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어린이 무료 뷔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방학을 맞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해 8월말까지 월요일부터 수요일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뷔페 이용 고객에게 어린이 무료 입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점심과 저녁 모두 가능하며 어린이를 동반하는 고객의 경우 성인 1명 당 어린이 1명에게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오가닉 샐러드 바와 한식 코너, 즉석 샤브샤브 코너,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 핫 스테이션, 즉석 파스타 코너, 일식 코너 및 디저트 코너 등 15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 성인 55000, 어린이 32000, 저녁은 62000, 어린이 36000원이다. 어린이 요금 적용은 13세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