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에스엠[041510]과 현대해상[001450], 한화솔루션[00983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KB증권은 에스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향후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을 22.9%로 전망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에스엠 목표주가의 경우 DCF 방식(현금흐름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WACC 9.81% (COE 9.82%, 세후 COD 4.49%, 52주 조정 Beta 1.08), EXIT Multiple EV/EBITDA 2.1배를 적용해 함축된 영구성장률(2032년 이후) 2.30%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6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보험주 중 최우선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일회성 희망퇴직 비용 발생에도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고 경쟁사와의 실적 격차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나선 농심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농심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는 기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지역 농ㆍ어가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투자 성과를 스페셜 토픽으로 소개하고, 이외 상세한 ESG 활동과 개선 사항을 정량적 성과로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농심의 다짐"이라며 “향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목차를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PDF로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쉽고…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되었으며,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작성되었다. 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087㎢, 비법인은 7,783㎢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46,398㎢ 대비 0.1% 증가한 46,445㎢로 농림지역이 48.5%인 22,525㎢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6,965㎢ 대비 1.7% 증가한 7,087㎢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이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7,754㎢ 대비 0.4% 증가한 7,783㎢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달 30일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을 목록화하고 관
[KJtimes=정소영 기자]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의 방문점검원들 본사 점거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회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다. 코웨이 방문점검원들로 조직된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는 지난 5월 30일 사측과 단체교섭 직후 코웨이 대표이사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 로비를 점검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노사는 이날 제21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5분 만에 파행했다. 사측이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하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탓이다.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대표이사 면담을 위해 엘리베이터 탑승을 시도하다가 사측 경비인력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엘리베이터 운행은 중지되고 조합원들은 “대표이사 나와라!”고 외치며 농성을 시작했다. 노조 측은 “전국의 조합원들이 소식을 듣고 본사로 모여들고 있다”며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코웨이 방문점검원(코디·코닥)은 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하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직이다. 이들로 구성된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는 방문점검원으로서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단체교섭을 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가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자사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 ‘T우주’에 생활밀착형 혜택 서비스를 강조한 ‘우주패스 life’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주패스 life는 편의점·카페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를 모은 구독상품으로, 온라인 쇼핑 포인트와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을 중심으로 한 ‘우주패스 all’·‘우주패스 standard’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의 우주패스 life는 △세븐일레븐 최대 30% 할인(1000원당 3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두 가지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며, 우주패스 all과 동일한 50여 개 제휴처 중 하나를 택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주패스 life의 기본 혜택을 사용하려면 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에서 T멤버십 앱의 ‘우주패스 매직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고객은 각각의 제휴처에서 1회 최대 9000원과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에서 각각 하루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life의 요금은 부가세 포함 월 9900원으로, 기존 우주패스 all·우주패스 Stan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이번 호평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거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조명한 직후 나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크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B Multi Grain, 이하 OM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OMG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캔을 따는 순간 느껴지는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음용 후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 의도도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제품 패키지에는 곡물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과 오비라거 브랜드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적용해 발포주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오비맥주는 OMG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랄라베어의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500ml 캔으로 생산되며 7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천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입증된 고품질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발포주 OMG를 선보인다”며 “더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발포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는 피부에 존재하는 유해균의 생장은 억제하고 유익균의 생장은 촉진시켜 피부의 자생능력을 활성화하는 ‘홍삼조성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R&D본부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육순홍, 이기용 교수팀은 최근 KGC가 독자기술로 제조한 홍삼조성물이 유해균주로 알려진 여드름균 등의 생장은 억제하고, 보습기능을 조절하는 유익균주인 표피포도상구균 등의 생장은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조화로 균형을 유지시켜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기존에 홍삼이 피부의 색소침착 및 주름‧아토피 개선, 여드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지만, 피부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만 선택적으로 생장시키는 홍삼조성물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생물의 불균형한 상태를 정상상태로 되돌린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서, 피부의 자생 능력을 활성화하고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JGR(Journal of Ginseng Res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A사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조기에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S&LB)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장, 사옥 등 자산을 매입한 후 재임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계속적인 영업을 영위하면서 적기에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S&LB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후 경영이 정상화 되는 경우, 중소기업은 캠코에 매각한 자산을 5년 이내에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우선매수권)가 주어진다. 금번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A사는 6월 30일(목) 우선매수권을 3년 10개월 만에 조기에 행사해 매각된 자산을 재매입할 수 있게 됐다. 그 만큼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후 A사의 경영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A사가 자산을 재매입할 경우 기존에는 취득세 4.6%를 부담해야 했으나,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A사는 약 3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을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가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극중에 욱일기 문양이 수차례 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한 후,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가 나오는 장면을 하루 빨리 삭제, 혹은 교체를 하여 아시아인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 않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시즌3가 글로벌 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시청자들에게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기에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넷플릭스의 욱일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문제가 된 후, 한국측에서는 수정이 됐지만 다른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솔루션(ARMOUR)[1]①과 한전의 종합예방진단시스템(SEDA)[2]②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진단/분석 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통합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한전은 이를 위해 한전 내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산관리시스템에 한전의 풍부한 전력설비 운용 노하우와 고도화된 예방 진단 기술을 더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진단/분석에 기반한 자산관리까지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의 종합 예방 진단 시스템은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센서 Data까지 취합/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Data Base를 보유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과는 전력설비의 알고리즘 분석 및 자산관리 기술 분야 협력을 지속해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았다. LG와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는 최근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4천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AI 전문가 양성 과정이며 청년들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개월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론 기반의 지식 습득을 넘어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참가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LG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