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독일의 유명 자동차 업체 BMW가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차량 39만대 이상을 리콜한다. 이를 보도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은 BMW가 에어백 인플레이터 폭발 가능성으로 인해 차량 39만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플레이터는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를 말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특정 세단과 스포츠 왜건인 것으로 전했다. NHTSA 측은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폭발하게 되면,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튀어 사망 또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선 크라이슬러도 에어백 문제로 알파 로메오, 지프, 피아트 차량 33만2000대를 리콜하고 있다. NHTSA에 따르면 이들 차량의 앞좌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삼계탕, 치킨, 김밥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등 5700여곳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할 방침을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이며,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무인 식품 판매점도 포함됐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을 살펴본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 약 16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중독균으로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루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등이다. 식약처는 매년 시장 규모가…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통안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법'시행령 개정안은 '교통안전법' 개정(2023년 8월 16일 공포, 8월 17일 시행 및 2024년 1월 23일 공포, 7월 24일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다수의 차량 및 보행자가 공동으로 이용해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대학교 내 도로에 대해서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내 도로를 '교통안전법'상 단지 내 도로에 포함하고 단지 내 도로 설치·관리 주체를 학교의 장으로 정했다. 여기에는 대학교,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된다. 자동차 통행방법 게시 및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중대 교통사고 발생 시 지자체에 통보 등 학교의 장에게 대학 내 도로의 교통 안전관리 의무를 부과했다. 통행방법 등도 운전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시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할 시·군·구청장은 실태점검을 실시할 수 있고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또한, 시·도지사 및
[KJtimes=정소영 기자] 계절별물의 온도를 이용한친환경 수열에너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입법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돼 주목된다. 8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법을 비롯한 5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온도가 여름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한 원리를 이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히트펌프 등 열교환 장치를 통해 건물, 주택 및 산업용시설에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바다, 하천, 댐은 물론 수돗물과 하수도까지 활용할 수 있어 대규모 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뛰어난 까닭에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수열에너지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국내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2014년부터 전체 냉난방 수요의 약 10%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는 소규모 시범사업 위주로 이어지며 산업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위성곤 의원은 "현행법상 수열에너지 관련 규정 중 상당 부분이 시행령에 포괄적으로 위임돼 있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고지적했다. 이에 위 의원은…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협사업의 국민경제 및 조합원실익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부터 5개월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 농협의 사업은 국가 연관산업의 발달을 촉진해 국민경제에 총 58조 8천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3% 수준이며, 107만 명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판매사업에 참여하여 가격협상력을 높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20조 6천억 원 수준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였다. 영농자재 공동구매사업, 상호금융 등 사업부문에서는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가격조건을 제공하여 6조 3천억 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소멸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앞으로 농협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농업인 실익증진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 사업에 변화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올림픽 공식 맥주로서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과 응원열기를 북돋울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를 통해 카스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 직장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각자의 집이나 식당에 모여 화면 속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며, 경기 전의 긴장된 표정부터 승리한 후의 기쁜 환호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많은 국민들을 울렸던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기 위해, 카스는 해당 광고 영상에 실제 올림픽 중계 화면을 삽입하여 그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남자 에페 개인전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현 울산광역시청 소속)의 우승 경기, 배드민턴 여자복식…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는 9일 경기도 양주변전소에서 200MW 규모의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석주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전압형 HVDC는 전류형 HVDC 대비 실시간 양방향 전력 제어가 자유롭고 계통안정화에도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가 가능하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 산지 및 해안가에서 생성한 신재생 에너지를 도심까지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한전 양주변전소에 설치한 200MW급 전압형 HVDC변환설비는 경기도 북부 지역 계통 안정화를 위해 사용된다. 200MW는 일반 가정집 48만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규모다. 효성중공업은 2017년부터 국책과제로 200MW 전압형 HVDC 개발을 시작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반려견 영양제’ 3종과 막걸리 ‘꿀꽈배기맛주’를 출시한다. 모두 농심 사내 스타트업 ‘N-Start’(이하 엔스타트) 4기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 엔스타트는 직원 누구나 농심이 보유한 내부역량을 활용해 신사업을 제안하고 리더가 되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기로 선정된 총 6명의 직원들이 ‘반려동물 영양제’와 ‘전통주’를 테마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농심이 지난 8일 출시한 반려견 영양제는 ‘반려다움’ 브랜드로, 각각 반려견의 관절, 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다움 조인트 서포트’, ‘반려다움 클리어 아이즈’, ‘반려다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효능을 극대화하고, 각 제품마다 성분과 함량을 투명하게 표시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차별점이다. 온라인 반려다움 브랜드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심이 오는 10일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하는 ‘꿀꽈배기맛주’는 농심 스낵 ‘꿀꽈배기’ 브랜드를 활용해 전통주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함을 주고, 국내산 꿀의 달콤함과 과실향을 맛볼 수 있는 막걸리다. 특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가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프리미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인스퍼레이션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다부진 디자인, 여유로운 도심주행이 가능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및 크로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3,150만 원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판매 가격이 2,990만 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2,000만 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이용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집안 모든 일상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Matter)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공급과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IoT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IoT 서비스는 세대의 월패드를 통한 빌트인 기기 제어로 시작해 일괄 소등·음성 인식 등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점차 발전했으나, 브랜드별 상이한 규격의 표준 적용으로 기기와 플랫폼의 상호 호환이 보장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삼성물산은 이번 매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거실과 주방 등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신규 단지에는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하고, 기존 주거단지에는 플랫폼 연동을 위한 스마트 허브 연결…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9일 광양 제1 LNG터미널(이하 광양1터미널)을 종합준공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착공해 탱크 #1호기가 2005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약 20년간 총 1조 45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였다. 이날 광양에서 거행된 터미널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박창환 전라남도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추형욱 SK E&S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 정부 및 고객사 관계자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종합준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전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회사로서, LNG저장 인프라 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준공을 통해 광양1터미널은 #1~#6호기 저장탱크를 기반으로 총 93만㎘의 LNG 저장 용량과 더불어 18만m³급 항만설비를 갖추게 됐다. 광양1터미널은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S-OIL,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인재들과 손잡고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홈페이지를 통해 webOS에 탑재할 게임 및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를 모집하는 글로벌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은 webOS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TV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TV 사업의 지향점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삼고, 올해 webOS 플랫폼 사업을 조(兆) 단위 매출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해커톤으로 webOS 플랫폼 내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webOS에는 ▲엔터테인먼트 ▲홈피트니스 ▲교육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약 3500여개 앱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특히 글로벌 기준 webOS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500여개의 게임 앱과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내 게임을 합쳐 3,000여개에 이른다. 또한 AI에 기반한 webOS의 맞춤형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8일 국무조정실장(실장 방기선) 주재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TF를 개최해 상반기 주요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당국은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은 모두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범죄이고, 범죄 수법이 비대면화, 조직화 되면서 범정부적인 대응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취지에서 오늘 합동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가 내놓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대응 방안은 먼저, 강력한 수사·단속과 국제공조로 범죄단체를 소탕하는 것이다. ◆강력한 수사·단속과 국제공조로 범죄단체 소탕 전국 검찰청과 정부합동수사단은 올해 상반기만 피싱사범 224명을 입건(구속 117명)하고 5개 대포폰 유통조직을 적발해, 총책 5명과 조직원 22명을 모두 구속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정부합동수사단은 검‧경, 국세청, 관세청, 금감원, 방통위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2년 7월 출범했다. 하반기에도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피싱뿐 아니라 투자리딩방 등 신종수법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한다. 경찰도 올해 5월까지 보이스피싱 사범 6,941명을
[KJtimes=김지아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일 CF연합(CFA : Carbon Free Alliance)과 '새만금 무탄소에너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사업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무탄소 경제체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CF연합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10월 출범한 기구다. 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CF연합 이회성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CF연합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이 업무협약이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임부들의 입덧을 돕고 치아 건강을 살핀다. 동국제약은 4일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 라인으로 치아 재광화 촉진제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치아노화나 이 갈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표면에서 칼슘과 인이 빠져나와 밀도가 낮아진 치아에 직접 도포해 치아의 밀도를 관리한다. ◆동국제약, 3분 치아 밀도 케어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 출시 동국제약에 따르면, 겔 형태의 이 제품은 치면 착색 억제, 치면 손상 예방, 지각과민 증상(시린 이)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며 치아 표면에 견고하고 얇은 막을 형성해 치아 표면을 코팅하고 치아 미백 치료 후 매끄럽지 않은 표면의 착색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또한, 치아의 크랙과 마모 부위에 4종 핵심성분인 수산화인회석, 글리세로인산칼슘, 질산칼륨, 플루오르화나트륨이 직접 작용해 칼슘과 인을 흡착하고, 치아 밀도를 관리해 상아세관 노출로 인한 시린 이 완화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제품 설명에서 "마우스 트레이에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을 담고 입에 물어 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이며, 주 1-2회, 1회 3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