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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인증 중고차 센터 개설

신차의 가치, 프리미엄 서비스로 연결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는 9월 7일부터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4층에 포르쉐 공식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된 전시장은 총 면적 625 제곱미터로, 1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여기에는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 및 상담뿐만 아니라 차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포르쉐 테큅먼트를 만날 수 있는 테큅먼트 라운지도 준비된다.

 

포르쉐는 인증 중고차 센터를 통해 포르쉐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변함 없는 가치를 담은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고객들에게 포르쉐 차량 구입에 대한 신뢰감 형성을 돕는 동시에 높은 가치를 심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포르쉐 전문 기술팀이 포르쉐 순정 부품을 사용해 엔진, 트랜스미션 등 기술적인 내용부터 외관 상태 등, 총 111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와 차체 검사를 통해 포르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또 1년 연장 보증이 제공되어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부품 비용과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소모성 부품은 제외*) 이로 인해 고객들은 안심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차 수준의 품질과 최상 수준의 A/S를 제공하고 차량의 수리내역과 이력 체크 등 신차 명성에 걸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