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費者団体、カードローンの被害補償請求

金融消費者協会、"歪曲された金融慣行を撤廃"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金融消費者協会(金消協カードローンボイスフィッシング被害者66人が16日、ソウル中央地方法院に24の金融機関の電子金融機関対象に損害賠償請求したと発表した。

金消協によると、これらクレジットカードのカードローンボイスフィッシング被害金融機関直接損害賠償要求したのだ。今回の損害賠償対象金融機関は新韓カード、KB国民カード、サムスンカード、現代カード、ロッテカード、ハナSKカードなどだ。

昨年、専門的なボイスフィッシング数万人消費者1人当たり数十万ウォンから数千万ウォンまで被害を受けたこの過程で、カードローン、消費者が自分も知らない新しい被害に遭って金融機関責任論争激しかった。

金融消費者協会"消費者にのみ、すべての責任転嫁している現在金融システム果たして正しいのかについて司法社会判決受けようと、今回の訴訟受けになった"としながら"今回の訴訟を通じて、金融問題責任消費者にのみ削除したい歪曲された金融慣行撤廃する "と述べ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