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탕웨이(湯唯·37)가 임신했다. 탕웨이의 한국 소속사인 SCS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는 2009년 개봉한 '만추'에서 김태용(47)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가 된 탕웨이와 김 감독은 2012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공식부인했고, 그로부터 약 2년 후에 깜짝 결혼했다. 둘은 2014년 스웨덴에서 약혼식을,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김 감독과 탕웨이는 베이징에 머물며 태교에 전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궁민이 모델 진아름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5일 남궁민의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남궁민과 진아름이 교제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주인공으로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9년생인 진아름은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이다.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해결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논란의 중심에 선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이윤정 PD가 배우 박해진의 분량 논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이윤정 PD가 전화 통화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나중에 자리하게 되면 말하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논란은 ‘치인트’ 시청자들이 남자 주인공 유정(박해진 분)의 분량이 점점 적어지고 홍설(김고은 분) 곁에서 맴도는 백인호(서강준 분)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고, 분량 부분에 대해선 우리 역시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미 촬영한 컷까지 왜 들어낸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원작자 순끼 작가가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는 양
[KJtimes=이지훈 기자]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겼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회가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15.5%, 수도권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24일에 이어 경쟁작들과 압도적인 격차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회의 14.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의 이같은 성적은 출구가 안보이던 KBS 월화수목 평일 미니시리즈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구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그간 KBS 월화극은 시청률 10%를 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2%대까지 시청률이 추락했으며, 수목극 역시 10% 언저리에서 오갔을 뿐 15%를 넘어서지 못했다. KBS 수목극 시청률이 15%를 넘어선 것은 2013년 11월14일…
[KJtimes=이지훈 기자]황정음이 오늘 결혼한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영돈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사회는 김제동이 맡는다.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주수와 정선아가 한다. 웨딩 부케는 황정음의 오랜 단짝 친구인 박한별이 받을 예정이다.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것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혜교가 여전한 내공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첫 회가 방송됐다. 뜨거웠던 관심만큼이나 다채롭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쏟아진 가운데, 여자 주인공 송혜교의 탄탄한 내공도 제대로 빛을 발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으로 분했다. 강모연은 29살에 흉부외과 전문의를 취득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사. 송혜교는 첫 회부터 몰입도 높은 눈빛 연기, 모든 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만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은 오토바이 사고로 실려온 환자를 만나는 장면에서 첫 등장했다. 아직은 젊고 철이 없어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김숙(41)이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김숙이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의 신제품 핑크 생기 워터 세럼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고 홍보사 비주컴이 25일 밝혔다. 김숙은 JTBC 가상 결혼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서 남편을 제압하는 파워풀한 아내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대세 '숙언니'의 '숙므파탈', 활기있는 매력을 온전히 실감할 수 있는 광고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새 광고는 다음달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웹툰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제작진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5일 밤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소 불편한 내용의 글을 쓰게 돼 굉장히 유감스럽다만 최근 너무나 당혹스러운 루머가 몇몇 들려 이렇게 해명글을 쓴다"고 전했다. ▼ 이하 순끼 해명글 전문 1. 연재작업 및 어시관련최근 제가 어시를 3명 이상 쓰고 있으며 그림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말이 떠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몇 년 전부터 단 한명의 어시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분은 엑스트라와 배경, 1차 밑색을 혼자 맡아주는 믿음직한 친구입니다. 예전 특별편에 어시를 '그분들'이라 칭했던 것은 초반에 단기간 함께 작업하던 분들을 뜻하며, 인물 및 펜터치는 저 혼자 작업하고 있습니다.2.드라마 협의관련드라마 관련해서는 어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24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첫회에서 전국 시청률 14.3%, 수도권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6.6%에 머물렀고,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5%를 기록하면서 '태양의 후예'의 성적은 더욱 빛났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호흡을 맞추고,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한 상태에서 출격한 '태양의 후예'는 1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이 드라마에서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를 털어내고 '상남자'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송혜교는 세살 연하인 송중기와의 투샷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와 상큼함을 유지하면서 오랜만에 발랄하고 새침한 캐릭터를 선보여 화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함께 진행한 2016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봄을 부르는 여신과 같은 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결혼 전 마지막 화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남편과 동행하여 진행됐다. 화보 속 그는 베일을 쓴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 팬츠를 매치한 일상적인 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
[KJtimes=이지훈 기자]전도연이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전도연이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이 24일 밝혔다. 전도연의 드라마 출연은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이다. 동명의 미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하던 혜경(전도연 분)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소속사는 "남편의 배신으로 벼랑 끝까지 몰린 한 여자가 일련의 과정 속에서 겪는 심리적 변화와 감정을 집중적으로 그리며 직업인으로서, 엄마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꿋꿋하게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작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었던 기회에 좋은 작품의 출연 제의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누적 조회수 19억3천만번을 기록했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24일 밝혔다. 홍보사는 "23일 기준으로 '치인트'의 웨이보 조회수가 19억3천만번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무서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중국에서는 '치인트'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지만, 불법 다운로드 등을 통해 한국과 실시간으로 '치인트'의 내용과 소속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치인트'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 판권이 판매돼 올여름께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치인트'의 주인공 박해진은 다음달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유쿠의 2016년 브랜드 전략 발표회 '치인트'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스릴러. 하지원과 귀여운 카리스마의 천정명, 그리고 중화권 대표 배우 진백림의 환상적인 조화와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개된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연쇄살인사건 그리고…'라는 카피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하지원의 무표정한 얼굴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녀의 양쪽에서 목걸이를 걸어주는 두 남자의 손, 목걸이의 하트모양 팬던트가 그림자에서는 자물쇠 모양을 띄고 있는 등 의미심장한 설정들이 더해져 독특한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쇄살인사건과 로맨스의 독특한 만남을 예고하는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영화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라미란의 변신이 화제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국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가족과의 끈끈함, 이웃과의 정, 자신만의 끼와 패션 스타일로 무장해 드라마 인기의 중심이었던 쌍문동 치타 여사, 배우 라미란의 독점 인터뷰와 패션 포트레이트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보디 수트와 치타 여사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레오퍼드 프린트 및 롱 드레스를 넘나들며 매력을 선보인 배우 라미란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그 의상에 맞는 에티튜드를 선보이며 모델 이상의 퍼포먼스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1995년 연극 무대를 시작해 만 10년만인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영화에 데뷔한 라미란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투자한 10년간 “인생에 희로애락이 있는 건데 지금은 힘든 때라고 생각하자, 배우니까 나중에 이걸 써먹을 날이 올 거
[KJtimes=이지훈 기자]데뷔 30주년을 맞은 댄싱퀸 김완선이 감성 록발라드로 팬들앞에 돌아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월 23일 리듬속에 그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댄싱퀸 김완선이 세련되고 몽환적인 감성 록발라드로 컴백했다고 밝혔다. 신곡 ‘강아지’는 인트로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김완선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으로, 간주 부분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유기견이 주인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모습에 비유하면서 김완선만의 애틋하고 섬세한 감성 록발라드로 표현했다. 가수 김완선은 지난 1990년 발표한 5집앨범의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로 여자가수 최초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