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가 출렁이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내다 판 규모는 10조원을 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관들이 펀드 환매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식을 매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3일 NH투자증권은 경기민감주에 부정적 요인(미국 추가부양책 불발 우려)과 성장주에 부정적 요인(니콜라 사기 의혹)이 함께 나타남에 따라 증시 조정 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유럽 봉쇄령 우려는 유로화 약세-달러화 강세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는데 다만 미국 부양책과 니콜라 이슈 등은 투심에는 부정적인 요인들이나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꺾어놓을 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국내 증시의 경우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다만 지지선에 대한 고민과 함께 왜 하락했는지,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B증권은 베스트 케이스의 경우 P/E 단기 저점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3일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팻말에는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손 그림과 함께 ‘Stay Strong(견뎌내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조인재 본부장은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를 배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윤재성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지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인재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역시 도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재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지목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 굿즈가 포함된 한정판 추석 패키지를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번 카스의 한정판 EXO-SC 굿즈 패키지는 카스 제품(355ml) 12캔과 EXO-SC 무릎 담요와 포토카드, 그리고 윷놀이 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EXO-SC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굿즈와 더불어 카스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윷놀이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며, “카스는 올 하반기에도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카스는 18일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EXO-SC)과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광고영상은 차박, 드론, 응원, 그래피티 등 카스와 함께 유쾌한 여가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카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어 소비, 여가활동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민의 68%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방문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서울시가 지난 19~2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67.9%가 추석 연휴 기간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 중 79.2%는 미방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을 꼽았다. 방문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28.1%로, 지난 명절 때 59.7%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평소 명절 때 이동거리가 길수록 이번 추석 때 방문하지 않겠다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명절 서울에 있는 가족·친지를 방문한 시민 가운데 48.4%가 이번에 이동을 포기한 데 비해, 경상권(61.4%)·충청권(61.6%)·전라권(67.4%) 방문 계획을 접은 비율이 더 높았다. 1박 이상 다른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는 시민은 5.6%, 당일치기 근교 나들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19.2%였다. 이는 지난 명절 대비 각각 31.6%포인트, 33%포인트 감소한 수치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응답자의 80.7%는 추석 이후 코로
[KJtimes=김봄내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증서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157개국 1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40여개의 회원사가 있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하여 2030년까지 전세계의 빈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는 이날부터 8주 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생활 기술을 매주 1개씩 선보인다. 실내조명 조도 낮추기, 분리배출, 도시락통 사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한화그룹은 "미래·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에서 모두가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탄소발자국이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한 개념이다. 제품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탄소발자국 표시는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무게 또는 실제 광합성을 통해 감소시킬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나무의 수로 환산해 표시한다. 영국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화석연료와 플라스틱 폐기물이 남긴 탄소발자국은 348억톤(t)에 이른다. 한화그룹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으로 친
<KJtimes>는‘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여덟 번째로 주부에서 육아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김영희 대표를 만나 지난 2015년 육아 서적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책 출간 이후의 근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평범한 주부가 자신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이후 인생이 확 바뀌었다. 초보 작가가 쓴 책에 독자들이 열광했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리고 지난해까지만 해도 1년에 70회가 넘는 강연을 할 정도로 육아 전문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동화 속 신데렐라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난 2015년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라는 책을 쓴 김영희 대표다. 큰아들 승우의 태동부터 성인 자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재로 한 이 책이 어떻게 해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을까. 이 물음에 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텍사스 브리스킷 플래터’를 선보인다. 미국 텍사스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그라넘 셰프가 4시간 이상 훈연해 스모키한 향과 육즙을 가득 머금은 브리스킷을 플래터로 담아 내보인다. 플래터에는 비프 브리스킷뿐만 아니라 폭립과 비프립에 아보카도, 감자, 토마토, 미니 양배추가 곁들여져 담긴다. 또, 프로슈토, 계란, 토마토, 올리브 등이 들어간 신선한 콥 샐러드와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크림 브륄레,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 호텔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라넘’이 라틴어로 화강암을 뜻하는 만큼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있어 중후한 멋과 함께 한쪽으로는 통 유리창이 있어 남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스테이크 플래터, 게더링 플래터 등 풍성한 구성의 쉐어링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프로모션은 디너 한정 메뉴로 오후 6시부터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부한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집회 참석자 14명에 대해 2차 고발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진단검사 거부자 7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6시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같은 혐의로 7명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8월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소모임, 기타 관련 모임이나 행사·업무에 참석한 경기도민 중 진단검사를 거부한 12명, 8월 8일과 15일 서울 경복궁, 광화문 일대 집회에 참석 또는 단순방문하거나 지나친 경기도민 중 진단검사를 거부한 2명으로, 도는 이들이 거부했다는 근거자료를 확보했다. 도는 지난 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부한 사랑제일교회 집회자 중 경기도 거주자 20명을 대상으로 1차 형사고발을 진행한 바 있으며, 1‧2차 고발 이외에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한 고발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진단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 최우선 목표”라며 “행정명령 대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모두 무료이고, 고발장이 접수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조차 구직자에게는 남의 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66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 구직활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62.2%)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계속 구직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52.6%)은 구직 활동을 이유로 명절 가족 모임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답했다.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채용이 줄어 하나라도 놓칠 수 없어서’(64.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기업들의 채용이 현저히 줄면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대한 압박감이 더욱 심화된 것. 다음으로 ‘어차피 마음 편히 쉴 수 없어서’(37.9%), ‘코로나19로 어차피 집에만 있어야 해서’(32.4%), ‘수시채용 진행으로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불안해서’(22.9%), ‘생활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14.8%), ‘구직활동 핑계로 친척들을 피하고 싶어서’(7.2%) 등의 이유를 들었다. 주말 포함
[KJtimes=이지훈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제는 일상이 된 코로나19 경영환경은 ‘생각의 힘’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2일 SK 모든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낯설고 거친 환경을 위기라고 단정짓거나 굴복하지 말고 우리의 이정표였던 딥체인지에 적합한 상대로 생각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변화된 환경은 우리게게 ‘생각의 힘’을 요구한다”고 전제한 뒤 그 사례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상의 공감과 감수성을 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라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뀐 환경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지 말고, 오히려 딥체인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으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한 것이다. 최 회장은 또 “우리는 이미 기업 경영의 새로운 원칙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축으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경영을 설정하고 방법론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같은 숫자로만 우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연계된 실적, 주가, 그리고…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으로 반도체 업계 최초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소가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인증 수여식에서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을 수여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2GB eUFS 3.0’이 제품단위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 한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환경보호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자원을 아껴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왔으며, 용수 사용량 저감을 사업장의 경영지표로 관리해왔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청정도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떤 무기질이나 미립자가
[KJtimes=견재수기자]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은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애초 9천200억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천200억원 삭감된다. 야당이 요구했던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해선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조정,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개인택시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 증액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초등학생까지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아돔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곳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을 꼽자면 병원과 요양(병)원이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가족들도 면회가 금지될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거나 입원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같은 지병을 앓고 있다 보니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은 부모님의 근황을 해당 시설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 듣는 게 고작이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기자는 지인 A씨의 어머니 B씨가 요양보호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A씨의 어머니는 경기도 소재 OOO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요양보호사 C씨가 어머니의 뺨을 때렸다는 것이다. 턱이 돌아갈 정도의 강도였다고 한다. 당시 옆에 함께 입원해 있던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요양병원은 C씨를 해고를 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C씨의 (어머니)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며 “어머니가 저하고 둘이 있을 때 ‘C씨로부터 배를 맞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머니) 면회가 안돼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009830]과 하나금융[086790],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BNK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메리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KB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40.5% 상향조정했다. 이는 케미칼 및 태양광사업 이익증가에 따른 2021~2022년 EPS 추정치 상향 조정과 지속가능 ROE 상향(2020~2024년 평균 ROE 적용)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태양광과 케미칼의 경우 지금은 모두 성장 국면으로 한화솔루션의 2021년 투자 포인트로는 태양광사업 수익성 상승과 케미칼 실적 호전이며 또한 장기적으로 그린수소 정책을 위한 전력시스템 사업 진출도 시작될 것으로 판단돼 2021년은 실적호전과 더불어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확대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4.1%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추정 순익이 67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으로 상회한다는 예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