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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셜 리더 대상 ‘뉴 쏘렌토R 쇼케이스’ 개최

스탠딩 파티 형식의 쇼케이스 … 참가자들 재밌고 즐겁게 뉴 쏘렌토R 체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지난 14일 압구정 사옥 1층 라운지에서 ‘소셜 리더’를 대상으로 ‘뉴 쏘렌토R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지난 달 21~30일까지 진행된 기아차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자 중 기아차가 선정한 ‘소셜 리더’ 60명(30명 선정, 1인 동반)이 초청되었으며, 기아차는 쇼케이스 현장에 ‘뉴 쏘렌토R’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간단한 핑거푸드와 함께 ‘스탠딩 파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소셜 리더’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뉴 쏘렌토R을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었다.

 

또한 라운지 현장에는 뉴 쏘렌토R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패밀리 캠핑 컨셉’을 표현한 ‘레저 존’과 신기술, 디자인 등을 자세히 설명한 ‘테크놀로지 존’을 마련해 ‘소셜 리더’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뉴 쏘렌토R 쇼케이스 응모 이벤트에 선정된 소셜 리더들답게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고객들이 직접 뉴 쏘렌토R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0일(화)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 등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 강화를 통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다시 태어난 ‘뉴 쏘렌토R’을 본격 출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