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구조조정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두 달을 맞은 권 회장은 ‘철강 명가’ 복귀를 위해 사업을 대폭 개편한다. 포스코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권 회장이 '포스코 혁신'을 위해 준비한 사업구조 개편안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권 회장이 임기 3년 동안 추진할 경영 로드맵의 핵심은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를 위해 현재 46개 계열사 가운데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철강, 에너지, 소재 등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계열사는 팔거나 통폐합할 계획이다. 시장 상황이나 인수 희망자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정리해 전체 계열사를 30여개로 줄일 방침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당장 매각 대상에 올려놓기보다는 수익과 부채 전망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지분 일부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주력 계열사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8층에 위치한 터치더스카이는 서울의 도심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상의 전망을 자랑하는 고품격 연회파티 공간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식 메뉴는 오늘의 환영음식, 전통 계절죽, 색동 전유어, 활 전복초, 색동 신선로, 숯불갈이 버섯구이, 굴비와 삼척반상, 전통 병과와 계절과일이 포함된 구성이다. 5월 한달간 6인 이상 가족모임 행사 시 10% 할인도 제공되니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터치더스카이는 2006년 8월에 오픈해 VVIP를 위한 최고급 사교모임 공간으로 최고급 특별 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고품격 다이닝룸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으로 하늘과 가까운 고품격 스페이스로 글로벌 리더들이 모이는 특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또한 인기 드라마 방송의 프러포즈 장면, 고품격 가족모임/비즈니스모임 촬영지로도 인기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감률은 다소 둔화 추세를 보였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9만3000건으로 전년 동월比 16.6%, 최근 5년(2009~2013) 평균대비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31.1%와 29.2% 증가하며 전체 거래량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의 강남3구는 3.8% 증가하는데 그쳤고, 지방은 7.5% 증가했다. 계약일 기준으로는 4월에 신고한 9만2691건 중 1만7493건(18.9%)은 2월에, 4만7339건(51.1%)은 3월, 2만7236(29.4%)건은 각각 4월에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比 16.4%, 단독·다가구 13.5%, 연립·다세대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소속 양궁 선수단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과 정기 교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양 선수단의 정기 교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남 창원 본사 양궁장에서 진행된다. 두산중공업 측은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이 이번 교류를 통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베트남 국가 대표 선수단에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11명의 두산중공업 양궁팀은 베트남 선순단에게 슈팅 기술과 장비 관리 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 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첫 교류 훈련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은 1994년 창단해 현재…
[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처음 만난 장소인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과 본사 인근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2014년 식 롤스로이스 팬텀과 30대 이상의 클래식 롤스로이스가 동원됐다. 또한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 ‘슈퍼카 선데이’ 블랙퍼스트 클럽(‘Supercar Sunday’ Breakfast Club) 행사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롤스로이스 레이스와 팬텀 쿠페, 고스트를 전시했다. 굿우드 모터 서킷의 블랙퍼스트 클럽 행사는 역사상 최대 관중인 1만 4000명의 방문객이 운집했고, 서킷 안에 1천 대의 자동차가 전시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환율변동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와 지원을 위해 ‘환율 SOS 제도’를 시행한다. 환율 상담은 딜링룸 내에 핫라인을 설치해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직원이 배치돼 실시간 상담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장경험이 풍부한 외환 전문가가 현재의 외환시장 동향과 향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상품 등을 상담한다. 또 찾아가는 연수 및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환/파생 아카데미를 열고 환리스크 개요 및 관리 방법, 주요 환헤지 상품에 대한 무료 연수도 진행한다. 기업의 자금 및 재무 담당자들은 매 영업일마다 국내 외환시장 동향 및 국제금융시장 정보를 e-Mail, 휴대폰 SMS, FAX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우
[KJtimes=김한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일본 노선의 부진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나아진 1분기 실적을 나타냈다.15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매출액 1조 4148억원, 영업손실 21억원, 당기순손실 466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90억원이 개선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억원이 늘어났다.여객부문의 경우 일본노선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에 따른 출국수요 증가와 한류 영향에 따른 중국, 동남아 입국수요가 늘어난 것을 실적 개선의 이유로 꼽았다.아울러 화물부분도 UHD TV 및 자동차 부품, 휴대폰 품목의 물량 호조세로 수송량이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2분기 A380, A330 등 신기재 도입을 통해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여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번째 티켓 오픈은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한국 최고의 흥행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스태프들과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 최고의 캐스트가 참여해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15일 오후 2시 티켓오픈 결과 타 공연들을 압도하는 스코어로 주요 예매처에서 1위로 데뷔를 했다. 15일 오후 4시 현재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이 판매가 됐고, 주말 공연 등 몇몇 회 차의 경우 주요 예매처에서 티켓오픈 5분 만에 매진되며 2014년 가장 주목받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본격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는 공연오픈 시점에는 전체 판매량의 90%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오픈 10분전부터 주요 예매처에 접
[KJtimes=김한규 기자] 무료 여행정보서비스 '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는 여행 가이드북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투어가 20년 넘게 쌓아온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정식 오픈한 투어팁스는 홍콩을 시작으로 최근 선보인 크로아티아까지 자유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은 국내외 25개 지역의 가이드북과 지도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는 점차 높아지는 여행에 대한 관심과 온라인 문화 확산에 맞물려 우리나라 1년 여행서적 판매량 80만권을 넘어서는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이에 투어팁스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9일까지 투어팁스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 다운로드 기념 축하 및 격려 메시지를 남기면 50명에게 인기 여행지의 맵북 인쇄본을 증정한다.또한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2
[KJtimes=김한규 기자] 더위의 시작과 함께 냉장∙냉동 간식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냉장∙냉동 간식 제품들은 차갑게 먹는 케이크 류에서부터 얼려먹는 음료까지 종류도 다양하다.대상 청정원은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간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미니 소프트케익’, ‘소프트 슈’ 등 고급 디저트 류를 냉동보관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냉동보관을 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되기 때문에, 별도의 가열∙해동 과정 없이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 해동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처럼, 케이크처럼 다른 식감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이외에도 몸에 좋은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냉동간식 '고구마맛탕'과 '고구마슈'도 영양 간식으로 반응이 좋다.청정원 냉동간식 담당 이제중 과장은 "
[KJtimes=김한규 기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m)은 풀무원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풀무원샵'은 오는 25일까지 30가지 대표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풀무원과 함께한 건강한 30년'를 연다.이번 기획전에서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3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부와 콩나물 제품이다.1등급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 국산콩 두부(380g, 단단한 부침용)'와 콩부터 재배까지 3중 농약검사를 해 만든 '풀무원 무농약 콩나물(270g)'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이외에도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자연재료로 맛을 낸 '자연을 맛있다 꽃게짬뽕(5인분)', 동치미 국물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 맛을 낸 '평양 물냉면(4인분)', 녹즙,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KJtimes=장진우 기자] 코카-콜라사가 음료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은 무알콜 칵테일 음료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다양한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 버블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무알콜 칵테일 음료다.샴페인 버블처럼 톡톡 튀는 가벼운 상쾌함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으로 알코올이 필요한 순간에 알코올을 대체할 수 있어 30대 이상의 성인들이 혼자만의 프리미엄 휴식이 필요할 때나 친구들에나 동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특히 잘 어울린다. (350ml PET 1병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 코카-콜라사가 지난 2012년 국내에 선보인 슈웹스는 영국의 전통 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로 현재 레몬 토닉, 진저 에일, 그레이프 토닉 등 총 3가
[KJtimes=장진우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샷 베버리지스 코리아'(대표이사 지선병)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푸드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샷 베버리지스 코리아는 이번 ‘서울 푸드 2014’ 전시회에 베스트 셀러 제품인 레몬 진저허니 시럽, 블랙커런트허니 시럽을 포함한 과일 시럽과 고급 커피·핫초코 시럽 등 총 4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레몬 진저허니 시럽과 블랙커런트허니 시럽을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 자리도 마련한다.뉴질랜드 산 원료를 사용해 프리미엄 과일, 커피 시럽을 생산·판매하는 샷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시럽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특화된 과즙음료 생산 노하우로 만든 자사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샷 베버리지스 코리아 지선병 대표이사는 “올해 처
[KJtimes=김한규 기자]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주산 포도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월 한-호주 FTA 타결 이후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주산 포도는 칠레의 이상 기온 현상과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물량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대체 산지 과일로 떠오르고 있다.호주산 포도는 칠레산보다 운송기간이 최소 일주일에서 보름 가량 빠르다. 오는 15일부터 홈플러스 영등포점, 강동점, 금천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4개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800원(100g)이다.리차드 로만(Richard Lomman) 호주 포도 협회장은 "호주산 포도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포도 껍질과 씨에는 마그네슘과 식이섬유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홈플러스를 통해 호주산 포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
[KJtimes=장진우 기자] 빙수는 여름 한철 즐겨 먹는 간식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빙수는 더 이상 여름에만 먹는 제철 간식이 아닌 사계절 내내 즐겨 먹는 간식이 됐다.1년 내내 즐겨 먹다 보니 얼음과 팥, 인절미 등이 어우러진 평범한 빙수 보다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빙수, 비주얼로 사로잡은 감각적인 빙수들이 인기다.최근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추세에 맞춰 과일을 이용한 빙수들이 시장을 대거 점령하고 있다.◆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生망고 눈꽃빙수'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대표 김아름)은 여름에 어울리는 열대 과일인 망고를 주재료로 사용한 ‘生망고 눈꽃빙수’를 출시했다.이 메뉴는 필리핀산 생 망고를 사용해 망고 본연의 맛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유 얼음과 망고의 색감의 조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