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설을 맞아 귀성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9일 쌍용차 전국 영업소에서 전달된 귀성차량은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C 각각 25대, 15대로 총 40대를 주유권과 함께 명절 시승단에게 전달했다. 시승단은 오는 2월 4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 차량으로 이용하고 차량의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제공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설 명절을 맞아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귀성과 귀경을 할 수 있다. 쌍용차는 설·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휴가철에 시승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차량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승단은 지난 6일부터 응모해 약 4400명의 참가자가 몰렸고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40명이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쌍용차는…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연간 최대실적 갱신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식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정보 제고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41조원으로 추정했던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한 달 만에 3.2조원이나 낮아진 37.8조원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성장으로 2011년과 2012년도 각가가 15.6조원과 29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36.8조원까지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것.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는 올해 영업이익은 물론 순이익 전망치를 33.9조원에서 31조.3조원으로 낮게 예상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확정치 발표 이후 올해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위기다. 연초부터 추정치를 발표한 22개 증권사 가운데 7개사
[kjtimes=견재수 기자] BMW 525i 등 승용차 21차종 총 1만4118대가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007.2.21.~2009.12.17. 사이 제작된 528i 등 12차종 1만1695대에 대해서는 제동등, 미등, 방향지시등의 전기배선 연결부 접촉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11.9.26.~2013.06.10. 사이 제작된 528i 등 12 차종 2426대는 진공펌프 윤활오일 공급장치 결함으로 진공펌프가 작동되지 않을 수 있고 이 경우 브레이크 진공 배력장차에 진공이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1월 29일부터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전구홀더로 교체, 흡기 캠샤프트로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28일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부문 상무와 익스피디아 톰 아베스톤(Tom Aveston) APAC(Asia-Pacific) 사업제휴 대표 총괄은 종로구 신문로에서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제휴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익스피디아 코리아 홈페이지(www.expedia.co.kr)에 접속하여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맺은 전세계 24만여 개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3마일리지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이 1월 27일 유도탄고속함 13번함인 ‘한문식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지난해 11월 12번함인 홍대선함의 인도에 이어 열세 번째함을 인도한 것이다.. 2011년 12월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한 한문식함은 해군의 인수시운전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 활동 과정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앞으로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4년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한문식함은 해군의 노후 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작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함대함유도탄 및 76MM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승조원은 40여 명이며, 450톤급인 유도탄고속함은 최대 속력 40노트(74km/h), 스텔스 건조공법과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생존성을 향상시켰고, 전투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 설 명절을 맞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다니엘복지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에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주간을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87개 사업소 1만900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358개 사회복지시설·쪽방촌·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들에게 성금 2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랑의 에너지 나눔사업’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층에게 체납 전기요금 총 2
[kjtimes=견재수 기자] 강판, 부품, 물류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영업이익 하락에도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 Top 10 자동차업체의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기아차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77.9%로 74.7% 혼다와 77.8%의 도요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매출원가 비중이 낮을수록 가격 경쟁력이 큰 것을 뜻한다. 다임러그룹과 BMW, 폭스바겐은 각각 78.4%, 79.8%, 81.4%의 매출원가 비중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포드는 84.2%, GM도 86.7%를 나타냈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경쟁력은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과 부품·모듈을 생산하는 모비스, 그리고 물류수송 업체 글로비스를 계열사로 거느려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췄기에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3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금년 2월부터 공항의 첨단 운영시스템인 ‘항공기 지상이동안내 및 통제시스템(A-SMGCS)’ 국산화 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A-SMGCS는 공항주변 항공기에 대한 운항정보, 기상정보 및 지상 감시레이더와 연계한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공항 내 모든 이동물체를 감시(Surveillance)하고 필요 시 최적경로를 자동으로 지정(Routing)하거나 조종사에게 경로를 안내(Guidance)하는 시스템이다. 또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보(Alert)를 보내 지상이동을 통제(Control)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공항운영 능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다. 인천공항의 경우 현재 외국에서 시스템을 수입해 사용 하고 있어 설치 및 운영에 많은 유지관리비가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국제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국산화 개발이 시급
[kjtimes=정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0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천 사장과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실 서재환 사장 등 아시아나항공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아시아나항공의 윤리경영 방침과 현황 등을 협력업체에 소개하는 등 회사의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천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상호간 명예존중’, ‘부당행위 금지’ 등의 윤리경영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협력업체들의 발전적인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밝혔다.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오즈홀에서 '2014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서재환 사장 및 10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아시아나항공의 윤리경영 방침과 현황 소개'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김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상호간 명예존중', '부당행위 금지' 등의 윤리경영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협력업체들의 발전적인 제안에 항상 귀 기울여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kjtimes=정소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상임이사인 교육본부장(재공모) 1명을 비롯해 비상임감사 1명, 비상임이사 1명 및 부산·광주·전주·창원 지방교통방송본부장(방송위원) 각 1명 등 총 7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1월 22일~2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를 참조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갱신했다. BMW 브랜드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3만3066대로 전년 대비 17.5% 증가세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세단 뉴5시리즈와 뉴1시리즈가 이를 견인했다. 뉴5시리즈는 총 1만4867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21.6%나 증가했다. 이는 BMW 브랜드 판매량의 37.7%를 차지하는 비율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9.5%를 점유한 것이다. 특히 뉴 520d와 뉴528i는 각각 8346대와 2597대를 판매해 세그먼트 리더쉽을 강화했다는 평가다.3시리즈와 7시리즈, X 패밀리와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4시리즈 쿠페 등도 꾸준한 판매와 새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판매 실적을 뒷받침 했다. BMW의 최고급 세단 7시리즈는 총 1920대가 판매됐으며 그란 투리스모는 지난해 총 2198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X패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6일 고객이 참여하는 광고 'FLY to'캠페인을 지난 13일부터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고객이 듣고 싶어하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모토로, 여행 자체의 경험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FLY to'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호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좀브랑(Jomblang) 동굴, 수라바야의 브로모(Bromo) 화산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풍경에 담겨진 감성을 토대로 여행이 갖는 의미를 표현해 고객의 감성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를 담았다.또한, 'FLY to' 캠페인은 시청자가 직접 광고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광고로 개개인의 여행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story.flyasiana.com)를 오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
[kjtimes=견재수 기자]벤틀리 모터스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95년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 성장한 1만120대를 판매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164대를 판매했다. 벤틀리의 국내 실적은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대 판매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5% 성장한 수치다. 벤틀리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은 3% 성장한 25%로, 전체 럭셔리 시장이 6% 감소하는 동안 이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벤틀리는 신형 플라잉 스퍼를 출시했는데 4개월 만에 무려 2005대가 팔려 나갔다. 최대 판매 지역은 미국으로 전체 판매의 31%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28%나 증가한 총 3140대를 판매했다. 이어 중국은 두 번째로 2191대가 판매됐다. 유럽시장과 중동에서도 각각 11%와 45%의 신장세를 보이며 1480대와 1185대가 판매됐고…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71만4652대를 판매해 전년(929만대) 대비 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GM의 판매상위 5대 자동차 시장(중국, 미국, 브라질, 영국, 러시아) 가운데 중국과 영국의 판매량은 각각 11%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는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498만4126대를 판매, 기존 2012년의 연간 최대 판매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 총괄 부사장 겸 CFO는 “미국과 중국의 견실한 자동차시장과 전 세계 GM 브랜드에 걸친 성공적인 제품 출시가 2013년 GM의 성장 원동력이었다”며 “이를 통해 GM은 유럽과 남미,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의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