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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분양

위례신도시 내 유일한 송파구 소재 민영아파트로 입지 프리미엄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8월 중순, 강남권의 유일한 신도시, 위례신도시 중심에 올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단지로 떠오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공급되는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6~112㎡, 총 549가구로 지어진다.

 

위례신도시 내 첫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분양가가 평균 3.3㎡당 1,8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강남 및 송파, 판교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단지는 송파대로를 통한 테헤란로, 양재대로, 남부순환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복정역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시 ‘우수 디자인 공동주택’ 선정되어 발코니 면적을 100% 확보하였고, 대우건설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전략인 ‘그린프리미엄’ 로드맵 중 냉·난방에너지 절감률 70%(2009년 표준주택 기준)를 실현하면서, 입지·분양가·상품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푸르지오 밸리 3층에 위치하며, 8월 17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월 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1664

 

 

위례신도시 內 유일하게 송파구에 위치한 첫 민간분양 아파트

 

위례신도시는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시에 걸쳐 677만㎡에 조성되는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서 강남의 각종 인프라와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대우건설의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민간물량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구역이 서울시 송파구에 속해있다. 향후 행정구역별 학군 수준에 따라 입지 프리미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 ‘복정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도로, 송파대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해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탄천을 사이에 두고 강남·세곡 보금자리와 마주보고 있고 주변에 문정동 법조타운, 거여·마천 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 KTX 수서역 등의 호재가 풍부해, 입주시점에는 각종 개발계획과 맞물려 이 일대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단지 2km 내 가든파이브, 이마트,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북측으로 장지천 수변공원이, 동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반경 500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신설될 계획으로 주거와 교육환경을 동시에 충족시켜 미래가치가 충분하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분양가 심의 확정가 기준 평균분양가는 3.3㎡당 1,848만원 수준이나, 1,800만원대 초반선에서 공급될 예정으로 송파구 평균시세(2000만원대 초반)보다 저렴하다. 게다가 지난 5월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평균 청약률 3.77대 1을 기록하며 청약마감된 ‘래미안 강남 힐즈’ 분양가 2,025만원보다 저렴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70% 절감 … 친환경·저에너지 알뜰 아파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택상품전략 ‘그린 프리미엄’ 로드맵에 따라 2009년 표준주택 대비 70%의 에너지 절감률을 실현했다. 특화된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사용으로 당초 2014년도 실행 계획보다 2년이나 앞선 것이다.

 

옥상에는 111kW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커뮤니티시설은 지중열을 이용한 지열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냉·난방에너지로 사용된다. 단지 내 조명은 LED를 사용해 전력낭비를 최소화했으며, 지하주차장 내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중인 공간을 제외한 부분에는 최소한의 전력만을 사용하게 했다.

 

또, 조경면적율이 40%에 달하는 공원 같은 아파트다. 단지 외곽을 따라 흐르는 ‘에세이 산책로’, 겨울에도 녹색을 즐길 수 있는 2개의 ‘그린하우스(온실)’, 수변공원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등 그야말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다.

 

 

서울시 ‘우수 디자인’ 선정으로 발코니 면적 100% 확보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지난 4월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에 선정됐다. ‘그린 웨이브(Green Wave)’를 컨셉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강조한 탑상형 주동과 입체감을 높인 ‘그린 스테어(Green Stair)’ 컨셉의 판상형 주동 설계로 뛰어난 입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수상으로 서울시로부터 아파트 발코니면적에 대한 규정을 완화 받게 되어 품질 좋은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서울지역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외부벽면 길이의 70%에만 발코니를 설치 할 수 있지만, 이 단지는 발코니면적 30% 삭제 규정을 완화 받아 외부벽면전체에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에 동일한 전용면적의 일반 아파트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을 뿐만 아니라, 오픈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가구에 최대 침실 1개소의 알파룸이 추가로 확보된다.

 

 

‘플러스 알파로 누려라’ 가변형 벽체와 1층 필로티, 넉넉한 주차공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일반적인 벽식구조 아파트와 다르게 세대 내부를 기둥식으로 설계해(무량판 구조), 입주자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내부공간을 자유롭게 재배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변형 벽체 도입, 방 개수 조정 가능)

 

또한 단지 1층이 필로티로 설계된다. 전체를 지상 2층으로 띄워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필로티 공간은 테마별 휴식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차장도 세대당 2대로 설계하고, 기존보다 20cm 넓은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가로 1m, 세로 1.5m 규모의 세대별 창고를 계획해 계절별 활용도가 적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디지털 환경

 

주동 로비에는 호텔식 로비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넓은 공간과 이웃과 담소를 나누거나 스터디 모임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이 들어선다. 푸르지오 커뮤니티센터인 ‘Uz센터’에는 스크린 골프시설,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또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 주거의 질을 향상시켰다. 업계 최초로 현관 전면거울에 ‘스마트 생활정보기’를 설치해 날씨, 주차위치, 가스 사용여부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 가스 밸브 차단, 방범설정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출입구에 자동차번호 인식기능 시스템을 설치해 등록되지 않은 외부차량을 단지 내부로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해 단지 내 보안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세대 내 광케이블을 시공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지하주차장 내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세대 내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