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들의 정기회비와 회사의 후원, 그리고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성가정입양원에 매일유업 요미요미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아이들의 운동화와 샌들 그리고, 점심식사 등을 지원하고,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봉사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동호회장은 “동호회 활동에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감사하다”며, “5월은 가족의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 ‘살림’은 봉사와 나눔을 위해 2008년에 직원들 스스로 만든 봉사동호회로, 성가정입양원, 자오나학교, 쪽방촌 등 소외계층과 시설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선천성
[KJtimes=김봄내 기자]‘박재범 소주(원소주스피릿)’가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수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주류회사 원스피리츠의 신상품 주류 ‘원소주스피릿’을 7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원소주스피릿’은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를 거친 고급 소주로 원스피리츠가 앞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오픈런(open run)’을 촉발한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GS25와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대량 생산과 더 많은 사람이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알코올 도수, 숙성 과정, 가격 등을 최적화해 ‘원소주스피릿’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소주스피릿’의 판매처로 GS25가 결정된 배경은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유통망 보유 △온라인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 연계 △원스피리츠와의 제휴 이벤트 확장 등으로 꼽힌다. GS25는 업계 1위의 매점당 매출 실적, 독보적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 보유, 중소 파트너사인 원스피리츠와 다방면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확보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메시지가 통했다고 평가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GS25와 와인25플러스 등 대한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경기도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아는 5월 4일 수요일 경기도 광명시 AutoLand 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하 하이넷)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박덕수 광명시의회부의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준형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등도 초청받아 행사에 함께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는 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전기충전기 6기를 갖췄다. 수소충전기는 하루 최대 60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고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또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적용해 친환경 복합충전소를 구현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 구축은 2021년 6월 기아, 광명시, 하이넷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관 합동
[KJtimes=김봄내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5월 한 달간 보장을 강화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5월 한 달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질병 후유장해(3~100%)’ 특약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 후유장해(3~100%)는 보험금을 받았다고 해서 소멸하지 않고, 보험기간 전 기간에 걸쳐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또한 해당 특약은 책임 준비금이 가입 기간에 지속해서 적립돼 중도해지 시에도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보험의 경우 어린 나이부터 가입해 최대 110세까지의 긴 보험기간을 가져가는 만큼 보험기간 내 자녀에 대한 보장 혜택과 함께 목적 자금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플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조부모가 손자의 자녀보험에 가입해 손자의 위험에 대한 보장 혜택뿐만 아니라 보험료 완납 후 손자의 결혼이나 유학 자금 등의 목적 자금 필요시 환급금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4일, 국민 육아…
[KJtimes=김봄내 기자]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T.um)'이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SK텔레콤은 ‘티움’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현장 투어를 축소하거나 휴관하는 등 유동적으로 운영된 지 약 2년 만에 재개관 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SKT는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약 30분 동안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30년 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SKT는 앞으로도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은 유지하되, 첨단 기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S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4일 오전 서울시 유일의 초등 여자 축구팀인 우이초등학교 축구부 선수…
[KJtimes=김봄내 기자]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에서 첫 단계 안티에이징 에센스인 2세대 ‘1899 싱글 에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동인비에 따르면 1899 싱글 에센스는 세안 후 처음 바르는 부스팅 에센스로, 동인비만의 독자적 추출공법과 숙성과정을 거쳐 탄생한 ‘진세닉워터(GinsenicWater)™’ 97.2%를 함유했다. 진세닉워터(GinsenicWater)™’는 피부에 유용한 진세노사이드 3종과 보습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가 잘 받는 부스팅 효과를 높여준다. 1899 싱글 에센스는 외부 환경에 흐트러지기 쉬운 피부의 4가지 요소(미세 각질‧건조함‧탄력감 저하‧푸석한 피부결)를 전체적으로 개선하고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비는 세안 후 피부의 기초 바탕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첫 단계 안티에이징 스타터로 주름개선기능성과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았으며또한촉촉한 트리트먼트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당김 없는 보습감을 부여하고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결로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1899 싱글 에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 쉼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케아 코리아의 ‘아동 쉼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학대, 빈곤, 보호자 부재 등으로 공동생활시설에 머무는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케아 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쉼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억6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총 50개 아동 쉼터 공간 개선을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제품을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여성아동청소년그룹홈 등 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학습 공간, 심리 치료 공간, 휴게 공간 등의 노후화된 가구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양육미혼모의 정서적·사회적 자립 및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맘업 프로젝트(Mom-Up…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다양한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100회째가 된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순히 기부 활동을 넘어 아동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지닌 이른 바 ‘에코키즈(Eco-Kids)’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자 마련된 어린이날의 제정 취지에 맞춰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서 잠재력에 주목한 것. 다양한 어린이 대상 활동 가운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개선 사업을 돕거나,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눈에 띄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초 아이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국내 아동복지시설 내 실내 숲 조성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매년 심각성을 더해가는 공기 오염 등으로 인해 실내 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증가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매주 바뀌는 사이드메뉴 릴레이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횟수 제한없이 자사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1건당 사이드메뉴 무료 쿠폰 1장을 자동 발급한다. 메뉴는 2일부터 8일까지 제공되는 ‘롱치즈스틱’에 이어 ‘치즐링칩스’, ‘랜덤치즈볼 5개(리얼초코볼, 씨솔트카라멜볼, 황금알치즈볼, 크림치즈볼 포함)’, ‘멘보샤’까지 총 네 가지 메뉴를 매주 다양하게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풍성해진 BBQ 세트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 산호미술관에서 ‘특별한 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한 아이’는 아이가 주체가 되어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를 담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리고 아동의 기본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아이’ 전시를 기획했다. ‘특별한 아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오비맥주는 아동권리옹호NGO국제아동인권센터(이사장 이양희), 전시기획사 올댓큐레이팅(대표 큐레이터 문예슬)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존중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오비맥주는 올 봄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행복도서관’ 10호점를 열고 개소식 행사로 ‘특별한 아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들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전시기획사 올댓큐레이팅 소속 예술가인 이현정 회화작가와 변다윤 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3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빌딩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이사, LG전자 장익환 BS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서비스 분야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LG전자 로봇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한화리조트 동부산점을 시작으로 해운대, 용인, 제주 소재 호텔 및 리조트 지점 등에 LG 클로이 (CLOi) 로봇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LG 클로이 서브봇과 가이드봇을 각각 공급하며 호텔 안내를 비롯해 주변 관광지와 쇼핑 정보 제공, 다국어 통역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부터 비대면 배송 서비스까지 호텔에 최적화된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호텔, 리조트, 레저,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메모리카드 신제품 ‘PRO Endurance (프로 인듀어런스)’를 출시했다. 신제품 ‘PRO Endurance’는 보안카메라, 블랙박스, 보디캠 등과 같이 실내외 환경에서 장시간 동안 4K, 풀HD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연속으로 녹화하는 장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신제품은 데이터 신뢰성이 가장 높은 엔터프라이즈급 낸드를 적용해, 256GB 제품 기준 16년(약 14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한 내구성을 갖췄다. 일반 메모리카드보다 수명이 약 33배 늘어나 보안카메라 등과 같이 상시 녹화하는 장치에 메모리카드를 자주 교체하는 번거로움과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PRO Endurance’는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성 있는 녹화 성능을 유지하도록 방수, 온도변화, 자기장, 엑스레이에 대한 보호에 마모와 낙하충격에 대한 보호까지 더해진 6-proof 보호 기능이 적용됐다. ‘PRO Endurance’는 연속 읽기, 연속 쓰기가 각각 100MB/s, 40MB/s로 클래스 10(Class 10) 등급의 속도를 지원하고, 256GB/128GB 제품 기준으로 UHS(Ultra High S
[KJtimes=이지훈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201동을 포함해 8개 동 전체를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하기로 했다. 정몽규 HDC회장은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주예정자의 요구에 따라 광주 화정동 아이아크 8개동 모두를 철거하고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입주예정자와 보상 여부를 놓고 얘기해왔는데 사고가 난 201동 외에 나머지 계약자들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계약자와의 합의가 무한정 지연될 수 있고 또 회사의 불확실성도 커지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그것이 저희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고 보고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화정 아이파크는 1, 2단지로 나뉘어 있으며 당초 총 8개동 84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가 올해 11월 30일이 입주할 예정이었다.…
[KJtimes=김지아 기자]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병원도 예외가 아니었다.병원, 의료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우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이 병원에도 시대 흐름이 됐다. 일각에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에 성공한 병원이 살아남는다고 충고한다.올해초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한 매체에서"감염병 위기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졌고, 병원계가 주도권을 잡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의료 현장도 대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응급의료학과 한 관계자는 "원격의료가 대표적인 변화"라고 전했다. 이어 "원격의료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발병 위험도를 줄이고, 진료종사자와 치료를 요하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격의료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21년 2월 의료법과 약사법상 꽉 막혀있던 비대면 진료와 조제약 배달 서비스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부터다.병상 부족해 지는 일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재택치료가 전면 확대되었고, 당시 원격의료 도입 논의도 급물살을 탔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거리두기가 단계별로 격상되었다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