 4천만원 이상은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를 하거나 인출할 경우 15%의 기타소득세를 물어야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총급여 5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만 있는 근로자
[KJtimes=이지훈 기자]SK그룹이 오는 16일 계열사 사장단 등 임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이번 인사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의 유임이 확실시되고 있어서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지난 10월 말 제주도에서 2박3일간 진행한 SK그룹 최고경영자(CEO) 합숙 세미나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의 그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김창근 의장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나타낸 바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15일 "회사의 정기인사 기조는 안정 속 혁신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눈에 띄는 조직개편이나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동현 SK텔레콤[017670]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주력 계열사 CEO는 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내년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 시장 안착 등을 해외 법인장들에게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15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지역별 점검회의에서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 해외 법인장들로부터 직접 판매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및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 신흥국 수요 급감 등 힘겨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중국 공장 기공 등 새로운 질적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해외 시장에서 분전하고 있는 법인장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어 "여러 경기 선행 지표들을 살펴볼 때 내년에도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면서 "그러나 제네시스 브랜드의 안착과 친환경 전용차의 성공적 출시, 멕시코 공장의 안정적 가동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가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티볼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으며 티볼리는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국내에서 약 4만대가 판매된 티볼리에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71.4%의 고장력 강판을 활용했으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은 물론 충돌 시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와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오는 19~27일 사이 총 5회에 걸쳐 전국 25개 매장에서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비에 강점을 지닌 자사 라인업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게 한다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의지로 보인다. 이번 시승이벤트에서는 지난달 출시한 New 푸조 508 1.6 LUX, New 푸조 508 2.0 LUX 모델을 비롯 New 푸조 308 1.6 Allure, New 푸조 308SW 1.6 Allure 모델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를 통해 시승 신청후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하면 지난 11월 출시한 시승이벤트 참가 고객에게는 푸조 고급 키링 등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시승이벤트 기간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비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508 1.6 모델이나 308 1.6 모델을 시승하고, 각 전시장에서 설정한 코스를 평균속도 40km/h 이상으로 주행하면 되며, 시승 완료 후 트립컴퓨터에 적힌 연비 수치로 다
[kjtimes=정소영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이달 26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포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포드·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캠페인은 27개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 센터에서 방문 예약제로 진행된다.캠페인 기간 내 사전예약 후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 교체, 타이어 위치 교환, 오일류 보충을 비롯한 총 27개 항목의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또,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모든 정비 작업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변재현 서비스 부문 총괄 상무는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포함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포드·링컨…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점장급 승진 및 기타 인사를 15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장▲회계부 김상도◇부장대우▲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비벌리 윌셔(Four Seasons Hotel Beverly Wilshire)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LA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텔 내부는 192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컬러와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무려 2만5000개 이상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를 로비에 비치하여 1920년대 할리우드의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한다. 또한 호텔 수석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모양의 수제 초콜릿과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식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을 호텔 내 팝업 스토어에서 시즌 한정 상품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페퍼민트를 이용한 다양한 스파 트리트먼트 및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특별 다이닝도 선보일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컴백을 선언한 그룹 터보가 새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공개했다. 15일 터보의 소속사 더터보컴퍼니 측은 오는 21일 발매하는 터보의 6집 앨범 작업에 참여한 1차 라인업 명단을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터보의 새 앨범에는 터보와도 오랜 인연이 있는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곡이 수록됐으며, 룰라의 이상민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가 나란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과 최근 활약이 빛나는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래퍼 산이 또한 수록곡 중 한 곡에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실었다.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전격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0시 6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던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22세.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두리는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정오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두리의 부고가 전해지자 그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5년 대한민국 식음료업계를 이끈 트렌드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복고풍(레트로, Retro)이다.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 등을 담아 이전 세대의 것을 다시 재현하는 이러한 경향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무한도전 ‘토토가’ 등 방송 프로그램의 등장과 함께 몇 년 전부터 대중문화의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났고 유통업계에도 빠르게 번져나갔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추억 속 메뉴나 당시 패키지를 되살린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프로즌 핫 초콜릿’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즌 핫 초콜릿은 미국 뉴욕의 60여 년 역사를 가진 디저트 카페 세렌디피티3의 대표 메뉴로 2001년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에 두 주인공이 크리스마스이브에 함께 먹는 장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직장인들의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또 올라 1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정부는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78.0원에서 179.6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올해 10월 기준으로 9만4천536원에서 9만5천387원으로 851원 인상된다. 지역가입자 역시 올해 8만3천967원에서 8만4천723원으로 756원 오르게 된다. 복지부는 "보험료 인상은 안정적인 보험 급여 및 건강보험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이번 인상 폭은 역대 최저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