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측은 5일 오후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더욱 깊어진 멜로 감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영상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각자의 삶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닿을 듯 말 듯 만나지 않는다. 여기에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 교차로 이어지는 이상윤과 김하늘의 내레이션,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자막은 짙은 여운을 남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화려한 장치 없이도, 캐릭터와 작품의 색깔을 섬세하게 담아낸 두 배우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순하면서도 섬세한 김하늘의 표현력은 '공항가는 길'의 멜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부드러움과 애틋함을 품은 이상윤의 연기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30초라는 짧은 분량이 아쉬울 정도로 두 배우의 존재감은 빛이 났다. 영상미 역시 놓칠 수 없다. 전체적인 색감은 물론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화면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완벽한 어울림으로 '공항가는 길'의 색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영상미가 눈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이 ‘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SBS플러스 ‘스타그램’이 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회의 ‘스타파우치’ 코너에는 결혼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한다. '스타파우치'는 스타들의 실제 파우치 속을 관찰하고 톱스타들의 파우치 속 '뷰티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그램’의 대표 코너다. 김정은은 뷰티 시크릿 공개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김정은은 지난 4월 동갑내기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파우치’ 촬영에서 김정은은 오랜 친구였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자신이 감기몸살로 고생하던 때, 남편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한 이후 자신이 남편에게 들이댔다는 프러포즈 스토리로 제작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의 연애 풀스토리는 물론,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김정은의 뷰티 노하우는 오는 6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스타그램’ 첫 회에서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커플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한 네티즌이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방탈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유포됐다. 카페 특성상 직원이 CCTV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트 현장이 직원에게 고스란히 포착된 것이다. 이 영상을 당사자들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캡처한 데다 유포했다는 사실이 문제로 떠올랐다. 논란이 일자 유포자는 “불법적으로 유포한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CCTV 캡처 (사진)를 보고 크게 상처 받았을 카이와 카이 팬분들께 사과를 올리고자 작성하게 됐다”며 자필로 쓴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하여 카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로 인해 카이가 받았을 상처에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사과문의 맨 밑에는 지장이 찍혀있으며 더불어 해당 사과문을 음성으로 낭독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지난 4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좌우에서 삼각편대를 이룬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동원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맡았고, 중앙 미드필더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나섰다. 전문 스트라이커 요원이 아닌 지동원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전방 공격진들의 활발한 위치 변경을 통해 중국의 수비진을 괴롭힌다는 '제로톱 전술'이었지만, 초반은 답답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파이브 백(5-back)으로 촘촘하고 두텁게 내려선 중국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21분 중국의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토트넘)이 골 지역 앞으로 정확하게 찔러준 크로스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헤딩한 공이 중국의 미드필더 정즈의 발에 맞고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KJtimes=유병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로드 트립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4인 4색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이번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보다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무장,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멤버들은 빈티지한 콘셉트카를 배경으로 내추럴한 캐주얼 룩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내려놓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여행지에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넷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은 첫 여행지에서의 설렘과 즐거움마저 느껴져 인상적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리복 코리아의 글로벌 브랜드인 리복 클래식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는데 대표 헤리티지 아이템이자 이번 FW 시즌의 신제품 ‘아즈텍 WL’를 착용,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일상 모습이지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까지 고스란히 담은 것.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달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으로 데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은 물론 가
[KJtimes=이지훈 기자]‘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이 18년 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임성훈 30일 오후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18년 동안 박소현과의 호흡에 있어 원동력을 밝혔다. 임성훈은 “남녀 MC가 안 바뀌고 한 것은 감히 처음이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여자 MC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빠질 수 있는데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갔기에 남녀 MC의 유일무이한 기록이 세워지지 않았나 싶다. 박소현의 공인 것 같다. 이 공을 위해 시집 안 간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록을 세운 게 영광이다. 박소현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기록 때문에 안 간 건 아닌데…(웃음)”이라며 “프로그램 시작할 때 900회, 1000회까지 잘됐으면 좋겠다 라고 오프닝으로 하는데 말로 만 듣던 그 900회, 1000회가 눈 앞에 와서 감동적이다. 시청자 제보로 이뤄진 프로그램이 이렇게 사랑받은 게 내가 사랑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
[KJtimes=김봄내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번째 OST곡 ‘잠은 다 잤나봐요’는 소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조승우의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진 환상의 캐미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소유, 유승우가 함께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가 8월 4주차 (8월 22일 ~ 8월 28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 시킨 곡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발표 직후 차트의 정상자리를 차지헀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또 다른 드라마의 음원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곡인 ‘너를 위해’가 9위에 올라왔다. 이 곡은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보컬라인 맴버인 첸, 백현, 시우민이 사람이 함께 부른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 솔로 보컬의 선전이 돋보인다. 2위에는 에일리의 ‘If You’가 랭크되어있다. 에일리 특유의 소울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다시’가 6위에 올라와 선전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인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씨는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2007년 SBS TV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29일 김하늘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것.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유니폼은 김하늘의 우유 빛깔 피부 생기 있는 붉은 입술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하늘'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으며,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추후 있을 스케쥴은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시연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오는 9월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박시연의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여름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 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내용이다. 배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등이 출연한다. 박시연은 '판타스틱'에서 본래 성격을 감추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정치 명문가 며느리지만 학창시절 절친 이소혜(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센 언니로 귀환하는 인물 백설 역을 맡는다. '판타스틱'은 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효진·조정석 주연의 SBS TV 수목극 '질투의 화신'이 24일 시청률 7.3%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질투의 화신'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8.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원티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4.9%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로, 공효진과 조정석의 결합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공효진은 첫회에서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고, 조정석 역시 공효진과 코믹 연기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W'는 12.3%,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를 각각 기록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 타격부진에 시달리던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방망이가 드디어 터졌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 경기만의 선발 출전이다. 이날 김현수는 스코어 0-0,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태너 로악을 상대로 좌익수 쪽 안타를 쳐냈다. 지난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경기 만의 안타였다. 김현수는 지난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 타율 0.091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안타를 때린 김현수는 후속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도 올렸다. 김현수의 안타에 힘입은볼티모어는 1회에만 4득점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4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로어크의 5구를 때렸지만, 워싱턴 좌익수 제이슨 워스에게 잡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배우 이한위가 ‘또 오해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입담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과시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로, 김민종, 이동하, 이한위, 유아가 출연했다. 이한위는 이날 19살 연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스스럼 없이 털어놨다.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는 “내가 원한 결혼이 아니었다”며 “상대방이 좋아해줘야 가능한 결혼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19살 어린 사람을 만나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보기엔 결혼을 했지만 나는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둘째가 태어난 후 알게 된 아내의 성형수술 사실, 인기리에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관한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것에 대해서는 "비엔날레 스타일로 2년에 한 명씩 낳았다"고 말해 세트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이범학이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 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재 감성느와르 아빠본색'에서는 이창훈이 절친 이범학의 식당을 찾았다. 1990년대 인기가수로 이름을 떨쳤던 이범학은 해물식당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범학은 자신을 찾아온 이창훈을 위해 해산물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해물탕을 내놨다. 이창훈은 이를 맛보고 "맛있다"고 극찬하며 “하루 매출 100만원은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학은 "정확히는 세보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안 남는다”며 “매일 100만원까지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좀 오르려고 하면 휴가철, 명절, 메르스 등 일이 터진다”며 “인생 계획이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