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이 2월 9일 진행될 예정인 ‘2020 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갈라 쇼’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갈라 쇼 패키지에는 보타닉 룸 또는 코트야드 스위트 룸 1박 숙박과 함께 갈라 쇼 GOLD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 포함되는 갈라 쇼 티켓 좌석은 아이스링크와 가장 가까운 1층 골드 블록으로 은반 위의 선수들의 연기와 표정까지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1월 27일까지 판매되며, 1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의 객실 투숙은 2월 2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2월 9일 갈라 쇼 당일,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고객 감사 이벤트 ‘보타닉 모먼츠 at Ice Rink’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 국제 대회 피겨 갈라 쇼 관람을 포함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여행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0 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와이키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KJtimes=견재수 기자]15년 전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회사 측과 피해자 황모씨의 유족간 법정다툼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KJtimes> 취재결과 확인됐다. 황씨의 어머니 유모씨는 지난 2015년 12월 29일 대한송유관공사를 상대로 민사상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고 지난해 6월 13일 1심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법은 피고 대한송유관공사가 원고 유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원고일부승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대한송유관공사는 같은 해 7월 1일 즉각 항소했고 양 측간 법정다툼은 2라운드에 돌입한 상태다. 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해 9월 18일, 11월 13일에 이어 올해 1월 8일 변론기일을 속행(법원, 당사자, 그 밖의 소송관계인이 모여 재판 진행)했으며 다음 4차 변론기일은 오는 3월 18일 예정돼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당시 원고 유씨 딸의 사망에 대해 회사 측의 ‘안전배려의무 위반’을 지적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안전배려의무’란 사용자(사업주)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의 안전에 대해 배려해야 할 의무를 말한다.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물산[028260] 등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6억원으로 30.9% 늘었으나 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9.5% 줄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14만2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7%가량 높이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보유한 그룹 계열사들의 지분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약 7조697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줄고 영업이익은 약 3247억원으로 33.7% 증가해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돌았으며 연결 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 4분기 실적은 ▲판매 119만 5,859대 ▲매출액 27조 8,681억 원(자동차 22조 2,32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6,357억 원) ▲영업이익 1조 2,436억 원 ▲경상이익 1조 2,111억 원 ▲당기순이익 8,51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와 같은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 등의 신차 판매 호조,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축소 및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4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출시한 GV8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함께 아반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당분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차 및 SUV 판매 확대, 원가 혁신 강화, 권역별 물량·손익 최적화 전략을 통해 올해 5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카카오[03572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등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매수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코스피200 내 시가총액 비중 30% 상한제 수시적용 가능성과 관련해 실제 조정이 이뤄진다 해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매수 기회로 활용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펀더멘털(기초여건) 관점에서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상한제 적용 이벤트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도 적절한 대응 전략이며 나아가 국내 기관의 기계적인 패시브 매도물량이 나올 때를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주문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사상 최대로 예상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카카오톡 플랫폼광고와 ‘톡보드’ 매출 증가, 광고 외 서비스의 성장, 송금 수수료 부담 완화, 신규 서비스 확대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최대 검색엔진 기업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네 번째로 회사 설립 22년 만에 ‘꿈의 시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알파벳의 시총 1조 달러는 리더십 변화와 AI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란 게 시장의 시선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시가총액 1조10억 달러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12.50달러(0.87%) 상승한 1451.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알파벳 시총은 1조4000억 달러에 올라서기도 했다. 미국 증시에서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은 것은 애플(2018년 8월), 아마존(2018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2019년 4월) 뿐이었다. ◆21년 만에 경영권 내놓은 두 창업자…리더십 변화의 신호탄 알파벳은 지난 1998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집 차고에서 설립한 회사다.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만난 두 창업자는 웹페이지에 순위를 매기는 서비스 ‘백럽(Backrub)’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구글’의 시초를 만들었다. 이후 구글은 2006년 유튜브를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4th Korea Brand Hall of Fame)'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각 산업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의 종합평가를 통해 부문별 최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 있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
[KJtimes=이지훈 기자]7년 가까이 그룹 계열사 직원들에게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팔거나 구매하도록 강요해온 사조산업㈜이 약 15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2018년 설·추석 명절 전후로 사조그룹 전체 임직원에게 자사가 제조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판매하도록 강제한 사조산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14억7천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아예 2012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사원판매용 선물세트'를 별도로 출시해 직원들을 유통 경로로 활용했다. 심지어 사원판매 실적을 분석·관리하고 다음 해 사업(경영) 계획에도 반영했다. 사조산업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계열회사들에 자사와 5개 계열사가 만든 명절선물세트 판매 목표 금액을 할당하고 매일 실적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각 계열사는 내부 사업부와 임직원에 다시 목표금액을 재할당했다. 2018년 추석 당시 A계열사 대표이사, B계열사 부장, C계열사 부장, C계열사 과장이 할당받은 목표액은 각 1억2천만원, 5천만원, 3천만원, 2천만원에 이르렀다. 일(日)별 구매·판매 실적은 그룹웨어(내부통신망)에 공지됐고, 실적 부진 계열사에 대한 불
[KJtimes=김봄내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지난 연말부터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에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가평, 여주, 안성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C 가평공장은 지난 연말 공장 소재지 인근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33개 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희 가평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된 성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여주공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시각 장애인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동행’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KJtimes=이지훈 기자]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타계했다. 향년 84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이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는 1년 넘게 감기를 앓으면서도 컨디션이 조금 좋아질 때면 계속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해왔다고 한다. 북한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고인은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코미디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극장부터 안방극장까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한국 코미디계 대표 주자로 활동하며 오랜 전성기를 누렸다. 어떤 사람, 사물이든 한 번 들으면 그 소리를 그대로 복사해내는 성대모사 능력과 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원맨쇼가 그의 주특기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직접 체험했을 폭격기 폭격음 묘사, 일왕 히로히토 항복 방송 성대모사 등은 그의 전매특허이기도 했다. 이러한 매력으로 2010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백남봉과 '쌍두마차'로 불리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20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따숨박스’ 방한용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을 기부 받아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영하 40도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부터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KJtimes=이지훈 기자]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검정색 쏘렌토 차량이 강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우측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했다. 구조 당국은 40세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38분께 사망했다. 당국은 당초 탑승자가 1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색을 벌였으나 숨진 운전자 1명만이 차에 타고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차량 인양 작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다음달부터 아파트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하게 된다. 청약 사이트는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 대신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으로 바뀌고, 이용자는 자신의 청약 자격을 사전에 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 청약 업무를 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 신청 이전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와 세대원정보 등 청약 자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이달 말까지 업무를 이관받고 2월 3일부터 신규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청약업무를 개시한다. 청약홈은 이용자의 청약 자격을 사전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청약홈 이용자는 세대원정보,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자신의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세대구성원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 세대구성원 정보를 포함해 일괄 조회도 할 수 있고, 청약 신청 단계에서도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청약 신청자의 입력 오류로 당첨이 취소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청약 신청을 진행할 때 화면전환 단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Master, 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Fellow 3명, Master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Cinema LED, The Wall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 ▲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S10/Note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 ▲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 ·네트워크 사업 전문가로 미국 신규사업 진출 및 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 강화 ▲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 주도 ▲ 메모리사업부 F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과 현대미포조선[010620], 셀트리온[06827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고급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실적 하락이 마무리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한한령이 해제되지 않아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5.5%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59.8%, 컨테이너선 19.7% 등으로 단순한 수주 잔고 구성과 베트남 비나신조선소의 가격 경쟁력 등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