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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팝업샵 오픈 및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시카고 67년 전통 가렛팝콘샵(CEO 랜스 초디, http://GarrettPopcornShops.co.kr)은 오는 2월 전국 3곳의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샵를 열고 그 동안 가렛팝콘을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가렛팝콘샵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2/4~14, 2/26~3/13) 경기(죽전)(2/9~21) 부산 센텀시티점(2/9~3/14)에 일정기간 동안 팝업샵을 운영,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가렛팝콘을 지방에도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팝업샵은 지난해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팝업샵의 연장선이다. 가렛팝콘샵은 지난해 12월 부산 센텀시티에 팝업샵를 2주간 열고, 연일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만 개를 판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렛팝콘샵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감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팝업샵, 롯데월드몰점,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될 즉석사진을 촬영해서 선물하고, 가렛팝콘샵에서 준비한 쿠폰과 미니백, 장미꽃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가렛팝콘은 전 세계적으로 해피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맛 뿐 아니라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팝업샵 3곳은 지방에 있는 소비자들도 가렛팝콘의 맛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가렛팝콘샵 팝업샵에서는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발렌타인 기프트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