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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여수 엑스포 LTE 도우미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여수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일일 LTE 도우미’로 나섰다.

 

이 부회장은 13일 여수 엑스포 LG관내 LG유플러스 서비스체험존를 찾아 LTE 서비스를 시연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LTE서비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파했다.

 

특히 관람객과 함께 LTE 네트워크를 이용한 N스크린서비스와 실시간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며, 관람객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갖는 ‘즉석 간담회’를 열었다.

 

이 부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고등학생들에게 “여러분과 함께한 클라우드 게임처럼 LTE를 이용해 모든 인터넷기기와 실시간으로 고용량의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통신시대가 열렸다”며 “LTE시대에 어울리는 서비스와 콘텐츠로 새로운 통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하반기에 상용화되는 VoLTE 서비스로 회사와 직원 모두 다시한번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촘촘한 네트워크 구성과 망품질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