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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3D 스마트 TV, 日서 호평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16일 자사 시네마3D 스마트TV가 일본 IT 매거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IT 매거진 하이비는 7월호에서 TV 부문 여름 추천 상품 '하이비 베스트바이 2012 여름'에 LG 시네마3D 스마트TV 두 모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55LM9600를 50인치 대 부문 3위, 47LM7600를 40인치대 TV 부문 4위로 선정했다.

 

하이비의 'TV부문' 순위권에 외산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일본이 자국 TV브랜드들의 텃밭이자 보수적인 시장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라는 게 LG전자측 설명이다.

 

하이비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4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했다. 올해 LG제품의 테마는 '스마트화, 3D, 대형화'라며 ▲VOD, 게임, 3D영상, SNS등 다양한 콘텐츠 ▲생각하는 대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매직리모콘 ▲부드러운 3D 입체화면 ▲색감 및 색 표현력이 돋보이는 화질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또,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선진 디자인,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화질의 완성도가 높은 LG의 자신 있는 작품"이라며 "앞서 가고 있던 일본 브랜드를 위협할 수 있는 실력파 모델의 등장"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규홍 부사장은 "뛰어난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본다는 믿음으로 일본 국민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며 "시네마3D 스마트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계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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