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1일 오전 11시 43분께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조씨가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 씨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파손되고,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가 앞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 씨가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본인의 실수였음을 순순히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 씨와 피해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소폭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29.28포인트(0.14%) 떨어진 2만1272.45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는 이날 오전장 낙폭이 한때 141.30포인트(0.66%)를 기록했지만, 중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오후장 들어 전날 종가보다 반짝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밀려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30%) 하락한 1550.30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문예평론가 가토 노리히로(加藤典洋·71) 와세다대 명예교수가 생을 마감했다. 21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가토 명예교수는 지난 16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도쿄대 불문학과 출신의 '전공투'(1960년대 일본 학생 운동) 세대로, 일본의 전쟁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지난 1995년 일본 사망자를 먼저 추모해야 한다는 '패전후론'을 책으로 펴내면서 일본 전후 사상사에 한 자리를 차지했던 인물이다. 우익들은 그가 쓴 책이 전쟁 책임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거센 비난을 쏟아부었고, 동시에 좌파들도 전후 청산을 국가주의 관점에서 해결하려한다는 비판을 제기하도 했다. 그의 역사인식은 한국에도 '사죄와 망언 사이에서'(창작과 비평사)라는 제목의 책으로 소개됐다. 또한 가코 명예교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에 대해 쓴 해설서를 한국에서 출판한 바 있다.
[Kmes=권찬숙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전통 씨름 '스모' 관전 후 우승컵을 수여할 계획이란 소식에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달 말 일본을 국빈방문하는 도널 대통령과 밀월을 강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1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스모 경기를 관전한 뒤 특별 제작한 '트럼프 배(杯)'를 우승 선수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일본 사이의 우호를 강조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인기가 높은 '나쓰바쇼'(夏場所·여름대회) 마지막날 경기를, 특별석 '스마세키(升席)'에서 관람한다는 점이다. 스마세키는 스모 경기가 펼쳐지는 스모 씨름판(도효·土俵)의 바로 앞에 위치해 박진감 있게 경기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모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결승전에 관람하면서 스마세키와 주위 인기 있는 자리가 경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즉, 이날 인기 좌석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들 외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스모 전문 기자인 오미 노부아키(大見信昭)는 신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람일에 스마세키는 계속 빈
[KJtimes=김승훈 기자]의료기기 업체 씨젠[096530]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다 성장 잠재력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올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씨젠의 경우 현재까지 미국에서 연구용 시약을 공급하는 데 국한되고 있는데 미국 대중 시장에서도 제품이 출시되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자진단 관련 글로벌 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지난해 프랑스에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장비 매출이 늘어난 데 이어 시약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씨젠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74억원, 23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은 지난 3월 5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의료기기 품질 심사제도인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캐나다에 10개,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칼[180640]과 한화[00088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대신증권은 한진칼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KCGI의 지분 매입으로 인한 경영권 분쟁 기대감 등 추가 상승 요인은 있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현재 한화의 주가가 추정 순자산가치(NAV)에 비해 65%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하지만 실제로 주가가 회복되는 시점은 하반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진칼의 주가(20일 종가 기준 4만1500원)는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를 웃돌며 이 회사의 순자산가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주간 첫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0일 직전 거래일보다 51.64포인트(0.24%) 오른 2만1301.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속보치) 실질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5% 오르면서 2분기 연속 성장세란 발표에 약 1%(179.97포인트) 상승하기도 했지만,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4% 상승한 1554.92로 거래를 마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일청구권 협정에 근거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요구했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국회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에 제3국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한일 청구권협정은 분쟁이 발생했을 시 양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협의 해결이 안될 경우 양국이 한명씩 임명하는 위원과 제3국 위원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를 열어 해결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일본 정부가 중재위 개최를 요구한데는 한국 정부가 정부간 협의 요청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월9일 정부간 협의를 한국에 요청하면서 '30일 이내'(시한 2월8일)내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요청을 받은 직후 일본 측 협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일반 외교 채널을 통한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워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 왔다. 그러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까지 나서 한일관계 악화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 정부가 대처에 적극 나설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고노 다로
[KJtimes=김현수 기자]'초고령국' 일본, 고령자 안전 운전 대책 만든다. 일본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다. 일본이 새로운 고령 운전자 안전문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일본 정부의 이번 움직임은 이케부쿠로 사고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다. 21일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교통안전 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진행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이 회의에서 자동 브레이크 같은 안전장비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포함한 고령자 안전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는 고령자들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할 경우 다른 이동 수단을 확보하는 등 노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대책과 어린이들이 다니는 길의 교통안전 대책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가동해 고령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를 대폭 감소시킬 대책을 내놓키로 했다. 아베 총리가 직접 나서 대책 마련을 주문한데는 일본내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지난달 19일 도쿄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에서 87세 노인이 몰던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이 무더기로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프로야구 '전설' 투수 우에하라 고지(44·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웅에하라 고지는 현역 최고령 투수다. 20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 우에하라 고지 선부는 올 시즌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실력 한계를 느끼고 구단에 은퇴를 전달했다. 이에 요미우리 구단은 만류했지만, 우에하라는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우에하라는 "2군에서도 통하지 않는 내게 1군 기회가 올 수 없다"며 "야구가 진화하고 있다. 고졸 선수가 시속 150㎞ 이상의 공을 펑펑 던진다. 시속 140㎞도 나오지 않는 내가 통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에하라는 "2군에서 내가 1이닝 이상을 던지면 그만큼 젊은 투수들이 던질 기회가 줄어든다. 후배와 팀을 위해 물러나야 한다"며 ""나를 대신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은퇴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한 우에하라는 이듬해 신인으로 20승을 올리는 등 2008년까지 10년간 112승 62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판결 중재위원회 개최 요구'에 힘을 보탰다. 한국 정부가 중재위원회 개최를 수락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2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관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요구한데 대해 "(한국이) 중재에 응하도록 강하게 요구해 갈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전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에 제3국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한일 청구권협정은 분쟁이 발생했을 시 양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협의 해결이 안될 경우 양국이 한명씩 임명하는 위원과 제3국 위원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를 열어 해결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중재위 개최를 요청했다고 해도 한국이 반드시 응할 의무는 없다. 협정은 강제하는 규정은 없어 한국이 계속 중재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중재를 할 제3국도 지명하지 않을 경우 중재위를 구성할 수 없게 된다. 한국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KJtimes=권찬숙 기자]북한 납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됐던 실종 일본인이 일본에서 거주중이었다는 사실이 27년 만에 드러났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경찰은 이날 지난 1992년 실종된 50대 남성이 올해 4월 일본에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종자 883명에 포함됐었다. 지바현 경찰은 이 남성이 실종 당시 20대였다고 밝히면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실종 및 발견 경위 등에 대한 조사 내용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북한 납치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 수는 기존 883명에서 882명으로 줄었다.지바현 경찰은 실종 가능자 중 33명을 관리하며, 이중 26명 이름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안을 최우선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진행중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70년부터 일본에서 실종된 사람을 북한이 납치했다는 것을 전제로 여기고 문제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는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방북하면서 본격적인 물살을 탔다. 북한이 13명의 납치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KJtimes=김봄내 기자]야옹이 작가가 연재 중인 네이버 화요웹툰 ‘여신강림’에 커플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된 평범한 인물 임주경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인기 웹툰이다. 21일(화) 연재된 여신강림 59화 속 서준&주경과 수호&주경의 빅볼청키를 활용한 커플 운동화 스타일링이 공개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데님 자켓과 빅볼청키로 캐주얼한 시밀러룩의 서준&주경과 톤다운된 핑크 컬러로 완성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한 수호&주경의 상반되는 시밀러룩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서준&주경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과 수호&주경을 응원하는 팬들은 서로 경쟁하며 투표를 하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어느 커플이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더불어 MLB는 야옹이 작가가 추천하는 빅볼청키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빅볼청키 1+1 프로모션은 MLB 공식스토어에서 빅볼청키 2족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영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려원이 W Korea 6월호 뮤직페스티벌 특별판 커버를 장식하며 워너비 비주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배우 정려원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던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화보 속 려원은 특유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 룩을 표현했다. 평소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려원은 이번 화보에서 리바이스의 썸머 유니섹스 데님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엣지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린트와 색감이 유니크한 하와이안 쿠바노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직접 커스텀한 미디 길이의 쇼츠를 매치해 개성이 돋보이는 휴양지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짧은 기장의 LEJ 트러커 자켓과 와이드한 플레어 데님 팬츠로 세련되면서도 페미니한 분위기의 더블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리바이스 유니섹스 LEJ 트러커 자켓과 501Day 그래픽 로고 티셔츠를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본인만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데님룩을 완성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가 <그라치아> 6월호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다양한 서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또 한번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선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페이즐리 패턴의 반다나 점프 수트로 마치 숲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로브 원피스로 평소의 섹시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눈부신 햇살 아래 사랑스러운 플로럴 원피스와 에스닉 무드의 패턴 원피스로 다양하고 로맨틱한 서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선미 화보 속 원피스와 점프수트는 모두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다채로운 패턴과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이 올 여름 휴양지 패션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한편, <그라치아>와 함께한 영상 속 인터뷰에서 선미는 “월드투어를 통해 마치 ‘선미 2.0’이 시작된 느낌이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