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캠페인 ‘더 월드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 (The World is Yours To Take)’의 일환으로 ‘버드와이저 카타르 월드컵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브랜드 고유 문양과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보타이와 문양을 배경으로 밝게 빛나는 트로피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월드컵 분위기를 연출했다. FIFA 월드컵의 공식 맥주임을 강조한 문구도 상단에 배치했다. 이번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는 330ml·355ml·500ml 용량의 캔제품 3종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12월 중순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말까지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월드컵 관련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동일한 기간 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의 QR 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FIFA 월드컵 글로벌…
[KJtimes=김승훈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고(故) 이 회장 2주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총 300여 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고 '가전은 역시 LG'라는 고객의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신뢰성 품질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객품질연구소에서 한국신뢰성학회와 '신뢰성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전무), 한국신뢰성학회 박정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이론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뢰성 기술 향상 등을 위해 1999년 창립된 학회다. 산업공학, 응용통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신뢰성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뢰성은 고객이 기대하는 기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능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신뢰성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LG전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제공 등 신뢰성 기술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객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기대 수명 예측, 검증기간을 줄일 수 있는 가속 시험법 개발 등의 산학과제를 공동 수행하면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
[KJtimes김지아 기자]렛츠런파크 서울이 깊어가는 가을날을 수놓을 다양한 축제들로 고객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포니랜드에서 '렛츠런파크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 아파트'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할로윈 콘셉트와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를 접목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로 속 말마를 구하라' 프로그램은할로윈 풍습에 맞춰 '신비아파트' 귀신을 물리치고 '말마'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도 '신비아파트' 캐릭터들로 채워진 할로윈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으며 컬러비즈·할로윈 가면 만들기, 워터 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 포토존과 과자 뷔페, 푸드트럭 등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할로윈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23일에는 가을밤을 수놓을 야간 영화제도 펼쳐진다. 127m의 초대형 중계 전광판인 '비전127'을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렛츠런파크 블로그 및 페
[KJtimes김지아 기자] "드림팩토리가 결국 악몽으로?"이디야커피(이하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과의 사전협의도 없이 가맹점에 납품하는 커피류 용기 사이즈를 상향 조정하고, 음료 가격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가맹점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가맹본부는 용기 사이즈 변경 및 음료 가격 변경(안)을 지난 10월17일 20시 30분경 가맹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공지하고, 18일 인상안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이디야커피 점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19일 100여명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항의 방문, 공정위 신고 접수 등의 반발이 심해지자 20일 다시 "가격인상을 보류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다시 번복했다. 17일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들이 보는 물류사이트를 통해 '커피가 들어가는 용기의 기본 사이즈를 기존 13oz(온즈)에서 18oz로 변경'해 기존 원두 1샷이 2샷으로, 큰 사이즈의 경우 기존 22oz를 24oz로 바꾸는 변경안을 공지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이디야 가맹점주들은 "이디야본사의 골칫거리 문제인 원두 재고를 용기 사이즈를 키워 가맹점주들에게 기존 원두의 두배를 판매해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앞서 이디야는 지난 2020년 '스틱커피' 시장 진출을
[KJtimes김지아 기자]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의 법인카드를 2972회에 걸쳐 1억9900여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이 전 부지사 공소장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지난 14일 이 전 부지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하며, 이같은 내용을 첨부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이 전 부지사를 10년간 특별관리해 왔다.쌍방울그룹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성태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를 2011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고문으로 위촉, 급여 1억8050만원을 지급했다. 2015년 5월부터는 법인카드도 함께 제공했다.고문 계약이 끝난 2017년 3월부터는 사외이사로 영입해 총 3800만원을 지급했다. 쌍방울은 이 전 부지사가 사외이사를 사임하고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된 이후에도 기존 법인카드를 쌍방울 총무팀 명의 신용카드로 바꿔주는 등 관리를 계속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쌍방울이 제공한 카드 사용 사실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 법인카드를 2018년 7월10일부터 지난해 10월19일까지 2972회에…
[KJtimes김지아 기자]KGC인삼공사가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의 총 걸음수가 3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시설의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된 '정관장 케어나우 3.0'앱을 통해 캠페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함께 모여 걷는 대신 비대면 생활 속 걷기로 누구나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앱을 통해 누적걸음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관장 멤버십 2304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정관장 케어나우 3.0' 신규가입자는 두 배의 더블포인트를 받는다. 최다 걸음 수, 착한마음 플로깅 인증 등의 개인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정관장 제품을 지급하고, 걷기 캠페인 신청자 중 케어나우 3.0 신규가입 및 가입 추천 매장 등록을 한 참가자는 36만원 상당의 유전자 분석 검사 무료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효성에서 제공한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약 2시간 정도 진행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당장은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각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이 확산된다면 내일의 미래를 밝게 만드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美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이하 ‘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ERA는 美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대기분야 1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의 대기오염물질 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6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 국제숙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기오염물질 분석능력에 대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 메가스터디교육[215200]과 HK이노엔[195940], 이수페타시스[00766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들 종목에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24일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현재 주가(10월 21일 7만5000원)는 영유아 사업과 에스티유니타스 인수를 통한 증익분 미반영에도 2023년 기준 PER 6.2배로 5개년 밴드 하단에 근접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의 경우 지난 21일 에스티유니타스 지분 100%를 1800억원에 양수할 것을 공시했는데 양수 예정일은 2023년 10월 21일 이내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승인 여부가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2분기 말 순현금 약 123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를 위한 차입 등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HK이노엔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PER 밸류에이션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4일 서울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조희정 관장)이 '나누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노인의 날'을 맞아,지역 노인들을초청해 신나는공연과 퍼포먼스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을의 멋진 날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쁜다"며 "무더운 여름과 태풍도 다 지나가고 상쾌한 가을이 왔다. 힘든 시간을 잘 버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행사 인사를 시작했다. 류 청장은 이어 "10월2일은 노인의 날이다. 또한 10월 한 달은 경로의 날로 지정했다.어르신께서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의 과거이고 또한 미래다.아버님 어머님께서 지난 세월 참 많은 애를 쓰시면서우리를 위해 헌신해 주셨다. 따뜻하고 인정 많은 중랑구로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중랑구청은 "행복한 도시는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다.중랑구의 7만5000여 명의 어르신이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더 잘 모시겠다"며 "어르신들의일자리도 더 많이 늘릴 것이며,세심하게 살펴 모시겠다.평소에 어르신을 잘 섬기기 위해 힘써 준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왔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그 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천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10월 4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1만8천5백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동서문학상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진행한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동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와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디자인 △성능 △공간성 등 높은 상품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은 △업무(Working) △힐링(Healing)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위생(Hygiene) 등 4가지 카테고리 총 11개의 상품이다. 특히, 이번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등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만이 가능한 기능을 활용한 고퀄리티의 제품부터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기존에 없던 제품을 항상 기대하는 와디즈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펀딩 참여가 기대된다. 업무 카테고리에는 차량에서 사무 및 다양한 일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테이블’과 ‘파워 스트립(멀티탭)’ 등을 마련했다. 힐링 카테고리는 정차 중 잠시 휴식을…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20일 포항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같은 날 희망공간 사업의 결실인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을 열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두 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날 희망날개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선수인 진기범씨는 “배드민턴 선수용 스포츠 휠체어를 지원받아 연습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서 이에 보답하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
[KJtimes=이지훈 기자]허영인 SPC 회장이 21일 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발생한 SPL뿐 아니라 저와 저희 회사 구성원 모두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종합적인 안전관리 개선책을 수립하고 안전경영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