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번 주(6월10일~6월15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고, 이른 더위로 인해 작년 동일 시점 기준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5.20.~6.9.),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한 총 7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전년 동기간(54명) 대비 33.3%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5.20.~6.9.)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26.4%를 차지했고, 20대가 22.2%, 남자가 69.4%로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 발생은 주로 실외 발생(88.9%)이 많았고, 특히 운동장(공원)(22.2%), 논밭(20.8%)과 길가(15.3%)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원한 장소로 이동 필수 '온열질환자 발생시 응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배우 조진웅을 모델로 기용한 '메모레인캡슐'의 첫 TV-CF를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라인으로, 신선한 레몬과 석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기농 레몬즙 100'과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 이번 메모레인캡슐 TV 광고는 동국제약의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억력 감퇴 개선제 '메모레인캡슐' 첫 번째 TV-CF 온에어 광고에서 조진웅은 무언가를 기억해 내려고 애쓰지만 잘 떠올리지 못하고 "아, 기억이 안 나네", "나이 들어서 그런가?"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기억력 감퇴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했다. 이어 '메모하세요!'라는 내레이션은 중의적 표현으로, 실제 기억해야 할 내용을 짤막하게 적어 두는 '메모'를 하라는 의미와,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면, 메모레인하세요!"라는 조진웅의 멘트를 통해 '메모레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은행엽추출물과 인삼 추출물의 생약복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헌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며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헌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생명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보장플랜은 가입시점에 2가지 플랜(플러스사망보장플랜/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단,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려워 가입시점에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시 건강할 때 미리 받은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장이 개시된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특약 등 신규 개발한 특약을 탑재했다. 점점 길어지고 있는 암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 4천만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온라인 티저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대고객 사전 정보 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MVNO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우리은행은 MVNO(알뜰폰) 시장 진입을 위해 통신 사업 파트너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연내 사업 오픈을 목표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MVNO 시스템 적기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 등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부수업무 공고(’24.4.12) 이후 금융권 첫 주자로 MVNO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은행과 통신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을 통해 우리은행이 금융 주거래 고객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은행이 지향하는 디지털 타켓층 공략을 위한 디지털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KJtimes=김지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삼성E&A 주관으로 개최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에 양국의 CCS 정책에 관한 주무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달성을 위해 CCS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외 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셰퍼드 CCS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CCS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경제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제도적 여건 및 관련 국제 규약 등을 고려해 양국 정부 간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한편 본 행사의 정부 세션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는 CCS 정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이번 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앞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5월 8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최종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하화 기술‧도시개발‧금융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이어 국토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이번 주 인천시, 경기도를 시작으로, 6월 3주에는 부산시, 대전시, 대구시, 7월 1주부터 서울시와 그 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사업 구상 단계(1단계)에서는 지자체별로 시행한 기존 연구용역 결과나 내부 검토(안) 등을 컨설팅단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고 지자체 준비 상황을 고려해 향후 컨설팅
[KJtimes=정소영 기자] "상조는 신뢰의 약속이다. 이번 개인정보 유츨 사태는 보람상조 그룹의 부서 간 소통부재와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비롯됐으며, 전문 인력의 충원보다 친인척 경영과 계열사 늘리기에 급급한 회사가 원인을 제공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보람상조지회는지난 7일 보람상조 해킹 사고와 관련해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보람상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회사의 허술한보안 실태와 방만경영을 비판했다. 민광기보람상조지회장은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1991년 보람상조 창업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 조직간의 소통이 없었고, 여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책임을 직원들에게만 전가하고 있다. 또한 친족경영, 세습경영으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고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회사의 태도를 보면 정확한 원인 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 마련, 피해자 구제 및 보상 보다는 현상황을 미봉책으로 수습하기 바쁘고 시간이 흘러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만 기다리는 것 같다"며 "철저한 원인 조사와 외부 전문가의 검증이 안된다면 미봉책으로 또 다른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상조 회원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SK E&S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블루수소 프로젝트 보령 블루수소 사업이 기후환경 측면에서 볼 때 오히려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보령 블루수소 프로젝트는 연간 25만톤의 블루수소 생산을 목 표로 하고 있는 총사업비 5조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로 블루수소의 생산과 활용 측면에서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는커녕 오히려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킬 우려가 크다는 환경단체의 보고서가 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비영리 단체 기후솔루션은 지난 5월 23일 보고서 '보령 블루수소 프로젝트’의 3가지 숨은 그림자”를 통해 보령 블루수소 프로젝트에 숨겨진 문제점과 그로 인한 환경 영향을 상세히 분석했다. 보고서는 블루수소에 관련한 문제점으로 먼저 이달 말에 시행될 예정인 청정수소 인증제를 지적했다. 청정수소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4개 등급으로 구분됐는데, 이 중 ‘4등급(2~4kgCO2eq/kgH2, 90% 이상 포집 CCS 블루수소)’이 정부가 보령 블루수…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 브리핑에서 발표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최대) 140억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을 둘러싸고 논쟁이 뜨겁다. ‘석유와 가스의매장 가치에 대해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는 장밋빛 경제 효과 전망과‘재생에너지 전환 시대에 화석연료 개발’이라는 비판이 대두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글로벌 환경단체인 기후솔루션은 지난 4일 '21세기에 구시대 안보 구호 석유‧가스전 개발…재생에너지 전환 시대에 화석연료 붙드는 윤 정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 브리핑에서 발표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 계획 발표는 정부가 국제 사회에 약속한 탄소중립 계획에 전면 배치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타당성이 없는 구시대 '에너지 안보' 구호의 답습에 불과하다"며 "만약 정부가 발표대로 향후 수십년 동안 동해에서 가스와 석유를 실제 뽑아낸다면 여기 투입될 수십 조원의 공적 자금은 화석연료 산업의 생명줄을 늘리는 데 쓰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생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이 되었으며 회사 주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THE 건강한 삼성생명, THE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건강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사내 건강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건강집중/다이어트/ 근력강화 등 목표를 설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THE 건강한 삼성생명 챌린지’, 마음 돌봄과 힐링을 위한 ‘치유캠프 및 숲 명상’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2010년부터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공동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모사랑 효도여행’은 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프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을 결정하고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다수의 기업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유치를 위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완성도 높은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연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KB스타뱅킹이 제공하는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 KB스타뱅킹 내 신분증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허브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이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해 더욱 많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앞세워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이틀 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AutoTech Detroit 2024)’에 참가했다. 오토테크는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LG전자는 이번이 첫 참가다. 행사에서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발렌틴 자니오트(Valentin Janiaut) 팀장은 ‘SDV를 향한 여정(BEYOND THE ROAD: NAVIGATING THE SDV TRANSITION)’을 주제로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 알파웨어는 자동차에서 ▲플레이웨어(PlayWare) ▲메타웨어(MetaWare) ▲비전웨어(VisionWare) ▲베이스웨어(BaseWare) ▲옵스웨어(OpsWare) 등 5가지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레이웨어'는 고객의 생활공간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