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골든타임’ 황정음을 응원합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배우 황정음이 출연하는 MBC 새월화미니시리즈 골든타임을 제작 지원한다.

 

9일 첫 방송되는 골든타임의 여주인공 강재인 역으로 페리페라 모델 황정음이 출연하면서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제작 지원과 제품 협찬으로 적극 응원하고 나선 것.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기발랄한 틴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틴트의 여왕에 등극한 황정음은 이번 골든타임에서 인턴 의사 역할로 내추럴한 모습에 생기 있게 입술만 강조한 틴트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틴트의 고유 명사로 여겨지는 황정음의 틴트 메이크업이 다시 한 번 여성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리페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자사 모델 황정음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만큼 이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또한 드라마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황정음 틴트로 인기몰이하면서 지난 2월 런칭 이후 25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