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내 프리랜서의 연평균 소득은 2,810만 원 수준이며, 전체 프리랜서의 40.6%는 연간 총 소득이 2,0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리랜서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40%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경기도 프리랜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리랜서에 대한 실태조사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프리랜서들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경기도 프리랜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지예 국장은 “도는 지난해 8월 고용악화와 일자리 유형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프리랜서 문제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며 “이번 조사는 조례의 구체적인 정책적 실행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프리랜서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실태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1,246명을 대상으로 1차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IT, 출판, 음악, 방송·영화, 건축·디자인,…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예년 대비 10배가 넘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초대하고, CEO 외에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해 자사 사업방향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SKT는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T가 부담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어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서도 정작 기재부에는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농어업분야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단 1회만 지원받고 줄곧 대상에서 배제돼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농어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해 왔지만 농어민들의 소외감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농식품부 예산은 처음으로 국가 전체예산의 3% 이하로 추락했다. 홍문표 의원(국민의힘/충남 예산‧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4개 부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어민들의 피해 규모는 총 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감소비율이 12.2%(552억원)나 됐으며, 농촌체험휴약마을 사업 40.4%(423억원), 화훼산업(491억원), 겨울수박(48억원), 말산업(48억원) 등 농업분야에서만 156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수산업도 수산물 수출 제약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2020년 대비 2100억원의 매출이 감소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축제 취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대규모 주거단지 全 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 모두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워시타워의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 이번 공급은 LG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의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미니멀하다.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워시타워는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다. 워시타워의 건조기에는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는 트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Z세대에 최적화 된 기능을 갖춘 ‘갤럭시 A32(Galaxy A32)’를 12일 출시한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의 ‘갤럭시 A3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2.1mm(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에 2,0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후면에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와 접사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부터 풍경 사진까지 누구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A32’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 4천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11일 가족의 3기 신도시 인근 투기 의혹과 관련, "토지 전부를 조속히 처분하고 매각대금을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머니 일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전에 내부정보를 통해 부동산을 매매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어머니가 부동산을 매입한 시기에 저는 시민단체 활동가였다"고 해명했다. 또 "매입한 토지 중 실제 개발로 이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고 토지거래를 통해 얻은 시세차익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어머니를 살피지 못한 불찰"이라며 "당내 윤리감찰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양이 의원의 어머니 이모 씨는 지난 2019년 8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42번지(전체 9421㎡, 약 2850평) 중 66㎡(약 20평)를 지분공유 형태로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았다.
대표적인 공유경제 서비스업체인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Uber)가 지난해 말 야심차게 추진하던 자율주행 사업과 에어택시 사업을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우버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후 우버는 술 배달 사업에 뛰어들었다. <KJtimes>에서는 자율주행과 에어택시 등 주요 사업부를 매각하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우버의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KJtimes=김승훈 기자]우버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이동 제한 조치로 우버의 핵심 사업인 차량공유는 치명타를 입었다. 우버는 지난해 전체 직원 4분의 1을 해고하고 45개 사무실을 폐쇄하며 코로나19에 대응했다. 일부 사업도 정리했다. 지난해 4월 우버의 화물 운송 부문인 ‘우버 프레이트’ 지분 5억 달러어치를 투자회사 그린브라이어 에쿼티 그룹에 매각하고 5월에는 전동 킥보드·자전거 공유 업체 점프를 경쟁사 라임에 넘겼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버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연간 순손실 규모는 67억6000만 달러(약 7조48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연간 순손실 85억 달러(9조4000억원)보다 적자…
[편집자 주]이커머스업체 쿠팡이 오는 3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을 통해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할 쿠팡의 공격경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커머스시장에서 대대적인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이에 이커머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기획 보도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이커머스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네이버와 쿠팡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2020년 시장점유율 12%)를 누가 인수할 것인가가 업계 안팎의 관심을 끄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경우 사모펀드(MBK), 카카오, 롯데 등 인수설이 거론되고 있고 현금이 많은 GS리테일 참여 가능성도 회자되고 있다. 반면 쿠팡과 11번가 참전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매물로 나온 요기요 인수전 결과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요기요 인수전은 GS리테일과 11번가, 카카오, 쿠팡 등을 거론하고 있다. 그런데 만일 쿠팡이 요기요를 인수할 경우 배달의민족(1400만명)에 이은 독보적 2위(요기요 800만명+쿠팡이츠…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강렬한 상쾌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제로’는 설탕은 빼고 스프라이트 고유의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과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패키지에서도 제로 칼로리의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한 그린 컬러를 배경으로 ‘제로 슈거(Zero Sugar)’를 패키지 상단 스파크에 담아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다이내믹한 스파크 모양 역시 기존 스프라이트의 노란색과 대비되는 그레이 컬러로 구현돼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프라이트 제로’는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로 만든 옷이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으로 10일 출시된다. 리젠서울은 효성티앤씨가 지난 1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서울 각 지역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업에서 섬유 가공은 물론 제품디자인, 봉제(의류완성품)까지 맡아 진행했다. 향후에는 패션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소재기업을 넘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섬유제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리젠서울의 첫 상품으로 출시되는 플리츠마마 ‘러브서울’ 에디션은 일상 속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중심의 후디, 조거 팬츠, 반바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오는 10일부터 플리츠마마의 홈페이지와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프화이트, 틸블루, 세이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2월 제주지역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도 동참하고,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제주(regen®jeju)로 만든 가방과 의류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련하여 미국 상하원 의원 535명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며 역사를 왜곡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란에 대해 전 세계 학자들은 꾸준히 반박중이며, 국내외 시민단체들은 논문 철회를 위한 항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서 교수는 "이번 램지어 교수의 논란을 미국 상하원 의원들에게 정확히 알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 일으키고자 메일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메일에서 "지난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에게 공식적이고 분명한 시인 및 사과, 역사적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또한 서 교수는 "미국 국무부에서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미국이 여러 차례 밝혔듯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한번 더 밝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4월 9일까지 한 달 간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연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작품,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작품 등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일러스트 14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계에도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금융사들이 IT 개발자를 대거 채용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핀테크 전문 기업뿐 아니라 전통적인 금융사들도 IT 조직을 확장하거나 IT 전문 계열사의 개발 인력을 확충하면서 개발자 채용문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올봄 주요 금융 기업들의 IT 개발자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고객플랫폼 △서비스개발 △아키 △모바일개발 △코어뱅킹 △금융정보 개발 △모두의기술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은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전형 △1차 실무진 면접전형 △2차 경영진 면접전형 △연봉 및 처우협의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공개채용 외에도 △뉴플랫폼기술 △기술연구소 △기술전략 △기술기획 △빅데이터플랫폼 △인프라 등 다양한 기술부문에서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IT/디지털금융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IT(개발/운영, 정보보호, 인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